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옥계항 활성화를 통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주요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항만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21일 오후 2시 씨마크호텔에서『강원권 항만 물류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포럼 프로그램 1부에서는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강릉시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옥계항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이화섭 박사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하여 항만 수요 예측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로 강원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의 ‘강원권 항만의 복합운송 물류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이어지며, 프로그램 2부에서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항만협회 등과 함께 친환경 물류 수송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을 벌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무역의 해상 운송 물동량이 99.7%를 차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대한사립학교교장회 2024 하반기 연수 및 총회에서 홍천 소재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김인순(가수 인순이)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은 2013년 해밀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12개 국가의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다문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해밀학교는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돌봄적 교육(Caredue), 도전적 교육(Challenge), 창조적 교육(Create), 자신만의 색을 찾는 다양성 교육(Color)’ 등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한 ‘해밀 4C 교육’을 비전으로 선포하며 국제문화 특성화대안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은 “10년 전 6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해밀학교가 어엿한 중등학교이자 대표적인 다문화교육 학교로 성장한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관심이 일궈낸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대응 및 비상상황에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과 경찰의 각종 종합상황실에 상호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강원특별자치도에 두는 경찰공무원 정원 조례'가 제332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에서 의결되어 오는 1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이행의 일환으로, '소방기본법' 및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시도 소방본부에도 경찰공무원을 둘 수 있게 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호파견관을 운영하는 내용의 직제 등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공무원 4명의 계급별 정원을 규정(경감 4명). 재난 발생 시 초기부터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공동 대응함으로써 책임성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치되는 경찰공무원 4명은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에서 4조 2교대로 근무하며, 이와 연계하여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선 과제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와 도에 필요한 규제특례를 발굴하여, 규제개선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6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내부 검토를 통해 29건의 규제개선 제안과 8건의 규제특례 제안 등 총 36건이 심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도 산림관리과의 임환교 주무관이, 우수상은 도 자연재난과 신동민 주무관이, 장려상은 횡성군 도시교통과 지용수 주무관과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박호언 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강원상품권)이 수여됐다. 수상 주요 제안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지방세입 확대를 위한 산지관리법에 관한 특례’ 제안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부과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10%만 해당 지방자치단체 수입으로 되어 있어 지역 실정 반영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을 개선하여, 그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오는 10월 22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11개 실국 이 참석하여 도-시군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도입·활용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정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지난 부단체장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외국인 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군 연계 주요안건으로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참여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 정비 실적 제고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 강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 총력 대응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철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협조 등을 논의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신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로 모든 영역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고, 행정도 이에 발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춘천 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춘천경찰서에 전달했다. 21일 서한문을 통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종무 춘천경찰서장님과 경찰관 및 경찰 가족 여러분, 79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경찰관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춘천은 늘 안전하고 평온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 춘천시는 문화도시 박람회와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라며 “이 과정에서 경찰 여러분의 세심한 준비와 헌신 덕분에 행사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시는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2024 대한민국 꽃 무궁화 대축제와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무궁화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꽃 무궁화 대축제는 재) 대한민국 꽃 무궁화 국제재단이 주최하고 (사)무궁화총연합회 및 행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등의 주관 및 후원으로 행사가 열렸다. 이번 축제와 시상식은 ‘대한민국 꽃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상징이요, 오천 년 역사와 함께 지켜온 민족의 혼’이라는 주제로 무궁화를 제대로 알고 대한민국 국화로 입법·제정하는 것을 도모하고자 2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또한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은 무궁화 문화 저변 확대·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무궁화, 우수 의정, 행정,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부문으로 나눠서 수여한다. 