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세미텍은 18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에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PC APEX EXPO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IPC APEX EXPO는 북미 최대 표면실장기술(surface-mount technology, SMT) 전시회로 매년 전세계 400 여개 제조사가 장비를 출품하고 약 30,000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하는 업계 주요 전시회다. 표면실장이란 전자회로기판(PCB) 표면에 전자부품을 자동으로 장착하는 공정을 말한다. 국내 최초로 SMT 기술을 개발하고 36년간 칩마운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한화세미텍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라인업 구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다품종 대량생산에 적합한 XM520, 소품종 대량 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HM520을 비롯해, HM520W도 관람객들에게 소개를 했다. HM520W는 이형 부품은 물론 초대형 기판까지 폭넓은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 XM520 은 시간당 10 만점의 전자부품 칩(Chip)을 장착할 수 있는 범용 고속 칩마운터로 고정도 제어 시스템 적용으로 초소형 사이즈 부품은 물론, 이형부품까지 빠르고 정확한 실장이 가
SK온이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SK온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한다.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로, 생산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닛산이 미시시피주 캔톤(Canton)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북미시장용 차세대 전기차 4종에 탑재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중시되는 미국 시장에서의 고에너지밀도 하이니켈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이번 계약은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와 첫 파트너십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는 부분 외에도,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의 공급처 확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22GWh 규모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 또한, 고객사와 합작법인(JV) 형태로 조지아주, 켄터키주, 테네시주 등지에 총 4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해당 공장이 모두 완공돼 최대 생산치(Full Capacity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8일 서울 용산구 E1 사옥에서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체결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 한상훈 여수그린 사장(E1 부사장) 및 천정식 여수그린 최고기술책임자(E1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건설공사 발주 △금융 조달 △연료 수급 △유지보수(O&M) 수행 등 전반적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그린에너지는 총 495메가와트(MW) 규모의 집단 에너지사업 허가권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여수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등에 열과 전력을 공급한다. E1은 지난해 평택에너지앤파워 인수에 이어, 이번 여수그린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LNG 발전 분야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과의 협력을 통한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구자용 E1 회장은 “발전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갖춘 동서발전과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플랫폼 기반 'O2O(Online to Offline)’ 전환과 미래 급식사업 '키친리스(Kitchenless)'를 미래성장동력 키워드로 제시했다. CJ프레시웨이가 19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행사에서다. 20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O2O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식자재 유통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주문 편의 서비스, 물류 및 상품 인프라 경쟁력 등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키친리스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와 운영 효율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급식 산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신사업 모델이다. 전시에서는 간편식 및 이동급식 서비스, 조리 효율화 상품 등 키친리스 사업의 대표 유형을 선보였다. '푸드 솔루션 페어'에서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전시도 마련됐다. 외식 솔루션으로는 식당 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운영까지 사업 과정별 필요한 컨설팅을 소개했다. 대표 전시는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컨설팅 등 자체 솔루션 역량으로 개발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 매장을 구현한 공간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식
오뚜기가 제철 청귤을 활용한 제주담음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는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의 후속 제품으로, 제주도 제철 시즌의 청귤을 활용해 만들었다. 청귤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사용해 청귤 특유의 쌉쌀하고 상큼한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쨈과 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과 제주도 기념품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19일 ‘3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얼마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경주시 장애인·노인거주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한수원은 구매하는 품목이 일부 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사이소 데이(day)’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는 육류 및 청과를 집중 구매하고, 이후에는 시행 시기별로 집중 구매 품목을 달리함으로써 시장 전체 상권이 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한수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지원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노인거주시설을 추가 지원했다. 수혜 시설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어 장 보는 게 부담이 됐는데, 한수원의 이번 지원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온 것처럼, 우리 지역 경제에도 따스한 봄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신규 시나리오와 지역을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라스크’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세력인 '하칸' 종족이 과거 강대한 문명을 이룩한 ‘타이탄 위성’이 배경이며, 기묘하면서도 신비로운 자연 환경이 특징이다. 