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4월 29일 무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대정읍 지역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에는 무릉초등학교(마술 공연)와 가파초등학교(인형극)에서 운영되고 하반기에는 대정초등학교(마술 공연), 대정서초등학교(음악 공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즐거워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청사 1층 민원인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여 민원인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은 실내 공기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증대를 목표로 내부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공기 정화 식물(아이비 등)의 재배치, 냉난방기 필터 및 선풍기 날개 세척 등 청결 유지 활동이 포함됐다. 공기 정화 식물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원인 쉼터는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은 단순한 미관 정비를 넘어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4월 30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라떼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석환 교장의 부정청탁금지법 특강 등과 함께 갑질, 직장내 괴롭힘 및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2025 나의 청렴다짐 낭독 및 작성 시간을 가졌다. 라떼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속풀이 시간에는 딸기라떼, 커피라떼 등을 마시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이나 갑질 근절 교육을‘라떼’와 함께 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속풀이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방적인 교육인 아닌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홍보를 했다.
(웹이코노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3,2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다자간 국제회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를 통해 제주만의 독보적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컨벤션센터(ICC) 로비에 특별 도정 홍보관을 마련했다. 숲과 나무를 테마로 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는 제주의 지속가능발전전략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우주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주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홍보 영상을 통해 자연, 문화, 관광, 투자유치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APEC 제주회의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여성과 경제정책 파트너십 회의’로 시작해 16일까지 고위관리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및 실무그룹회의 등 총 73회 회의가 예정됐다. 현재 장관급 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0일 김경은 강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주의사용자군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및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에 관심있는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친·한·자 양육 원리를 통한 우리 아이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기르기“이며 자녀와의 친밀한 소통 방법 습득 및 디지털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 청소년의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차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은 5월 28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확보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상반기 수학여행 시즌에 약 13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공편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정기 노선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 근로·사업소득, 가구 소득인정액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15세~39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매월 10만원 이상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 19세~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5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 시 ▲근로활동 지속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자립역량강화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포함하여 최대 14,400천원(이자별도)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025년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기념식이 열린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17명)와 아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금번 어린이날 정부포상 대상자로 과우봉사회 소속 성우용 총무가 선정되어 오는 5월 2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제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마술쇼, 음악줄넘기 등 축하공연과 체험키트 4종(퍼니버블건, 여름바다 보틀무드등 DIY, 보온·보냉 텀블러 백 DIY, 목재 조립 육공트럭 DIY)을 500∼700개 준비하고,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5월 1일자로 서부보건소장에 지방보건주사 구미숙(현,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이번 직무대리 인사발령은 지난 1월부터 서부보건소장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로 보건소장 공석에 따른 최일선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및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시행했다. 서부보건소장 개방형직위 임용은 지난 1월 31일 모집 공고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서부보건소 구미숙 보건행정팀장이 4월 25일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으며,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보건법 개정 시행으로 보건소장에 의사를 우선 임용하되, 의사 임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의사·한의사·약사·조산사·간호사 또는 보건 등 관련 공무원을 보건소장으로 임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보건소장에 대하여 처음으로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를 진행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 200명을 오는 5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연간 행사로, 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치매관련 OX퀴즈 및 캠페인, 치매예방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돌문화공원 코스를 걷게 된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 ‘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 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김정훈 교수)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안)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학과편성(안)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내용을 검토하여 신설‧전환 특성화고의 최종 학과 편성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교육 체제를 마련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구용역 1차 보고회 자료는 현장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제주어 교육 낱말 카드 및 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 4월 남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0개 초등학교 77학급에서 진행된다. 제주어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똥돼지’,‘흑룡만리 제주 돌담 이야기’등 제주어 동화책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2차시 연속으로 운영되며 제주어 감정 카드 익히기, 그림책 주인공의 감정을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 문화 이해 활동, 나만의 마음카드 만들기 및 발표, 제주 문화 알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제주어에 담긴 정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제주어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동지역 초중고 25개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작가와 함께 책 깊이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광양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홍민정 작가는 학생들과 함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속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면서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서귀포시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사례 분석 및 사안별 대응 방법 모색,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 사용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책임교사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옥화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책임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초등 토론수업 및 자문’을 지원하여 학생 중심의 건전한 토론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초등 토론수업 및 자문’은 교원의 토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표현력 신장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토론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토론 자문과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2일 토평초등학교 5~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토론 자문과 지난달 28일 토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초등 토론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7개 초등학교 29명의 담임교사와 6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10차시 5회기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별로‘토론 한마당’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토론을 통해 상호 존중과 경청, 합리적 주장과 반박 등 민주적 토론의 기본 소양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학교별 토론 한마당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오는 10월 서귀포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