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인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추석연휴 및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에서 '지평선 달리GO, GO향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김제스포츠클럽이 주관하며, 대회는 3개 부문이며 참가비는 하프, 10km 4만원, 5km 2만원, 선착순으로 5,000명(5km 2,000명, 10km 2,000명, 하프 1,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김제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6월 한 달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중지자 1,253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이 중지된 이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위험징후를 조기에 포착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급여 중지자에 대해 가구별로 실태조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보장급여 재신청 안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연계, 지역 내 민간 자원 매칭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한 명의 시민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급여 중지자는 형식적으로는 제도에서 제외된 분들이지만, 실제 생활은 여전히 어렵고 도움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0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1회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통학로 지중화 도로복구사업 5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사업 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5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2025 저소득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아동 등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 이불, 선풍기, 영양꾸러미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시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하면 된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예년보다 더운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저소득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친절 민원 담당자를 선발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 친절공무원은 24년 11월부터 25년 4월까지 기간에 추천받은 총 33명 중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 △수송동 홍세미 주무관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이다. 먼저 체육진흥과 박상기 주무관은 대야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운영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친절하고 세심한 태도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체육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송동 장애인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홍세미 주무관의 경우 민원인의 복지서비스 신청과정을 끝까지 쉽고 자세하게 안내해 공직사회 친절행정 실현에 기여했다. 교통행정과 김호현 주무관은 출퇴근길 및 야간, 휴일에도 주차 질서 계도를 했고 불법 주정차단속에 따른 민원인의 거센 항의에도 친절하게 응대하며 민원을 최소화해 군산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한 공로로 선정됐다. 시는 9일 시상식을 열어 친절공무원 3명에게 표창장과 군산사랑상품권(20만원) 수여와 함께 ‘김영민 부시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n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제2차 ‘군산시 청렴도 향상 추진협의회’를 열어 ‘2025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 및 개선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시장이 주재하는 추진협의회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추진을 총괄하며, 부시장 주재 실무추진단이 협의회에서 나온 시책 추진 및 이행점검을 전담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청렴 정책이 계획부터 실행, 점검의 유기적 연결 구조로 순환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군산시는 올해 전략 과제 중 하나인 ‘고위직이 선도하는 청렴 군산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미 지난 3, 4월에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부패 취약 분야 진단 분석을 통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우선 2025년 중점 개선전략의 하나인 보조금 분야 청렴도 개선을 위해, 6~7월에 군산시 보조금 지원사업의 70%를 차지하는 농업·문화관광·복지사업 담당 국별 보조사업자 및 보조금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불만 사항 청취 및 실무적 타당성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419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16일 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1일과 12일 이틀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1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1일 김대중(익산1)ㆍ박정희(군산3)ㆍ정종복(전주3)ㆍ임승식(정읍1)ㆍ김정기(부안) 의원이, 12일은 윤수봉(완주1)ㆍ이명연(전주10)ㆍ염영선(정읍2)ㆍ오은미(순창)ㆍ김이재(전주4)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하여, 지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콜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은 폐교된 계화초등학교 일부를 새롭게 단장한 ‘지음부안학교역사관’ 개관식을 9일 개최했다. ‘지음부안학교역사관’은 폐교를 교육의 역사와 지역의 기억을 품은 의미 있는 공간으로 되살려,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지역과 함께 걸어가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조성됐다. ‘지음’에는 부안 관내 학교 현황, 개교 및 폐교 기록, 옛 교육활동 사진, 교명판 등이 전시돼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부안 관내 학교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전시공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안 교육장은 기념사에서 “지음부안학교역사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부안의 교육사와 학교의 기억을 이어가는 살아 있는 교육 자산”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폐교가 끝이 아닌 또 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지음(知音)’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이 학생과 교
(웹이코노미) (재)완주문화재단은 6월 9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완주 문화선도산단 W260+’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산업과 문화, 청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랜드마크 조성사업’까지 최종 선정되며 총 885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 산단 입주기업, 지역 주민, 청년,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W260+’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비전과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발대식은 ▲문화선도산단 추진계획 선포 ▲개회식 및 축사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완주문화선도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한식 한국노총 완주지부장은 “완주군 문화선도산단 'W260+'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산단이 근로자와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공동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9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온(ON)’ 사업단의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온(ON)’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신규 공동체사업으로, 총 6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단순한 일거리를 넘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에 건강한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카페온’은 혁신동 라온체육센터에 위치해있어 시민들이 운동 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카페온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협력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이해, 노인학대에 대한 범도민적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6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민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인식 개선 사진 전시 ▲노인복지 유공자 포상 ▲노인학대 예방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주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김효정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 ‘경제적 학대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 연구원은 증가하는 고령층의 재산피해 사례와 대응 매뉴얼을 소개하며, “경제적 학대는 자녀나 보호자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뿐 아니라, 도내 권역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2일 김제와 전주 등 주요 지역에서 노인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한다. 캠페인에는 경찰, 지자체, 복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북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사례로, 기록관리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념식은 6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법정기념일 행사로, 기록관리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단순한 기록 보존을 넘어, 공공기록물의 한계를 민간기록으로 보완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기록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계획을 통해 민간기록 수집을 제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기록물 공모전 및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며, 기록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체육행사’를 주제로 전주올림픽 유치 열기를 담은 민간기록 수집에도 힘을 쏟고 있다. 디지털 전환 성과도 주목받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물 관리를 인정받았다. 전북교육청은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표준화된 기록관리 정책 추진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록보존서고 정비 및 운영 기준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산하 14개 기록관에 일괄 적용해 기록관리의 일관성과 품질을 높였다. 단순한 서고 정비를 넘어 기록관리 전반에 체계적인 기준을 수립·적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각 기록관의 환경과 실정에 맞춘 맞춤형 지침을 마련해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는 기록물의 생성부터 보존,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됐다. 자체 보존가치 평가기준도 도입해 기록물의 현장 평가 역량을 높였고, 지도점검 방식도 내실화해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기록관리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9일 관내 6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보훈 가족의 권익 증진과 예우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각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내 보훈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종찬 월남전참전자회 진안군지회장은 “보훈 가족에 대한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소통과 노력으로 보훈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을 매월 지급(참전유공자 본인 15만원, 기타 13만원)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