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족시설용지’는 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범위를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등으로 확대한 용지를 말한다. 공급대상 및 신청자격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자족8-1, 8-2블록) 2필지는 약 3만4천㎡ 규모로, 3.3㎡당 공급예정가격은 1,775만원~1,993만 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500%이하, 최고층수 10층 이하로, 지식산업센터 건축이 가능한 U2구역 내 위치해 있고 도시형공장 외에도 벤처기업집적시설, 의료시설, 방송통신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신청자격은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맞는 용도(U2구역)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실수요자이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잔여대금을 6개월 마다 총 4회 납부하면 된다. 일시납을 희망할 경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1개월 내 40%, 2개월 내 50%를 납부하면 된다. 공급일정 및 지구특성 공급 일정은 △입찰(12월 8일, 오전 1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2021년 제2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계와 실무자 간 소통으로 주거복지 혁신을 위한 의제 발굴 및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2021년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연말까지 매월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2차 포럼 주요 내용 2차 포럼은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포럼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지규현 한국주택학회 회장이 ‘공적 임대주택 정책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해외 선진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임대주택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보다 선진화된 공공임대주택 정책으로의 진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 소장,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추진 배경 LH는 18일, 고양 서오릉에서 문화재청과 ‘법정보호종(맹꽁이) 보전 및 다양성 증대에 관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조선 왕릉으로 옮기기 위해 문화재청에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뜻깊은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은 양호한 산림과 하천 등이 형성돼 있어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서식을 위한 최적의 생태적·물리적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LH와 문화재청은 맹꽁이 서식지로 적합한 왕릉을 찾기 위해 고양 서오릉, 구리 동구릉, 파주 삼릉 등 5개 왕릉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협약 내용 LH와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사업에서 이주가 필요한 법정보호종에 대해 왕릉 내 서식지를 활용한 종 보전 및 다양성 증대 △왕릉의 자연생태환경 조사 및 활용 △왕릉 및 보호종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 향상 △생태환경 분야 업무 지식 공유 및 기능 증대 등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상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추진 배경 LH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유휴공간 활용형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란 지자체가 분리보호 조치한 학대피해아동에게 쉼터 운영기관이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이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LH매입임대주택 입주 쉼터인 ‘희망둥지’의 시설 개선 및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9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대신고건수 연 4.1만 건 대비 입소율은 1.8%(연 756명)에 불과하고, 지난 2020년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 시행으로 폭증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설 부족 등으로 피해아동이 거주할 쉼터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쉼터에 입소하더라도 전용면적 100㎡ 수준의 일반주택에 7명의 아동과 5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생활하며 개인 별 상황에 맞게 양육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추진 배경 LH는 18일, 고양 서오릉에서 문화재청과 ‘법정보호종(맹꽁이) 보전 및 다양성 증대에 관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LH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조선 왕릉으로 옮기기 위해 문화재청에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뜻깊은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은 양호한 산림과 하천 등이 형성돼 있어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서식을 위한 최적의 생태적·물리적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LH와 문화재청은 맹꽁이 서식지로 적합한 왕릉을 찾기 위해 고양 서오릉, 구리 동구릉, 파주 삼릉 등 5개 왕릉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협약 내용 LH와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사업에서 이주가 필요한 법정보호종에 대해 왕릉 내 서식지를 활용한 종 보전 및 다양성 증대 △왕릉의 자연생태환경 조사 및 활용 △왕릉 및 보호종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 향상 △생태환경 분야 업무 지식 공유 및 기능 증대 등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상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추진 배경 LH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유휴공간 활용형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란 지자체가 분리보호 조치한 학대피해아동에게 쉼터 운영기관이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이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LH매입임대주택 입주 쉼터인 ‘희망둥지’의 시설 개선 및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9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대신고건수 연 4.1만 건 대비 입소율은 1.8%(연 756명)에 불과하고, 지난 2020년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 시행으로 폭증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설 부족 등으로 피해아동이 거주할 쉼터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쉼터에 입소하더라도 전용면적 100㎡ 수준의 일반주택에 7명의 아동과 5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생활하며 개인 별 상황에 맞게 양육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심리치료 등을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소방설비 도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안전상을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산업용 전기실 화재 진압용 고압미분무소화설비 도입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압미분무소화방식은 산업용 전기실의 화재 진압을 위한 것으로, 일반 물알갱이의 수십분의 일 크기의 초미세분무를 화염에 분사, 반응면적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냉각과 산소 차단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HFC(Hydro Fluoro Carbon: 수소불화탄소) 가스소화 방식의 단점을 보완, 화재확산방지에 효과적이면서도 설치면적과 비용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초로 고압미분무소화설비에 대한 설계성능 인정을 획득,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국내에서는 제도적 한계와 성능검증 사례가 없어 미분무소화방식이 화재진압의 보조수단으로 사용되는 데 그쳤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전문기업와의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 고압미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16일, 본사에서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혼례를 치르지 못한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2021년 백년가약, 행복한 동행 결혼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은 2004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번째인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를 통해 올해까지 총 258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사연을 듣고 총 15쌍을 ‘행복한 동행’에 초대했다. 코로나19로 실직해 택배업을 시작하면서 결혼식을 준비하기 힘들었던 정OO씨, 4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데 고생한 아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강OO씨,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의 안OO씨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됐다. LH는 이 중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람·사랑·행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웨딩 촬영, 예물, 피로연, 답례품 등 결혼식 일체를 지원했다. 