이날 홍천군은 행정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홍천군청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이 참석해 대리로 수상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및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사업이 2024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모품 실증센터는 원주 부론 산업단지에 조성되며, 국내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소모품의 성능 검증과 양산 단계 실증 테스트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하여 총 427억 3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뢰성 검증센터 또한 원주 부론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 및 전장부품 개발을 위해 반도체 설계에서부터 단품, 모듈, 시스템까지 전분야를 통합하여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하여 총 350억 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과 협력하여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를 이행해 왔다. 관련 기업과의 수요조사 및 장비 구축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소모품의 성능 검증, 품질 테스트 및 시스템 반도체 개발 등이 가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영월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영월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8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2024 영월진로박람회 ‘Young world × Job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고입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됐으며,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진로박람회에서는 △영월 진로교사협의체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의 진로 상담 영역(고입 정보 및 입학 상담) △금융·교육·법률·소방직·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직업 체험 영역 △미래과학기술, 무인항공체험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메이커 스쿨 영역, 총 3개 영역의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재)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등 공공기관 △에이플, 16번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진로체험처 △이레네공방621, 꼬미, 꽃구름, 비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처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이 협력했다. 이날 도내
(웹이코노미) 태백교육지원청은 21일 정선 로미지안 가든에서 태백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의 지혜로 학교를 운영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의 지혜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는 △인문학과 리더십, 자연사로 풀다 △자연의 지혜로 이끄는 리더십을 통해 자연사와 기후 변화의 관점에서 학교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자연의 지혜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라며,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제군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지원 사업인 ‘넥스트 로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특별시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연계해 창업과 지역유입으로 이어지도록 창업자금과 코칭, 시범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강수계유역인 인제군 외 1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인제군에서 더스키인더스트리, 유빌롱, 파라디, 이트어스 등 4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선정되어 지역 자원 조사와 아이템 구상을 마쳤다. 10월 21일에는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제군청에서 시식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지역 특산물 활용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반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파라디팀은 인제의 특산물인 황태를 주재료로 하는 파우더 형태의 소스를 개발했고 이번 시식회에서 이를 활용한 비빔국수 밀키트를 선보였다. 개발한 제품은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군청 직원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다른 팀인 이트어스는 무농약으로 재배된 인제 오
(웹이코노미) 인제 최북단 마을의 서화면 천도리의 ‘천도 빵집’이 문을 연다. 인제군은 10월 21일 서화면 천도리 630-5 일원에서 천도빵집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이 운영에 직접 참여해 주목을 받았던 천도빵집은 지난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되며 2024년까지 2년간 기금 7억 등 총 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살고 싶은 인제 최북단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 사업이 인구 유입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구상·실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베이커리 브랜드 개발을 추진, 기존의 카페를 축소하고 빵을 생산·판매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의 서화 물빛테마공원, 캠핑장 등 명소와 연계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카페로 운영되던 연면적 297㎡ 규모의 건물을 빵집 운영에 적합한 구조로 리모델링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시설 공사와 집기 구입을 마무리했다. 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
(웹이코노미)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10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를 방문해 고주애 관장과 간담을 갖고, 학대피해 장애아동에 대한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기영 의원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도내 아동이 타시도의 시설에 입소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대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쉼터 마련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도 긴축재정기조의 현실에서 학대피해장애아동 전용 쉼터의 신규 개설은 어렵겠지만, 기존 쉼터의 학대피해장애아동 전용 쉼터로의 전환 등 여러 가지 정책적 방안을 고민해 볼 필요성이 매우 큰 사안이다 ’라고 강변했다. 이어 박의원은, ‘또한, 법인 종사자 인력난으로 인해 영동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닫거나 신규 개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문제에 대해 도에서도 열심히 대안을 마련하고 있겠지만, 의회 차원에서도 효과성 높은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고주애 초록우산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주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홍보담당관실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동료의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이 지자체 최고의 유튜브로 성장하기까지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 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주무관은 “기존의 정형화된 관공서의 홍보 틀을 깨고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개개인의 과감한 시도가 모이면 조직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직원들의 공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1일“만성 폐질환 재택의료 서비스를 위한 휴대용 인공 지능(AI) 다중진단 의료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내 의료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 지능(AI) 진단기능이 탑재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개발하고, 만성 폐질환 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오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로, 관련 실증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발 내용은 ▲진단 보조 인공 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 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재택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다. 한편, ‘만성 폐질환’은 WHO가 밝힌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환자의 50% 이상이 60세 이상 노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