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고유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콘텐츠 IP를 활용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콘텐츠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이모티콘 캐릭터 등 콘텐츠 IP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콘텐츠 IP 활용기업’을 콘진원에 추천하고, ▲콘진원은 추천위원회를 통해 콘텐츠 IP의 계약 검토 및 우수성 등을 평가 후 신보로 추천하며,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콘텐츠 IP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의 ‘콘텐츠 IP 보증’은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을 활용해 라이선싱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 9월 콘진원과 함께 출시한 상품으로, 보증한도, 보증비율, 보증료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우수 콘텐츠의 성장, 유통, 홍보 등 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AI 플랫폼 전문기업 (주)스누아이랩의 유명호 대표이사를 기보 인재개발원에 초청하여 강연을 통해 신입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직원 직무 연수에 기보 지원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강연자와 신입직원이 함께 기보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함으로써, 신입직원이 중소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스누아이랩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현직 AI전공 교수,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테크윈 핵심 연구원들이 2019년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AI기반 영상 데이터를 메타 데이터로 생성·분류·탐색하여 자동화 학습을 수행하고 모델의 최적화된 매개변수를 찾아주는 딥러닝 자동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보는 ㈜스누아이랩이 보유한 비전AI 분야의 기술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했으며, 동사는 ‘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목표로 성장중에 있다. 유명호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기업소개와 함께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기보의 지원 프로그램
◇원전본부장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세용 ◇본사 ▲안전경영단장 정원호 ▲발전처장 김성면 ▲구조기설처장 맹승원 ▲규제협력처장 황창연 ▲원전통합경영실장 박정서 ▲엔지니어링실장 이돈국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정재락 ▲제2발전소장 최기열 ◇한빛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홍중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기영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서무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희재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이용희 ◇청평양수발전소장 정병수 ◇삼랑진양수발전소장 진현태 ◇무주양수발전소장 조수남 ◇청송양수발전소장 김경민 ◇예천양수발전소장 박석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8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동서발전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등 내부 위원을 비롯해 안전분야 외부전문가, 협력기업 노사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이 위원회에 참석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소규모 협력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재해를 당했을 경우 신체적·물질적 피해보상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로자 재해보장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안전경영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전근로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지원사항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운영 현황 △국가핵심기반 배터리룸·전기차 충전시설 위험성평가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상징후 발생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정지되는 ‘오프가스 감지기’를 국내 최초로 발전소 내 비상전원장치에 적용해 안전을 강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LH는 지난 26일, LH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LH SIGNATURE GARDENS)’이 제13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LH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정원이 단순 장식 공간이 아닌,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웃과 삶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행복을 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LH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지난 ’20년도에 ‘시그니처 가든’을 개발했다. 특히,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격 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그니처 가든’은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커뮤니티 가든(Central Hill),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동 앞 가든(Little forest),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8일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아닐 신하)와 함께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0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18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 온 본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에 이어 10회차에 이르렀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를 주제로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전무)가 올 하반기 및 2024년 거시 경제 전망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부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가 안정을 목표로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단행해왔다. 이에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고치로 벌어지고 있으나, 현재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하반기 정책 변화(피벗) 시점이 잘 맞물린다면 금리차에 대한 우려를 낮춰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가한 국내 외투기업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의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 기업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
팀코리아(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KB국민은행, 아라소프트 등)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바우바우市에서 한글 수출 1호 사례인 찌아찌아족을 포함한 시 정부와 바우바우 한글학당의 한글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 및 IT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대한민국-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ESG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협력국 정부의 수요를 발굴하여 현지에 필요한 제품을 기부하거나 기술교육을 진행하는 KOTRA 글로벌 ESG+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 팀코리아는 △찌아찌아족 등 인도네시아용 디지털 문서저작 프로그램 및 교육용 IT기기 기증식(6월 28일) △바우바우 한글학당 교사 및 학생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 교육(6월 26~27일) △바우바우시 공무원 및 청년기업인 IT역량 강화 세미나(6월 30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09년 해외에서 최초로 ‘한글’을 공식 표기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과 인니 도서 지역인 바우바우市의 ‘디지털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찌아찌아족은 고유언어 발음 특성상 한글 고어를 문자에 활용하고 있으나, 이를 표기 가능한 디지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인프라와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형태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신보의 