결혼식에는 15쌍의 부부의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했고, KBS 오승원, 박지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김현준 LH 사장이 주례를 맡았다. 부부가 사랑과 가정을 이루게 된 사연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3필지(16,277㎡, 231억 원)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대상 및 신청자격 이번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4,536㎡~6,254.9㎡, 공급가격은 64억~88억 원으로, 3.3㎡당 464만~474만 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300%이하이며,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창고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도시형 공장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며,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예약금은 필지별 3억~4억 원이며,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완납 후에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 공급 일정은 △신청접수(11월 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11월 18일, 오후 5시) △당첨자 발표(11월 18일, 오후 6시)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필지별 면적·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분양·임대공고문-토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보상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구 및 용지 특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12일, COEX(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의 발자취와 미래’를 주제로 「국민임대 2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 20주년을 기념해 각계 전문가들과 그간의 국민임대주택 정책 성과 등을 점검하고,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H, 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아울러, 세미나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 조응천 의원, 송석준 의원과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도 함께해 주거복지 정책의 미래 청사진 도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세미나 주요 내용 세미나는 약 3시간 30분 동안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박신영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장기공공임대주택과 주거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며, 주제발표에서는 김경철 LH 주거복지지원처장,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11일, 포스코타워(역삼)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공모전 시상식」 및 「통일국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공모전과 아카데미는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남북교류 및 협력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통일 국토·도시분야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공모전 시상식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지난 6월 실시됐으며, 북한지역에 대한 국토·도시계획, 주택, 스마트 시티 및 DMZ 활용 등 여러 분야의 논문과 패널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학생 부문에서는 남북경협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김슬기·진동영(서울대)의 「남북한 경협사업이 한반도 통일 비용을 줄일 수 있는가」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일반 부문에서는 ‘향토 문화에 대한 복원’을 주제로 남북 접경지역을 참신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이수진·이희재·이재훈의 「DMZ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평화 민속촌” 조성 연구」가 통일부 장관상을 받는다. 장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2021 국토안전 경진대회 건설안전 우수사례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국토안전 경진대회’는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국토안전원)이 안전한 건설·시설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국민들의 제안을 공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수원과 국토안전원이 지난 2월 건설안전 기술교류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한수원이 대회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의 건설안전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4건의 제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삼성물산의 ‘한수원이 개발한 스마트 안전관리 APP의 건설현장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대한전문 건설협회의 ‘질식재해 방지를 위한 환기장치 내장형 사다리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한수원은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 가운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해 더욱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신속한 응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증 이행 전담 챗봇 서비스인 HUG ‘헬프봇’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헬프봇’은 HUG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주택도시보증공사)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보증이행 청구 방법, 청구범위,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헬프봇’을 통해 고객의 영업점 내방 및 유선 문의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문의가 가능하여 고객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의 대표적인 서민주거 안정 상품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임대보증금보증은 임차인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증으로 올해 약 68만 세대가 가입하고 상담 건수 역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HUG는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이 콜센터 과부하 등으로 상담받지 못하는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증이행을 전담 상담하는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고객은 ‘헬프봇’을 통해 단순·중복되는 주요 질문에 빠르게 답변을 받고 특정 사례에 기반한 질의는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상담 업무를 분산하여 신속한 보증금 반환을 지원받을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문역(서측)·신길2·부천원미’지구 2차 주민설명회 LH는 지난달 증산4구역 등 총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추가 사업지 확보를 위해 10일 ‘쌍문역(서측), 신길2, 부천원미’ 3곳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LH가 도심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 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길2(저층)와 쌍문역(서측)(역세권)은 3월 31일(1차), 부천원미(저층)는 6월 23일(5차) 각각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쌍문역(서측)과 신길2의 경우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전 주민동의율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3곳은 용도지역 종 상향, 도시규제 완화 등을 통한 고밀 복합의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신길2 1,300여 세대, 부천원미 1,700여 세대, 쌍문역(서측) 1,100여 세대의 대단지로 재탄생된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예정지구 지정 등 향후 사업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9일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가 종료된 현장에서 폐기되는 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5월 롯데벤처스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엘캠프 8기로 선정돼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공사 현장에서 자재 주문 시 운반 및 보관, 공사 중 파손 등 부족한 상황을 대비해 여유분을 발주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잉여자재는 대부분 폐기 처리되고 있었다. 이때 발생하는 소량의 자재 중 보관 후 재사용이 가능한 타일, 단열재, 마감재 등을 토보스가 수거하고, 토보스의 건자재 직거래 판매 플랫폼 잉어마켓 앱을 통해 재판매하거나 취약 계층 환경개선 사업에 무료로 기부한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잉여 폐기자재 처리비용 및 보관 공간의 확보가 용이해지고, 자원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 토보스는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필요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필요한 만큼 구매한 건자재를 재사용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