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과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농업인,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도립무용단 주제공연, 평화후원금 전달, 주제영상 상영, 평화의 종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감귤 조수입 1억 3,248억 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1조 3,000억원대 조수입이 예상된다”며 “이는 생산농가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감귤산업은 제주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명산업”이라며 “신품종 개발과 원지정비, 수급관리 등 제주 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강조했다. 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정책질의에서 스포츠도시 지향을 위해 스포츠전문조직 구성이 필요성에 대하여 요구했다. 원화자 의원이 제주자치도 관광산업의 비수기와 경기 둔화에 따른 음식점업 및 숙박업 폐업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하면서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월별 합계를 백분율하여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했으며, 월 평균 8.33%미만을 비수기로 구분했다. 제주자치도 국내방문객 10월부터 다음해 2월 비수기 기간 스포츠산업으로 각종대회 및 동계전지훈련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자치도 내국인 관광객 중 10.6%가 레저스포츠(대회참여, 전지훈련, 골프 등)목적으로 방문한다고 하면서 스포츠산업도시 지향을 위해서는 제주도청 내 전문 전담기구 신설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자치도 스포츠산업도시를 지향을 위해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연호 의원(국민의힘)은 정무부지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강하게 제기했다.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내선 항공편 감소를 지적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가 지속되는 것은 항공편 축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항공료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민의 일상에도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회와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진 상황과 결과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강연호 의원은 제주관광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응책인 ‘관광불편신고센터’와 ‘비상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관광불편신고센터에 대해 그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전담 인력 채용과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위탁받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한계를 언급했다. 관광협회는 회원사와의 기존 업무가 주요 과제인 만큼 추가적인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11월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이날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해당 부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림읍(캐왓)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등 5개 지역현안 사업(52억 원), △제주 한천제1저류지 수문 기능개선사업 등 5개 재난안전 사업(48억 원)을 포함한 총 22건·173억여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시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 특별교부세 4개 사업·18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3일 오후 본격적인 감귤출하철에 앞서 위미농협유통사업소에서 유통인 대표 등 15명과 함께 감귤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감귤조례 개정(10.2)에 따른 개정사항 안내 및 의견수렴, △상품 품질 기준 고시 내역 공유, △조생·만감류 출하초기 품질관리 및 가격안정화 방안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농업기술원에서 발표한 2차 관측조사 결과를 보면 생산예상량이 도 전체 408천톤으로 전년 생산량 426천톤보다 18천톤이 적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375천톤으로 전년 406천톤으로 31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앞으로의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사항이 있겠지만, 품질이 양호하여 감귤 가격은 좋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중론을 이루었다. 향후 서귀포시는 금번 감귤 유통인과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감귤수확(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고품질감귤 출하(선과장 및 유통단속원), △농업·해양수산·축산담당 공직자 등과 소통 및 간담회를 통해, 서귀포시의 정신적 지주산업인 1차산업 관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우리 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의 직업생활 지원과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주고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협업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2일 JDC 본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인요한 의원을 초청해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인요한 의원은 한국 사회의 현재 문제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미래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 사회 대표적 단점과 강점, 그리고 “감정적 성향”, “배타적 문화”, “빠른 적응력”, “위기 속 기회 창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JDC가 추진 중인 글로벌 비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발전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JDC 임직원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정책질의에서 문화예술섬을 표방하는 제주도가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접근성은 매우 미흡한 것을 지적하며 장애인 문화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원화자 의원이 도 산하 공공문화시설의 장애인 문화접근성 실태를 파악해본 결과, 공공 미술관 및 박물관 등 전시시설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점자 안내책자, 작품설명을 위한 점자패널 등 제공이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화자 의원은 “제주도 내 공공 미술관과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시설 어디에도 점자 안내책자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하면서 “작년'제주특별자치도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 조례'제정을 통하여 점자사용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시각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원화자 의원은 “현재 국내 타 박물관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패널뿐만 아니라 촉각전시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시관람은 시각이 중시되기에 시각장애인에게는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도정이 이 한계를 극복하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일 본원 회의실에서 제주은행으로부터 사회공헌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 우리복지관에 전달됐으며, 발달장애인 서비스 개발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은행 한윤철 부행장, 제주은행 제주도지점 김도연 지점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문원일, 우리복지관 김정옥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11월 제주사회서비스원과‘사회공헌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문원일 원장은“제주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지원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연 형식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류의 악영향 전달하고자 고등학생과 각급학교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학생 창작 뮤지컬 멜랑꼴리 젤리(Melancholy Jell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또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 앞에 더 이상은 수동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영주고등학교 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극본을 바탕으로 마약류에 대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마약류 예방 뮤지컬은 여러 지역에서 전문 연출가와 배우에 의해 제작‧공연되고 있으나,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출연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학생 배우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또래 관객들이 크게 공감을 크게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약류 예방 학생 창작뮤지컬 멜랑꼴리 젤리(Melancholy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제1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구매주간 운영 유공 교육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전수식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올해 신규사업인 제주지역업체 제품 우선 구매에 기여한 우수학교 유공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제주시 관내 학교 중 제주도내 업체 구매비율이 우수한 10개 학교의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해당 학교에는 교직원 역량 연수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했다. 올해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구매 주간 운영으로 제주시 관내학교의 제주업체 제품 구매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7월에는 3월 대비 약 5%가 증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강승민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 소비로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며“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지역업체와의 비대면 계약 확대로 신뢰받는 청렴계약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제주의 여러 건축물과 마을길을 둘러보며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2024년 하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 – 초네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함덕 마을길 탐방’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안내로‘초네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함덕 마을길 탐방’을 주제로 함덕교회 등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길에 관련된 건축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 대상은 어린이(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성인 총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노인학대 예방·노인권익을 위하여 활동하는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 개선 및 노인 공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노인 인식개선 사진전’을 12일부터 서귀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 작품은 서귀포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2024년 ‘노년예찬(老年禮讚)’을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노인이기 때문에, 노년에만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을 한 폭의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 10점을 오는 19일까지 전시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고령사회를 위하여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중심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우리 노년의 모습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학부모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위한‘학부모 디지털 문해력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묘은 (사)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가‘독 되는 디지털, 득 되는 디지털’을 주제로 ▲자녀의 AI디지털교과서 ▲디지털 기기 관리 방법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 ▲진로 교육 방법 등 올바른 디지털 사용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 진로 교육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 변화에 대한 안내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디지털 세대 격차를 줄이고 건강하고 유익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중섭 거리 야외 전시실과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제7회 감성미술전시회를 운영한다. 올해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 예체능특화프로그램과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전교생의 회화 작품 및 입체 협동 작품을 지역 예술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우리는 서귀포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버려지는 악기를 활용한 재활용 협동작품과 직접 만든 도자기와 그림책, 시화 등 다양한 작품에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보전의 필요성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아 이중섭 거리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미적 감수성과 재능 발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즐기는 태도를 지니게 됐다. 또한 지역문화예술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성과를 가정 및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