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번 달 1조 657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중견기업 56개, 중소기업 268개 등 총 324개사에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금액 중 약 6,000억원은 3년 만기 신규자금이다. 특히 이번 신규자금 일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다. 이는 환경부에서 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중소기업까지 적용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회사보증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이 녹색 채권을 발행하면 신보가 해당 채권에 유동화회사보증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신보는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채권 발행 기업에 대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최대 연율 4%p의 이자를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신보는 3년간 연율 0.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2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3차년도)’ 보고서를 5월 30일 발간했다. 이 연구는 게임이용자들의 게임행동유형과 교육, 경제, 사회, 심리 등 다양한 요인들 간의 관계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는 목적으로 학술적·정책적 활용성이 높은 종단데이터 구축을 통해 학계·산업 논의를 활성화하고, 게임과몰입,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자료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과몰입군이 1년 이상 지속한 사례는 전무, 문제적 게임행동유형이 지속되는 비율 낮아 3차년도 연구에서는 2차년도 과몰입군으로 분류되었던 응답자들이 모두 다른 게임행동유형군으로 이동하였다. 이는 게임으로 인한 반영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집단은 일반이용자, 과몰입위험군이 연차별로 꾸준히 감소했고, 선용군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성인 집단은 일반이용자군 유지 비율이 높고, 선용군이 점차 증가했다. 문제적 게임행동유형(과몰입군, 과몰입위험군)이 지속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1차년도에 과몰입군 혹은 과몰입 위험군에 포함된 응답자가 3년동안 해당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30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성남시가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창업기반 확충과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원을 재원으로 8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소재하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며, 같은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창업부터 실제 사업화 성숙 단계까지 완결형 패키지 정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성남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우량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LH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내 아이 Dear’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범국가적 위기상황이 된 저출생 현상에 대해 2030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담아, 보다 혁신적이고 과감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내용 및 참가자격 공모전은 △부담없이 아이 낳을 수 있는 주거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환경,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디어 기획안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카드뉴스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3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3건까지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및 공모 일정 심사 항목은 △내용의 실현 가능성 △LH 사업과의 유관성 △지속가능성 등이며, LH는 심사 과정의 공정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위촉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또한 병행한다. 아이디어 및 동영상, 카드뉴스 등 각 부문 별로 최우수상 1건, 우
KOTRA(사장 유정열)가 주이집트 대한민국대사관(대사 홍진욱)과 함께 이달 30일 카이로 포시즌 호텔 카이로 앳 나일 플라자에서 ‘2023 한-이집트 제조업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에 우리 진출기업 및 현지 기업과 정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 한-이집트 정상회담 이래 카이로에서 최초로 개최된 한-이집트 제조산업 분야의 세미나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이다. KOTRA는 우리 진출기업 및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이집트 투자청(GAFI), 이집트 제조산업을 주도하는 아랍산업화기구(AOI), 이집트 방산물자청(NOMP), 통상산업부 등의 현지 주요 기관을 포함해 알 타우픽 오모티브(Al Tawfik Automotive), 반하 일렉트로닉 팩토리(Banha Electronic Factory) 등의 이집트 잠재 파트너사 및 바이어와의 상담을 추진해 수출 직결형 투자진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고, 우리 기업의 투자진출 지원 및 경영 애로 해소를 동시에 지원했다. KOTRA는 설명회장 옆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투자청 관계자 6명을 초청하고 기업과의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지원했다. 5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서비스 해외진출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기둔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K-서비스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한-아세안 스마트 서비스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과거 서비스 수출은 운송, 건설업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지식재산권, 정보통신, 사업서비스 등 지식기반 서비스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스마트시티, ICT 솔루션 관련 국내기업 32개사가 참가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이에 앞서 30일 오전에 개최된 ‘한·아세안 스마트 서비스 포럼’에서는 한국 교육부를 비롯해 동남아 교육부장관 기구(SEAMEO), 태국 디지털경제 진흥원(DEPA) 등 현지 주요 기관이 참여해 산업 동향 및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아세안 시장진출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남아 인구는 6억 8,000만 명에 달하며 젊은 인구구조, 높은 교육열 및 인터넷 보급 확대 등으로 에듀테크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스타티스타(Statista)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 온라
KOTRA(사장 유정열)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구직자들을 위해 이달 30일과 31일, 그리고 다음 달 3일 3일간 ‘2023 한일무역투자일자리대전’을 도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니토리, 산켄전기, 로손, 코웨이, 현대모비스 등 일본에 본사나 거점을 둔 기업 92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양국 기업이 영업, 마케팅, 물류 등 150여 개 구인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찾게 된다. KOTRA는 엔데믹 후 구직자와 구인처의 채용 프로세스 수요에 맞춰 본 행사인 면접과 기업 설명회, 일대일 코칭, 일본 취업 멘토링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한다. 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 건의 면접이 이뤄질 전망이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취업 지원사업인 만큼, 개별 구직자들을 상대로 한 맞춤형 상담과 일대일 코칭이 당일 면접 전 현장에서 제공된다. 