이용자인 ‘가디언’은 신규 장비인 ‘오브’를 활용해 ‘에라스크’를 탐색하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최상위 필드인 ‘에라스크’에서는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각종 신규 필드 몬스터들이 출현하며,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 보상으로 강력한 신규 장비 제작 재료인 ▲R등급 오브 설계도 ▲R등급 주무기 특수 설계도 파편 ▲R등급 성물 특수 설계도 등을 획득해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접속 시 일정 시간마다 각종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탐사 지원 박스'를 매일 최대 3개씩 지급하는 '에라스크 탐사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일까지 약 2주간 미션 및 출석 이벤트도 연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키에이지 워’ 최초의 파티 던전 ‘칼레바르의 수레’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수레를 호위해 목적지까지 이동시키고, 이후 등장한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토벌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토벌에 성공하면 최종 점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보상으로는 신규 ‘분홍 초승돌’이 제공된다. 또한, 추후 해당 콘텐츠에서만 획득 가능한 전용 탈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무기 외형 변경 기능 ‘무기 환영’ ▲’이니스테르’ 및 ‘노래의 땅’ 신규 상위 지역 ▲신규 태초 등급 ‘그로아’ ‘마안의 라가툼’ ▲기존 장비를 상위 장비로 제작 가능한 ‘해방된 방어구’ ▲’사계의 환영’ 겨울 지역 추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바다 전투 밸런스 추가 개선 및 UI 개편이 진행되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기존 대비 풍성한 인게임 보상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출시 100일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스페셜 소환서’를 최대 25개 얻을 수 있는 행동력 소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동력 소모 시 누적된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방식이며, 점수 랭킹 1위부터 25위까지는 최대 ‘전설 영웅 소환서’ 등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100일 기념 이벤트에서는 ‘스페셜 별의 랜덤 토큰’이 특별 보상으로 주어진다. 해당 토큰을 사용하면 ‘전설 영웅 소환서’, ‘전설 마스터 기억석’ 등을 얻을 수 있다. 전설 영웅 ‘아이네’와 ‘클로다스’ 전용 미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이네’와 ‘클로다스’를 포함해 특정 던전을 클리어하면 ‘스페셜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두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 전체 미션 완료 시 '픽업 소환서’ 10개, ‘스페셜 소환서’ 25개를 받을 수 있는 던전 클리어 이벤트와 골드 소모량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4월 1일까지 열리는 3월
롯데백화점은 3월 21일 본점과 인천점, 부산본점 등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전점에서 순차적으로 연중 최대 와인 행사인 ‘롯데 와인 위크(LOTTE Wine Week)’를 열고,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총 5천여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으며, 2030세대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를 위한 체험형 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만나 오리온 인기 과자를 파인다이닝 코스에 접목한 특별한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는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Snack In Cooking’(요리에 빠진 과자)을 콘셉트로, 오직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 [웹이코노미 편집국]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협력사(청해ENV㈜-공항철도 오폐수 유지관리 용역사)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력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와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협력사가 법적 준수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예방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주요 활동으로는 ▲관계 법령 준수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관리 매뉴얼 수립 ▲위험성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 ▲법령 관련 안전교육 및 실습훈련 ▲비상대응 체계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공항철도는 협력사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출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함으로써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공항철도 김충식 안전실장은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의 약국전용 제품 2종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컬처렐은 6년 연속 미국 판매 1위(NicholasHall&Company, 2018~2023년 프로바이오틱스 DB6 database 기준)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다. 특히 미국 어린이 유산균 점유율 1위(Nielsen Consumaer LLC, NIQ data 기준)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컬처렐 헬스앤웰니스’, ‘컬처렐 키즈츄어블’ 2종으로, 모두 LGG(L.Rhamnosus GG) 유산균 100%로 구성됐다. LGG 유산균은 세계적으로 1,9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이 발표된 만큼 다수의 인체적용 시험으로 그 기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컬처렐 헬스앤웰니스는 식물성 캡슐에 100억 CFUCFU(유산균의 집락형성 단위)의 유산균을 담았다. 성인 기준 1일 1회 1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컬처렐 키즈츄어블은 50억 CFU 유산균을 함유했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달콤한 베리 풍미의 츄어블정으로 제작돼 1일 1정을 물 없이 씹어먹으면 된다.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비인후과 진료의자 및 진료대, 감염관리용 소독티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취지에 맞춰 판촉 활동에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사용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비인후과 진료의자 ‘DCC-5’, ‘DCC-3’는 인체공학에 기반한 바디 서포트 디자인이 적용돼 환자들의 편안함과 의료진들의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좌/우 회전 시트 기능을 추가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의도치 않은 작동을 방지하는 락버튼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환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앰비언트 라이트를 도입했다. 직관적인 LED 표시창, 분리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패널, 효율적인 데스크 하부 구조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감염관리용 소독티슈 ‘ED WIPS HP’는 0.5%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다. 과산화수소는 물과 산소로 자연적
LG에너지솔루션이 건설장비 시장으로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유압부품 전문기업인 두산모트롤 인수에 이어 배터리 팩 개발에도 나서는 등 핵심부품 수직계열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밥캣(Bobcat)은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밥캣 건설장비 대표 모델의 전동화 프로젝트에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했다. 또 향후 다양한 제품에 확산 적용이 가능한 건설장비용 표준화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키드로더(Skid-steer Loader), 굴착기 등 건설장비 외 트랙터와 같은 농업·조경용 장비(Ground Maintenance) 제품에도 전동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업 논의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두산밥캣 박현철 부사장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의 셀을 바탕으로 소형 건설장비에 적합한 팩을 함께 개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소형 건설장비용 배터리 팩을 표준화해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등지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