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지난 10월 2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신옥화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 실적, 체납 원인 및 징수 부진 사유 분석,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태백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해왔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미납자는 재산 압류, 압류 부동산의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관허 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 및 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징수율
(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성동에 위치한 목련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갱신계약 부적격, 계약 해지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15세대와 예비입주자 25세대에 해당한다. 입주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39.06㎥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4,410천 원(기초수급자 1,150천 원), 임대료는 87천 원(기초수급자 40천원)으로 층별 차등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월 22일 기준으로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 세대 총 자산 24,1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태백시 건축과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태백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1월 20일 이후
(웹이코노미)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한국스포츠과학원이 매주 발간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매주 스포츠 현안과 진단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간된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한라대학교 석부길 교수는 ‘인구소멸 시대를 극복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구소멸 현황, 인구소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의 역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양구군의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2만846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저 인구를 기록하며 인구소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양구군은 지난해 야구, 역도, 축구, 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의 스포츠대회와 농구, 테니스, 축구, 펜싱 등 11개 종목 9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양구군의 인구보다 약 14배가량 많은 인구인 총 29만 4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총 232억 1900만 원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10월 20일(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시행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성장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3,2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내용은 ▲총 21팀의 예체능 공연 ▲1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16개의 체험부스 ▲사생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담당부서 직원 등 총 50명을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 오늘 무대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4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걷기대회인 제30회 한국국제걷기대회를 기념하여 트레킹 도시로서의 원주를 홍보하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원주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한다. 특히 미스김(미스트롯 3), 이동준 등 초대 가수 공연과 지역 가수 홍춘, 랩터스, 3M 등의 지역 문화예술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관객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힐링 페스티벌은 걷기대회 참가자 외에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통해 원주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링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힐링 콘서트 in 원주’를 시작으로, ‘2023년 힐링 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자치대상 우수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마을 그림그리기’등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동아리가 힘을 합친‘명품무실 어벤저스’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판부면, 명륜1동, 단구동,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위원회별로 특색있는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와 원주시 주민자치의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3일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2024년 1월 27일 적용 대상 범위 확대에 맞추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각 시군의 중대재해 전담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업무 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중대재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업무 관계자들의 이해도 및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도·시군 업무 관계자의 업무 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전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효과적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10월 21일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만나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양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해안 6개 시군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네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 첫째, 토사 매몰 어항 준설용 어항관리선 상시 배치를 요청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도내 항포구의 토사 매몰이 심각하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어항관리선의 상시 배치를 건의했다. - 둘째,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어업인 고령화 및 도내 어촌 인구 감소로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주거 공간 부족으로 경영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어업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회관 지원을 요청했다. - 셋째, 삼척 임원항 태풍 피해 방지 보강공사 조기 준공을 요청했다. 2019년~2020년 태풍 미탁 및 마이삭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임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가 개최되는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을 이달 22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통제 구간은 ▲중앙시장 및 자유시장 일원(원일로 114~중앙시장길 32) ▲KB국민은행 사거리(중평길 2~평원로 45) ▲제일약국 사거리(원일로 70~감영길 51) 이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4원주만두축제’의 주요 무대, 판매 부스 등의 설치를 위해 축제에 앞서 교통 통제를 미리 실시함으로써 보행자 및 차량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교통 신호기 제어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교통 통제 기간 동안은 해당 구간으로의 진입이 불가하므로 원일로 및 평원로로 우회해야 하며, 운송 차량 등은 통제 구간 외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교통 통제 구간(3개소)에 만두왕 빅쇼, 개·폐막식, 김치만두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는 메인 및 보조무대와 10개 테마의 100가지 이상의 만두를 판매하는 만두 판매부스 50여 개가 들어선다. &nbs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첫 프로그램은 ‘김치만두빨리먹기’, ‘김치만두빨리빚기’ 경연대회로 만두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경연대회이다. 김치만두 빨리 먹기 대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김치만두 빨리 빚기 대회는 오후 3시와 오후 5시에 메인․보조무대에서 진행한다. 각 대회는 10월 25일부터 27까지 3일에 걸쳐 개최하며, 각 회당 우승자는 27일 오후 5시 30분 한자리에 모여 최종 결승전을 치른 후 트로피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한 원주만두예술놀이터의 그림책 놀이, 반죽 놀이, 미술 놀이, 음악 놀이이다. 원주그림책센터에서 운영하는 ‘원주만두 그림책놀이’는 2명이 1팀이 되어 ‘만두 그림책 읽고 우리 가족 4장면 그림책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그림책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받으며, 현장 접수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구)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 10면을 포함하여 총 205면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준공식 개최 후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그동안 공백이었던 보건소장을 10월 21일 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보건소장으로 임용된 백성숙 씨는 고성지역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능한 재원이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응급실, 소아과, 산부인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지난 86년도 몇 개월간 고성군보건소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보건 의료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그 후 후진양성에 기여하고자 교직에 입문하여 보건교사와 수석교사로 34년을 근무하였으며, 춘천교육대학교 출강과 한림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활동해왔다. 또한, 감염병 관리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꾸준한 학회 활동 및 연구논문도 발표하였다. 백 소장은 고성군 보건소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이유도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해 군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임 보건소장은 간호사 면허소지자로, 기존 보건소장의 자격을 ‘의사’ 면허로 한정한 지역보건법이 올해 7월 3일 자로 개정되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5차)’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고성군은 올해 총사업비 5억 9,443만 원을 확보하여 총 235대(5등급 131대, 4등급 103대, 건설기계 1대) 중 현재(4차)까지 총 152대에(4등급 80대, 5등급 71대, 건설기계 1대) 3억 6,264만 원을 지원하였다. 조기 폐차 지원금 지급은 접수 마감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자동차(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에 한해 지급된다. 또한, 해당 차량은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성능검사 시 정상 가동되어야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이나 저공해엔진 개조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3.5톤 이상 차량,
(웹이코노미)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됐던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5만명이 방문해 강릉만의 매력이 가득한 누들을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화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작년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먹을거리로 가득찼으며 양 조절을 통해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시중보다 저렴한 5,000원에 마라곱창국수, 메밀김밥, 물회국수 등 다채로운 요리들을 함께 즐기고 관내 조리학과 학생들의 레시피로 만든 누들을 맛보는 시식존도 빠르게 소진되어 누들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대형 문주와 포토존을 설치해 누들 축제의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행사기간 펼쳐진 누들 경연대회, 누들 키트 및 나무 젓가락 만들기 체험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총 142개의 업체가 누들로드맵에 참여해 축제장 외에도 강릉 전역의 새로운 누들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볼 수
(웹이코노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도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춘천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일대 합동 순찰에 나섰다. 도 기동순찰대는 금년 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에 배치되어, 기존의 지구대·파출소와 달리 경찰서 관할구역을 전체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선제적으로 범죄 예방에 대응하는치안 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춘천권 기동순찰대는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김 지사는 춘천시 효자동 주택가에서 유성수 도경찰청 기동순찰대장로부터 치안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기동순찰대와 효자동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효자동 일대는 자취를 하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원룸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김 지사는 순찰을 하며 만난 대학생들에게 실제로 밤에 다니는 데 귀가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지를 물었고 한 대학생은 “밤이 되면 거리가 좁고 어두워서 무서울 때가 많다”며,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냐는 생각으로 다니지만 불현듯 무서움을 느낄때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