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는 6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남원시장이 두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 국비 확보를 위한 남원시의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행보다. 남원시는 기획재정부를 방문을 통해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국토부, 43억원) ▲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원)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문체부, 152억원) ▲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문체부, 490억원)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환경부, 15억원) 등 우리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현재는 부처 예산편성 단계가 끝나고, 기확재정부의 예산 심의 단계로 넘어간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장님의 중앙부처 방문 성과를 바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지난 9일 무주군청에서 ㈜도서출판 보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문숙 ㈜도서출판 보리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은 ‘생태’와 ‘어린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지닌 양측이 다양한 홍보 채널을 공유하며 체험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도서출판 보리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종합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를 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협약을 통해 ‘무주반디랜드’ 생태 관련 기사를 해당 잡지에 수록하고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 협력 프로젝트 내용을 매달 광고하기로 했다. 또한 세밀화 도감 세트(17권)와 “개똥이네 놀이터” 1년 정기구독을 제공한다. 무주군은 ㈜도서출판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의 어린이 기자가 무주반디랜드 방문 시 무료 입장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년의 역사와 전국에 정기구독자 4천 명을 확보하고 있는 어린이 생태잡지를 발행 중인 ‘보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개똥이네 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자연생태의 보고인 무주가 알려지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9일 문화와 축제의 화합공간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준공식을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재생거점 시설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지평선 복합 어울림 창업 지원센터’, ‘시니어 공동체 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총 4곳이다. 이번 준공식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시 활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 의장, 김창환 김제시 도시재생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역 소규모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일자리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시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커뮤니티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도내 국립대학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9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교육청과 대학이 협력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선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 엄기욱 국립군산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본청 실․과장, 대학 보직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을 통해 전북교육청과 3개 국립대학은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간 연계를 강화해 상호 보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의 비전도 제시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각 대학에 협력관을 파견해 대학과의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공식화한다. 아울러 △학력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 △고교-대학 연계 교육
(웹이코노미)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 전북지역 ICT/SW 개발자와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Vibe Coding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Vibe Coding’은 △GitHub Copilot △Cursor △Windsurf 등 최신 AI 기반의 코딩 보조 도구를 활용해 요구사항 분석부터 코딩 및 테스트, 배포까지 실무 전 과정을 실습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개발 방식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디지털품질관리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품질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북 ICT/SW 기업 관계자들의 개발 생산성과 품질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 유일의 소프트웨어 품질 전담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직접 기획·운영을 맡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는 Amazon Web Services(AWS)의 테크니컬 트레이너 출신인 정도현 수석 컨설턴트(현 로보코)가 강사로 나서 △바이브 코딩 도구 소개 및 실전 활용법 △요구사항 분석 및 설계 △AI 코딩 도구를 활용한 구현 실습 △자동화 테스트 및 배포
(웹이코노미) 전주지역 청년들이 전주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홍보하며 또래 친구들의 성장을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됐다. 시는 9일 사업 수행기관인 ㈜휴먼제이앤씨에서 청년 주도적 홍보를 실현하고 사업의 효과성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활동에 나선 청년성장 프로젝트 서포터즈는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거나 기수료한 전주지역 청년 8명이 선발돼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는 ‘청년팀’과 ‘성장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이날 위촉장을 받은 참석자들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으로, 전주지역 만15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구직역량 강화 △심리 안정 △직무훈련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수제로 운영되며, 회차당 10시간 정도의 집중형 운영 방식을 통해 실효성 높은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9일, 인구 10만 번째 주인공이 나온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10만 번째 주민 등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경제도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0만 번째 주민을 배출한 이서면에 공로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참석자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완주군은 인구감소 시대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입 유도, 정주환경 개선, 청년 및 가족정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인구 1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웹이코노미) 여건도 환경도 ‘탁구’하기에 딱 좋은 무주가 