일본 취업 멘토링 파티에서는 무역, 투자, 제조, IT 등 분야에 종사하는 9명의 일본 취업 선배가 참석해 생생한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일본 굴지의 가구 판매기업 니토리의 인사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프로페셔널 뷰티(Professional Beauty and Hairdressers Journal Ireland, 이하 PBHJ)’ 전시회 내에 K-뷰티 홍보관 행사를 진행했다. PBHJ는 매년 아일랜드 뷰티 종사자 약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아일랜드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우리 화장품 기업의 아일랜드 시장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아일랜드 K-뷰티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런던무역관을 중심으로 △K-뷰티 진출 상담회 △아일랜드 유통망 진출 컨설팅과 같은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팬데믹 등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가 넘는 고도성장을 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MF에 따르면, 아일랜드 경제성장률은 2021년 13.5%, 2022년 11.9%를 기록했으며, 특히 1인당 GDP는 올해 11만 4,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룩셈부르크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로 그만큼 아일랜드 국민의 소득수준이 매우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아일랜드의 경제 성장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3)’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기업 1,316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서울푸드 2023은 국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혁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는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이어줄 ‘푸드테크’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제품과 프로그램들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본다. 개막식에는 유정열 KOTRA 사장과 이재율 KINTEX 대표, 크리스토퍼 이브(Cristopher Eve)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 아시아 부사장을 비롯해 국가관으로 참여하는 23여 개국의 대사들이 참석해 서울푸드 2023을 빛낸다. 올해로 41회째 진행되는 ‘서울푸드 2023’은 지난해보다 참가기업이 약 37%, 부스 개수는 약 45% 증가했으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소개 및 수출 상담 서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 구글코리아(사장 김경훈)와 25일(목)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금) 밝혔다.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여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지원하는 협약보증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기술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Open API)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제작 콘텐츠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 이에 앞서 기보는 창작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산에 따라, 우수 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재난·안전분야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자율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2023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서 동서발전과 협력사 직원들은 천안아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홍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또한 재난안전 담당자 토론회를 열고 △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공유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개선사항 설명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박종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공사 단계·규모별 안전관리 관점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안전관리자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안전과 관련한 제도와 절차를 선제적으로 수립하되, 무엇보다 근로자 스스로 작업 현장의 위험을 인식해 안전 최우선 문화가 사업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중심 안전최우선 문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와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정대교 IGC 조직위원장, 허민 부위원장, 김영석 사무총장,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IGC는 4년마다 전 세계를 순환하며 개최되는 지질학계의 올림픽으로, 지질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학술행사다. 전 세계 지질학의 연구 발전과 지구과학 분야 학제 간 연구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제37차 IGC가 2024년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원전 부지 안전성 조사·평가와 관련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학술발표 및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원전 부지 조사기술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IGC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지질과학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 원전 산업계를 대표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홍보를 비롯한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창작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산에 따라,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25일(목) 밝혔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국세청에 관련 업종을 등록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크리에이터 역량과 제작 콘텐츠 전반에 걸친 기술평가를 통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보는 크리에이터 사업자의 창업주기에 따라 보증료 감면(최대 0.4%p), 보증비율 상향(85%→최대95%)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시청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에는 수출 콘텐츠 사업자로 분류하여 우대지원하는 등 우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확대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고속성장에 따른 크리에이터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 개발이 필요함에 공감하고 지난해 모형개발에 착수하였으며, 부가사업화 잠재력이 높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인공지능기반 크리에이터 벤처 평가모형’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특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수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민․관․산․학․연 원자력 및 수소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최근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포럼은 이와 관련한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수소생산 방식 ▲경쟁력 높은 비즈니스 모델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국제사회에서의 원자력 수소 인정 ▲지속가능한 상호보완적 솔루션 ▲국제협력관계 구축 등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현재 원자력 수소 생산기술 및 역량 확보를 위한 기반연구를 속도감 있게 진행중이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MW급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 조기 사업화를 통해 국내 수소경
LH는 지난 19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A4·A7블록)에 대한 공급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2필지로 총 66,443㎡, 1,041가구 규모이며, 오는 ’27년부터 주택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가격은 A4블록이 932억 원, A7블록이 1,916억 원이며 공급 방식은 추첨 방식이다. A4·A7블록 인근에는 계양벼리 문화공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건립이 예정돼 있어 신혼부부 등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신청·접수(6월 19일 09:00~15:30) △당첨자 발표(6월 19일 17:00이후) △계약체결(6월 29~30일)이며, 2순위는 △신청·접수(6월 20일 09:00~16:00) △당첨자 발표(6월 21일 15:00이후) △계약체결(6월29~3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토지 공급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