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조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기업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KB리브모바일은 소비자 보호를 통해 산업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고객센터를 24시간 365일 운영 ▲2022년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 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시장 변화를 선도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영업점에서 KB리브모바일 상담이 가능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제공, 통신상품과 연계한 기부금 조성 등 ESG를 실천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고객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채무조정 요청권』의 활성화를 통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채무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개인채무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개인채무자들의 채무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대출금액 3천만원 미만의 연체중인 채무자가 기존 대출을 최대 10년(거치기간 1년 가능)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 대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함은 물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원리금분할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장기분할상환으로의 대환보다 일시적인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채무자는 최대 1년간 분할상환을 유예로 전환하여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대출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개인채무자들의 원활한 채무조정을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채무조정 요청권』의 신청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하기 위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6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를 방문해 해군 모범장병 지원을 위한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금 전달식에는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묵묵히 해양수호의 임무를 다하는 모범장병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일광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명예롭게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해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군 종합 지원 사업인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입대 예정 청년 및 군 복무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고, 오는 12월 군 경력에 기반한 군인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과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미리 은행 예치계좌에 입금해야 하기에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경영상황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고 있는 판매 중소기업에 대금 지급을 보증한다. 전용 예치계좌에서 결제일에 맞춰 판매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지난 두 달간 진행한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 부문과 미래의 농협은행을 주제로 한 달력그림 부문으로 진행하였다. 총 1,783명이 참가하여 1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창작가사 부문에서는 ‘내 손안에 은행’을 출품한 오세인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NH올원뱅크의 특징을 노랫말로 제작하였다. 달력그림 부문에서는 ‘올원프렌즈의 농협은행 하늘지점’을 출품한 서울 성신초등학교 5학년 박서진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하늘을 나는 은행이라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미래 농협은행을 그려냈다. 수상작품은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되며, 이후 달력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가사는 음원으로 제작되어 농협은행 SNS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전국의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제4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 오브 레전드)리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11월 21일까지이며,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명에서 7명이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회 참가코드를 발급받아 대회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총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 △장학금 1백만원 △LCK 게이밍 기어 세트 △트로피, 우승 머플러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대회 참가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P △LoL 게임 아이템 ‘명품상자’ 등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 4개 팀에게는 △전직 프로게이머로부터 코칭과 전술 지도 △T1, Gen.G 등 LCK 프로구단 아카데미와 연계한 피드백 등 기량을 높일 수 있는 멘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LCK 메인스폰서로서, 올해에도 고등LoL 리그를 개최하고 멘토 코칭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컨텐츠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공공과 민간을 넘어서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로,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었다.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전자 문서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플랫폼 및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택스 연말정산이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업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와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운영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야간 및 주말 모니터링 실시 ▲여신거래 안심 차단서비스 제공 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Anti-피싱 플랫폼 3.0 이행 등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 2024”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업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I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조성, 전기차 확대 등 미래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이 중대한 국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 기관은 차세대 전력망, SMR 등 에너지 분야 혁신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산업은행은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한국전력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벤처기업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벤처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분야 벤처기업 앞 연간 2조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집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벤처 투자기관으로서, 특히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차세대 전력망‧ SMR 등 첨단 전력·에너지 벤처기업에 총 0.9조원(이차전지 제외)을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강석훈 회장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국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이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3% 캐시백(연간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냉동밥 제품으로 K-Food 세계화에 앞장서는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올해 수상 기업 10개사를 포함하여 11년간 총 13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협은행 또한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RIGHT NOW SEOUL 2024」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에서 K-아트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정된 국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해외 유명작가의 대표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유화수, 이영욱, 유아연, 한성우, 최윤정, 김윤섭 에디람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여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맥락의 작가들의 다채롭고 풍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 도슨트 영상에는 음악 아티스트인 비와이(BewhY)가 특별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로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하나은행은 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장금(場金)이 결연’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에서 소비자 보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지난 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주관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니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사기 방지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 등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성과를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둔 ‘장금(場金)이 결연’ 추진 현황을 소개해 인도네시아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이 발표한 ‘장금(場金)이 결연’은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뜻을 가진 프로젝트다. 2023년 4월 1호 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3개 전통시장과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스마트 금융 결제 인프라 강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무료 보상보험을 도입하고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년층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 금융감독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공동 주최로 열린 ‘금융사기 방지 및 금융 이해력 향상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국 금융 당국과 금융 기관들이 금융사기 방지와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와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소개했다. ‘지켜요’는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보안 점수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 학이재’는 고령자와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센터로 이들이 디지털금융 환경에 적응하고 금융사기 예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에서 학습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청년과 고령자를 연결해 세대와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9월 인천시에 ‘신한 학이재’를 처음 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 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30.5억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윤희성 행장은 5일 오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수은은 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4.9억원을 후원하였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및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됐다. 윤희성 행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고객연계 김장봉사, 취약계층 나눔빵 만들기 등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