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2학기 농어촌 유학생 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수도권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교육청은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북 농어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농어촌유학의 특징과 참여 방법,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농어촌유학의 가치를 적극 알렸다. 또한 농어촌유학의 개요·프로그램 소개·참여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겨 있는 안내 책자와 리플릿 등도 배부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전북 농어촌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완주 농촌유학센터장들이 함께 참석해 홍보 물품으로 완주 생강진액을 나눠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도내 10개 시‧군 28개 학교에서 농어촌유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에는 전북 농어촌유학을 종료하고 돌아간 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북 명예도민증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이 5일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과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에서 각각 2025년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출하식은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행사로,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창군은 청정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화산암반층에서 유래한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매년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선운산농협과 대성농협 등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선별과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고창수박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공식등록되어, 지역고유의 자연환경과 재배 전통에 기반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지리적표시제 고창 명품수박은 현대백화점 명품관 및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1통에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5월31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 고창군의 명품수박(무장면 박형남 농가)이 1통에 500만원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전주시기업인협회(회장 유도형)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관우 의장과 유도형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도형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과 함께 소통하는 전주시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의 산업 발전은 곧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기업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노사 간 소통과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완주군 노사화합한마당’을 5일 고산자연휴양람에서 열었다. 완주군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믿음으로 연결되어 노사가 하나되자’를 주제로 상호 협력과 상생의 관계를 다졌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공무원, 군의원, 청원경찰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공연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고환희 완주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들을 향한 악성민원과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공무원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가운데, 동반자의 관계로서 완주군 공무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이제 10만 인구 달성과 함께 행복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공무원의 성장과 발전이 곧 완주군의 성장이며,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생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ㆍ전북특별자치도ㆍ한국농어촌공사는 6월 5일 ㈜포스코퓨처엠 신설 자회사인 ㈜퓨처그라프와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이차전지 천연흑연 음극재의 핵심소재로 흑연 광석의 불규칙한 입자를 둥글게 하고 순도를 높인 중간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김정훈 ㈜퓨처그라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퓨처그라프는 ㈜포스코퓨처엠이 천연흑연 음극재의 중간원료인 구형흑연의 국내 생산을 위해 ’25년 5월에 설립한 자회사이다. ㈜퓨처그라프는 2027년부터 연 3만 7천 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천연흑연 음극재 3만 3천 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총 투자액은 약 4,400억원으로 12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생산된 구형흑연을 활용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흑연광석, 구형흑연(음극재 중간원료), 음극재 최종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K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ㆍ군산시ㆍ한국농어촌공사와 5일 ㈜포스코퓨처엠 신설 자회사인 ㈜퓨처그라프와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김정훈 ㈜퓨처그라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퓨처그라프는 ㈜포스코퓨처엠이 천연흑연 음극재의 중간원료인 구형흑연의 국내 생산을 위해 ’25년 5월에 설립한 자회사이다. ㈜퓨처그라프는 2027년부터 연 3만 7천 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이는 천연흑연 음극재 3만 3천 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총 투자액은 약 4.4천억 원으로 12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생산된 구형흑연을 활용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흑연광석, 구형흑연(음극재 중간원료), 음극재 최종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K-배터리 음극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업체에 공급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n