AI 기업진단 분석 서비스 ‘BASA’와 기술역량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 프로그램 참여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기업지원 인프라 연계 강화 등 혁신형 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기업 선정부터 성과분석까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평가가 이루어져 소요 시간과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4가지 분야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7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8팀을 선정해 총 1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수상 등급에 따라 채용우대(서류전형 면제, 필기가점 부여 등), 해외인프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8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6일(월) 오후 3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발전설비 무고장·무재해 운영을 위한 중점관리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023년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진행되었고 권혁만 발전처장, 정재훈 발전운영실장을 비롯해 당진·울산·동해·일산·신호남·기술전문연구센터·신재생건설운영센터의 각 발전설비 책임자와 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최근 10년간 발전설비 고장분석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중심으로 여름철 중점관리사항인 △이상기후 대비 전원별 설비관리 △당진·울산·동해·일산 등 사업소별 현안 사항 관리 △기동신뢰도 확보 △연소장애 극복 △공정관리 철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발전소 내 취약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전력수급 대책본부와 전력수급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태풍피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체계도 가동해 수요급증, 설비고장 등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7일 경주 수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108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차 교육은 지난 4월 13일 창원에서 시행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전의 안전성은 결국 협력회사의 품질 확보에서 시작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설계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원전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회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품질수준 제고 및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회사 품질수준 진단 및 품질멘토링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 등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 독일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 모색을 위해 이달 27일 ‘독일 시스템 반도체 산업 현황과 시장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등 독일 소재 3개 무역관에서 감지된 현지 동향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독일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육성 정책, 시장 동향 등으로 나눠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을 살펴봤다. 코로나19,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공급망 재편을 경험했던 각국은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유럽연합(EU) 또한 반도체법(European Chips Act) 입법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합류했으며, EU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EU와 적극적으로 공조하며,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AI, 자율주행 등 차세대 유망분야의 후방산업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독일은 ▲전방산업과의 융합 ▲적극적 기술 개발 및 산·학·연 간 협력 ▲EU와의 공조를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핵심국가로 도약하고 있다. 우선, 독일 시스템 반도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7일 염곡동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지자체·FEZ 투자유치?유턴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매 분기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경기, 부산, 전북, 제주, 충남 등 주요 지자체와 광양만, 대구·경북, 동해안, 부산·진해, 울산 등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 50여 명의 담당관이 참가했다. 먼저, 이번 회의에서는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에 파견된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0개 지자체 파견관들이 각 지자체별 투자유치 현황과 각 지자체의 강점을 살린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지자체 담당관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투자유치와 관련한 행정·제도상의 애로를 공유했으며, 관련 내용을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환경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요청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년간 외국인투자 지원 업무를 담당해온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 전문가가 과거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경식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이 회의는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담당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이커머스 시장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은 데이터·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영업활동 비중이 높은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대안평가모델을 활용한 데이터·신기술 기반의 시스템 평가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발굴해 금융지원까지 연결하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지난 3월 21일 신보와 네이버파이낸셜, IBK기업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社의 혁신기술을 결합한 이커머스 전용 혁신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원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한 개인기업이다. 기존에 이용 중인 신보의 보증잔액을 포함해 최대 1억원까지 운전자금보증을 신청하고,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 우대(90%), 보증료 차감(최대 0.3%), 최대 8년 분할상환 등 다양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해당 상품은 플랫폼 내 결제금액 추이, 재구매 주문 규모, 반품률 등 다양한 동태정보를 활용한 대안평가모델을 적용해 재무 및 금융이력 부족으로 신용평가 승인이 어려웠던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금융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육영재단이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20년 AI 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에 이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인재를 키워 ‘K-소프트파워’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은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와 기부 약정 체결식을 진행하고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 캠퍼스 로사홀에서 열리는 기부 약정 체결식에는 김재철 동원육영재단 이사장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인구 동원산업 부회장, 김은자 동원육영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기부는 K-팝, K-콘텐츠, K-클래식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김재철 동원육영재단 이사장의 평소 소신에 따라 이뤄졌다. 김재철 동원육영재단 이사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영광의 이면에는 예술을 전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도전해 나간 예술인들이 노력이 있었다”며 “창의와 개성을 갖춘 문화예술 인재가 우리나라 소프트파워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철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