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동 541-2번지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건립 용지에서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준공되는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지역에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413.3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기공식은 마을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규모 5.8 지진에 의한 도시철도 탈선, 화재 사고 및 복합건축물 일부 붕괴·화재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동시 가동, 인천스타트업파크 직원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시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사전 기획 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동연구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8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와 상호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출몰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주권 침해사범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소통간담회가 종료된 후에는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불법 외국어선 나포 작전 시 사용하는 진압장비를 함께 살펴보고 고속단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경찰관의 단속 과정에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지검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업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강력한 법 집행으로 우리 해양주권을 공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동양인쇄사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부금은 남동구청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남동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매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여 지역복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인쇄사는 그동안 수년간 김장 나눔 사업, 취약계층 아동 학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고독사 예방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다이아몬드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 안전총괄과와 협업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뤘다. 특히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따른 응급조치들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의 예방 및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등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더불어 남동구는 5~8월까지 어린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애인과 어르신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이나 지하 등에 위치한 투표소의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내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창체멘토스 봉사단이 아랍계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글 교육지원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기획된 한글지원 활동은 주2회 정기적으로 한글읽기, 쓰기, 실생활 회화 등 실질적인 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서 한국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창체멘토스 봉사단 관계자는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이주여성들의 열정이 대단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언어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이해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사회통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문경복 옹진군수가 북도면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설치 현장을 직접 찾아, 최종 모의시험 시연 등 사전투표에 앞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자리였다. 북도면 사전투표소는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실내체육관에 설치됐으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유권자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문경복 군수는 투표소 내외를 꼼꼼히 점검하며, 투표장 동선, 기표소 설치, 투표함 보안,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등 전 과정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 배치된 선거 사무원들과 함께 최종 모의시험을 시연하며 실제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최종 모의시험에서는 선거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됐다. 투표소 반경 100m 이내에서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됨을 재차 강조했고, 선거 운동복이나 명함 등 선거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 강화 학생참여위원회 ‘참소리’ 발대식 및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권 보장과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과 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 예산학교, 평화 정책 체험, 사회정서 역량 강화 캠프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변재민 학생이 청소년 예산학교와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소개하며 학생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고, 조별 토론을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행정실무사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신규 배치된 교육공무직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1교당 1명씩 총 265명의 늘봄행정실무사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기반 학교회계 실무 ▲늘봄학교 청렴도 제고 방안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늘봄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늘봄지원센터가 현장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다가올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접안연장 120m 규모의 부잔교 2기와 연락교 설치 등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종의 위험요인 파악·조치 및 수방 대책 등을 확인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존 연안부두 물양장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규 물양장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시기별 중점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설치된 방음벽조차 방치되고 있는 인천지역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 18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의원(국・부평1)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총 537개 초・중・고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80개 학교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었으나 상당수가 설치 주체나 관리 주체가 제각각임은 물론 아예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최근 3년간 보수가 이뤄진 기록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일부 학교는 설치 시점이 1990년대로 확인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관련된 유지보수 이력이나 관리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 설치와 관리가 시청, 구청, 교육청 등 서로 다른 기관에 흩어져 있는 탓에 예산 집행과 유지 책임이 모호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리고 방음벽이 있는 학교라도 대부분 상태 점검이나 기능 유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형식적 설치’에 그친 사례들이 다수다. 여기에 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조차 부실하거나 존재하지 않아 학교 측이 민원을 제기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모두에서 신속한
(웹이코노미)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8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7개 면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로,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지도원 10명이 참여해 관내 선착장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금연구역 안내와 더불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 데 앞장섰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환경 조성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옹진군 부군수는 지난 26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진군 수산과, 영흥면사무소, 인천해경, 영흥수협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점검 항목으로 ▲불법 증·개축 여부 ▲안전장비 구비현황 ▲승선정원 준수 및 음주운항 등으로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