(웹이코노미) 제23대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윤미연씨가 선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대 회장으로 윤미연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북 학운협은 산하에 도내 14개 시·군별 학운협을 두고 있으며, 전북 학운협은 시·군별 학운협에서 선출된 회장 14인으로 구성하고, 시·군별 학운협은 해당 지역의 단위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한다. 윤미연 신임회장은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은 물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부모 및 지역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앞으로도 우리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조직문화 혁신의 신호탄을 라디오로 쏘아 올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일 청내 방송 '굿모닝 익산시'를 통해 시 전 직원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굿모닝 익산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장과 직원이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바쁜 시기를 보낸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반기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정 시장은 "익산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러분 한 분 한 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믿고 함께 걸어갑시다"라는 말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방송을 이어가며, 자발적 공감과 참여가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익산시청 펜싱팀의 권영준, 최지영 선수가 국가대표 태극마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익산시는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펜싱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단체전 없이 개인전만 진행됐다. 특히 익산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였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2일 열린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남연호 선수(한국체육대학교)를 상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남자 에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앞서 최지영 선수는 5월 31일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결승까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펜싱 국가대표는 총 4번의 선발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해 최종 선발되며, 이번 대회 성과는 대표팀 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수근 익산시청 펜싱팀 감독은 "익산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남은 선발대회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재)전북문화유산연구원(이사장 최완규)과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익산 미륵산성 정상부(장군봉) 아래 평탄지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자, 오는 11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익산 미륵산성은 '기준성(箕準城)'으로도 불리며, 해발 430m 미륵산 정상을 중심으로 사면과 계곡을 감싼 포곡식 산성으로 둘레는 약 1,822m에 달한다. 1990년부터 이뤄진 3차례 조사에서 통일신라 이후로 판단되는 문지(동문지, 남문지)와 치성을 비롯해 건물지, 집수시설 등이 조사됐으나 백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 치성(雉城):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의 접근을 조기에 관찰하고 성벽에 접근한 적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공격할 수 있는 시설물 이번 조사는 미륵산 정상부(장군봉) 아래에서 확인된 성토대지층과 이를 파고 조성된 석축저수조에 대해 전면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석축저수조는 4차례 수·개축됐는데 최초 석축저수조는 원형으로 규모는 직경 6.7m, 잔존높이 1.0m, 9단 정도가 남아있다. 원형 석축저수조는 위치상 미륵산 정상부에 가까워 수원(水原)의 확보가 어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등록 외국인과 그 가족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외국인정책을 수립하고, '글로벌 특별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시는 5일 '익산시 외국인 지원 자문위원회'를 열고 '익산시 외국인정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익산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외국인정책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다문화 중심에서 등록 외국인 전체를 아우르는 정책으로의 확장이 핵심이다. 시는 '차이를 존중하며, 다이로운 가능성을 여는 글로벌 특별도시'를 정책 비전으로 내걸고, 2030년까지 등록 외국인 체류 인원 1만 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4대 추진 전략은 △지역맞춤형 글로벌 인재 유입(6개 과제) △안정적 정착 지원(17개 과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15개 과제) △외국인 네트워크 구축(4개 과제)이다. 총 42개 과제로 구성된 이 정책은 기존 사업 중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과제를 정비하고, 15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실질적 체감 정책을 담았다. 이번 계획에는 △숙련 기능인력 외국인 비자 전환 지원 및 승급지원금 △익산통합일자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4일 완주군도서관에서 일반가정위탁부모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위탁부모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보수교육은 ▲가정위탁보호제도 및 서비스이해 ▲아동안전보호정책 ▲조손도손 프로그램 ▲와부강사를 통한 긍정적인 아이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는 상담을 통해 아동양육과 관련된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 사망, 학대, 이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으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위탁 부모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위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완주위상에 걸맞도록 위탁가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완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5일 수료식을 끝으로 3개월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시민 3명은 3개월간 완주에서 체류하며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완주에서 행복하기로 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쌓았다. 또한, 단순한 농촌체험이 아닌 농업교육, 농가 일손돕기, 완주알기교육,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농업 관련 이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생농법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의 농업교육을 통해 기초 영농기술과 생태적 농업에 대해 배우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돕는 실제 노동 체험을 통해 농촌 현실을 몸으로 익혔다. ‘완주알기교육’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완주군의 정책과 주요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그냥 재미있게 3개월 놀다 가야지 생각했는데 3개월간 진짜 ‘사는 것’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며, “또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육군 9585부대 익산대대장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익산시의 '여름철 기상전망과 자연재난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 육군 제9585부대 익산대대의 군 주요 훈련사항 보고와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는 8월 국가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기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실천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민·관·군·경이 참여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