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교직원 인문학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교육원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 함양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나침반을 찾다. 잘 삶을 위한 인문학’이다. 세종교육원은 소주제에 ‘나침반’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나침반, 공존’의 강의 주제는 ‘인류세를 말하다.(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며, 서울대 박정재 교수가 생태계의 변화와 위기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n
(웹이코노미)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활동을 일제히 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22시 23분 대국민 긴급 담화를 발표함과 동시에 국회에 통고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번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전 국민이 혼란을 겪고 충격을 받았으며 늦은 밤 국회로 모인 국회의원들 190명의 전원 찬성을 통해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금까지 그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본인의 임기를 포함한 국정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투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대통령의 권력을 마치 왕이 왕관을 넘겨주듯 여당에 넘기겠다고 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걸맞지 않은 사람임을 스스로 인정한 셈인데, 그에 더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며 국정 운영에서 물러나겠다는 본인의 발언 또한 거짓말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은 대통령 탄핵 촉구 및 내란수괴 탄핵 소추안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국회의원의 의무를 져버린 국민의힘
(웹이코노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5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세종시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용한 관광 정보를 얻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운영됐으며, 이 쿠폰은 관내 식음료점과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인 이응다리, 조치원전통시장, 세종호수공원 등 스탬프 투어의 모든 지점을 방문한 첫 완주자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완주증과 함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완주자 이승국 씨(53세/경북 성주군)는 “출장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 머무르며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스탬프투어 덕분에 세종의 주요 명소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
(웹이코노미) 세종 시민들에게 연말 겨울의 낭만과 화려함을 선물하는 ‘제1회 해밀단길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가 14일 세종시 해밀동(해밀5로)에서 열린다. 2024년 세종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 등 로컬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하고 겨울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해밀’에서는 플리마켓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구역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싱어송라이터와 재즈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창업기업 4곳에는 로컬브랜드 인증 현판을 전달해 시민들에게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샌드아트,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자들에게는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고 해밀단길이 세종시 로컬브랜드 성장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 읍면지역 수요응답형버스인 두루타버스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이 설치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두루타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동·부강·전동 일부 정류장에 호출벨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호출벨은 버튼을 누르면 즉시 콜센터와 연결되고 탑승 인원 확인 후 차량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여러 명의 탑승객이 함께 호출해 두루타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마을회관 등 84곳에 호출벨을 우선 설치했다. 호출벨 도입과 함께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민간 두루타 앱도 세종시 통합교통플랫폼인 ‘이응패스’ 앱으로 통합해 두루타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읍면지역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9개 읍면지역에 수요응답버스인 두루타 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는 노선개편의 일환으로 연동·부강·전동지역에 실시간 예약 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 개시 13개월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과 세종시의 교육 환경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 박소연 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대화의 시간에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최민호 시장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자녀를 키우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자녀 양육과 교육에는 부모가 각자의 역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녀들이 생각하는 힘과 인내하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부모들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자녀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 및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오후, 대전세종적십자사(지사회장 송하영)에서 진행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임채성 의장은 성금 전달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대표로서 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임 의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연말연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결핵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2024년도 크리스마스실(seal) 증정식’에 동참하며, 세종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에서 결핵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에 성금을 전달했다. 임 의장은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는 만큼 이번 크리스마스실 모금 운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오이시디(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2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결핵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 10시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제1차 시험 합격자 수는 총 85명이다. 분야별 합격자는 ▲유치원 7명(장애 1명 포함) ▲초등학교 57명(장애 3명 포함) ▲특수학교(유) 7명 ▲특수학교(초) 14명으로 총 85명이다. 2025학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으며, 특수학교(유) 합격자 수에는 동점자 2명이 포함되어 있다. 제1차 시험에 대한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합격자 공고일인 2024년 12월 11일부터 12월 24일(화)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고운고등학교에서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제2차 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철학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인증패 수여식에 참여하고,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마을교육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세종마을학교 운영진들과 마을교육활동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웹이코노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세종예술의전당 시즌 프로그램 주요 라인업으로 총 19개 작품을 발표했다. 25년에는 ‘삶이 특별해지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월에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킹키부츠'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월, 3월에는 전 세대와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배우 고두심이 출연하는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낭만 발레의 대표작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이 무대에 오른다. 4월, 5월에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기념공연, 남성창극 '살로메', 2024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떠오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Jaeden Izik-Dzurko)의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 with 소프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과 12월 13일에 총 2차례에 걸쳐 대평동 인근 카페에서 보건교사 138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보건교사 연수는 2024년 학교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는 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12월 13일에는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우옥영 교수(보건교육 전공)가 12월 12일과 12월 13일 총 2차례에 걸쳐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교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우옥영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직 중인 보건교사가 보건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보건
(웹이코노미) 연서초등학교가 ‘2024 연서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1,086,700원)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초 학생들의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교육공동체(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익금은 학생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한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4 연서 나눔의 날’은 ▲꿈·끼 버스킹(독창, 합창, 댄스, 무용 등) ▲바자회 ▲동아리 체험(요리, 과학, 축구, 밴드 등) ▲ 학부모회 체험 공간(페이스페인팅, 포토존) ▲ 교직원 마련 간식 공간(떡볶이, 슬러시 등) 등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강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연서 나눔의 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여 연서초 교육공동체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연서초는 앞으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전국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답례품 공급계약 내용을 개선·강화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1∼3차에 걸쳐 답례품 업체에 대한 규제를 단계별로 적용하고 3차에서 답례품 공급계약 해지, 1년간 답례품 참여대상 배제 등을 적용해 왔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답례품 공급업체가 위생·관리 등 부실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으면 즉시 공급계약이 해지되고 향후 3년간 답례품 참여 대상에서 배제된다. 또 공급업체의 과실로 인한 배송문제, 답례품 하자 발생 시 1회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즉시 답례품을 재발송하고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하며 2회차부터 6개월간 답례품 공급을 중단해 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3회차는 답례품 공급계약을 해지하는 등 단계별로 규제를 강화해 답례품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공급업체는 답례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