올해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위상을 높였다. 2025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에 개최돼 무주를 찾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초등학교 총 51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등 373명(1일 기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선수들은 6일과 7일 남녀 리그전을 통해 예선을 치르고, 8일과 9일에는 각 조 1, 2위 선수들이 최종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여기에서 선발된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 호스프[U12] 대회 등에 출전하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지난 2년 간 호프스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다양한 탁구 경기와 전지훈련 등이 개최되며 무주가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탁구하기 좋은 지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라며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조사 경력 3년 이상의 전문조사관이 평가관으로 참여했으며, 화재조사보고서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 재산피해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중요 화재 중 보고서 1건을 선정해 발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 보고서 형식 ▲ 기초자료 조사 ▲ 발화지점 판정 ▲ 화재원인 판정 ▲ 화재피해조사 등 총 5개 항목이며,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이 가운데 화재원인 판정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조사관의 과학적 분석 역량과 증거자료의 정밀도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품질평가를 통해 도내 각 소방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조사관 간의 협업과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보고서는 도민의 생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23만1,880㎡(약 7만 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KOLMAR GROUP과 940억 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도 입증한 바 있다. 군산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국가 식품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를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9일 익산시청에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향과 단계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익산시·익산시의회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국립박물관이라는 특성상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계획안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조율해 현실적인 실행 전략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고회에서는 △식품박물관의 기본 방향 △전시, 체험, 교육 등 공간 구성 △운영 방식과 단계별 추진 전략 등 안건이 폭넓게 논의됐다. 국립식품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우리나라의 식품 문화와 산업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조성된다. 이는 식품에 대한 이해와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일 전략회의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교육 공약과 향후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해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를 들면 AI 교과서 지위라든가 교사 연수, 기초학력 보장 관련 총괄평가, 온 동네 초등 돌봄, 유보통합, 시․도교육청 평가 제도 변화 등에 대해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의 주요 정책과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야만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며 “우리 정책이 교육부 정책과 조화롭게 갈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전북이 한국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충남의 한 고등학생이 중학교 때부터 4년 동안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학교폭력을 당하면 평생 트라우마가 지워지지 않는다”며 “이번 기회에 학교폭력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을 구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전주시완산자율방범대(대장 윤석윤)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강화와 방범대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전주시완산자율방법대 윤석윤 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치안 현장 상황과 지역 방범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윤 대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보람을 느끼지만 현실적인 제약도 많이 있는 현실”이라며 “오늘 전주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한 협력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방범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규제발굴 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불합리한 법령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국·소장이 참석하여 중앙부처 건의 과제 21건과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사례 11건 등 총 32건의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굴된 주요 과제는 △지역 맞춤형 계획홍수량 적용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공급방안 개선, △지역인재 확대 방안 등 중앙부처 건의 과제 21건이 포함됐다. 특히 획일적으로 홍수 발생 빈도를 상향 적용한 계획홍수량 적용에 관해서는 군산시가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하천 계획 수립 시 지역에 맞는 방안을 제시해달라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도서 재대출 제한 완화’ 및 야간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사업 등 적극행정 규제 개선 사례 11건도 함께 논의됐다. 김 부시장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임용시험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영상은 시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과 부정행위 유형, 감독관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생생히 담아내 응시자는 물론 시험 감독관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제작된다. 기존의 PPT 중심 설명과 교육은 이해도와 몰입도가 낮고, 숏폼과 유튜브 등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에게는 다소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한 개선안이기도 하다. 영상 촬영은 지난 4~5일 부안의 폐교인 계화초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인 ‘이그잼 세이프’ 회원과 임용시험 전문 인력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촬영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그잼 세이프’ 회원 15명이 영상 시나리오와 콘티 제작 및 세트장 설치에 직접 참여했고, 전문 인력풀은 재연 배우로 힘을 보탰다. 영상에는 △시험 전 준비물 △응시자 유의사항 △시험장 점검 사항 △감독관 응대 요령 △부정행위 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담아낸다. 이번에 제작한 교육 영상은 오는 8월 있을 응시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