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명주교육도서관은 10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종합자료실 내 모자실에서 ‘그림책 할머니 활동’을 운영했다. 명주교육도서관은 2009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며 글을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씨를 배우지 못한 성인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글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책 할머니 활동’은 글을 읽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익힌 읽기 능력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에게는 학습 성취감을, 어린이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감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그림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책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늦게 배운 글이지만,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어 고맙고 글을 배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30분,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학부모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진로 교육’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강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교육부 유희승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의 ‘우리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 교육’ 교육부 정책 설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의 ‘꿈수저들의 진로찾기 레벨업(業)’ 도교육청 정책 설명을 통해 진로 교육에 대한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정책 이음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로설계의 시작, 마음먹기의 기술’이란 주제로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어 발표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진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
(웹이코노미)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설악산 책방 – 가을 산책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 타일을 활용한 디아이와이(DIY) 컵 받침 만들기와 빅 북(Big Book)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속초교육문화관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북 피크닉, 지역 작가 책 나눔회, 아나바다 책 장터, 미리 크리스마스 북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원주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강원자치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 유치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을 타겟으로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과 인력양성 인프라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산업의 강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참가 기업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강원 반도체산업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을 비롯한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한다. 김광철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및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도단위 협회장 및 시군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위생안전교육’과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강좌와 정책반영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의식개선으로 우리 도를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은 강원지역 소재 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상으로 근로자 증가 수, 청년채용 증가율, 고용 유지율, 발전 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거쳐 선정한다. 지난 7월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의 적격심사를 거쳐 서류심사, 도·시군·경제진흥원 합동 현장조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총 수상기업은 9개사로 대상 1개, 우수상 8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횡성)케이프라이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강릉)동신렌탈(주) ▲(횡성)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횡성)제네톡스 주식회사 ▲(원주)(주)제테마 ▲(원주)(주)데어리젠 ▲(원주)(주)위온 ▲(속초)대도에프앤디 ▲(홍천)강남주조(주)가 선정됐다. 수상기업은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기회와 언론매체를 통한 기업홍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 우대, 해외시장 개척사업
(웹이코노미)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석정 일대에서 식품접객업소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석정 일대의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에게 친절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친절배지를 위생복과 앞치마에 달아 주고 친절약속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친절배지와 친절약속 포스터의 주요 내용은 ▲ 친절한 마음, 행복한 철원▲ 친절한 인사로 고객맞이 ▲ 부드러운 말씨, 따뜻한 미소, 친절한 행동으로 고객맞이 ▲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맞이 ▲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맞이 등이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 약속’에 동참하여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님들이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객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정선 북실리, 예미 덕천리, 여량 유천리, 임계 임계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4개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규모의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협 별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하여 추진했는데, 10일 임계농협에서 양양 낙산사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예미농협이 서울 경복궁 한복체험, 16일에는 여량농협에서 강릉 정동진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22일에는 정선농협에서 춘천 남이섬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체험행사에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22일 오전 10시 평창중앙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노인회 평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과 2개 읍면 참가자가 1팀으로 참여하는 포섬* 경기 방식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8개 읍면 대표선수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 각 팀당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대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주관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6월에도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재난 안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올해에도 연이어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전국 자치단체장 중 두 번의 교육을 이수하는 지자체는 평창군을 포함 총 5개 지자체뿐이다. 지난해 12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은 반드시 재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4년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임기 중 2회 이상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치단체장의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대비부터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재난에 대비한 기상정보의 이해와 활용, 전기차·배터리 화재(인천·화성) 등 시의성 높은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웹이코노미)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평창군은 다가올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은 각 가정에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비 요령을 군 소식지인 평창 이야기, 군 홈페이지, 이장 회의, 읍면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하락하면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등의 시설물이 동파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수도 계량기함 내부에 보온이 가능한 헌 옷이나 이불 등을 채워 넣고, 수도관 연결구 틈 내부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밀폐하여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는 출입문과 복도, 계단의 창문을 닫아서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하고, 마당이나 건물 바깥에 노출된 수도시설은 보온재로 감싸서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한파가 지속되는 때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보일러를 약하게라도 가동해 옥내로 연결되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가
(웹이코노미)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참가자의 가죽공예작품과 드로잉작품 8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작품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2년째 선정되었다. 올해 재단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경력 단절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차 가죽공예과정과 드로잉과정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작품은 참가자들의 배움이 결실을 보아 완성된 작품으로, 더 풍요로운 동해시를 위하여 시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깊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를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한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는 고객 문제 정의, 창업가의 솔루션 도출, 속고양 시장 분석 및 경쟁사 분석 등 영북문화권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담 코치의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매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음식문화, 로컬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 교육 전문회사 ‘언더독스’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또한,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로컬 브랜드 대표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속고양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새
(웹이코노미) 속초 민예총의 대표행사로 23회차를 맞이하는 2024 통일문화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된다. 통일문화제는 속초 민예총 설립 당시부터 매년 추진하던 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 5년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 올해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서사와 재현’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통일토크쇼, 평화 전시, 평화인문기행 등이 마련된다. ‘통일, 평화의 다른 이름’을 슬로건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평화 전시는 조성호 작가의 평화영상과 이상국 시인을 비롯한 지역 작가의 시작품 등을 전시하며 통일문화제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평화인문기행 ‘지역서사의 문화적 재현 공간으로서의 아바이마을’은 아바이마을의 벽화 골목, 오징어 할복장, 아트플랫폼 갯배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속초 민예총에서 사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속초 민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삼척 성내동 성당 및 주변에서"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척 죽서루와 2022년 복원한 객사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관아지 일원을 주무대로 펼쳐질 예정으로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동시에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기 위해 준비됐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의 개막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와 이상밴드 및 뮤지컬 배우 김소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아래 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7야(夜)를 테마로 준비한 이번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불빛으로 꾸민 거리와 포토존 등의 야경(夜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해설 투어와 함께 걸어보는 야로(夜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