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집중호우 대비 중앙로~탑동 일대 구간 우수관 퇴적물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최근 집중호우 시 하수도 역류에 따른 침수 피해와 장기간 폭염으로 하수관에 퇴적된 이물질에 의한 악취가 발생해 민원 상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 현대약국에서 탑동사거리 구간과 중앙로터리에서 동문시장 간 양방향 구간 우수관 1km 준설을 완료했다. 현재 공사 중인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하수관로 정비사업구간에 퇴적된 준설토를 제거 중에 있으며, 이번 중앙로 일대 준설을 통해 주변지역이 원활하게 배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24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열린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 지역에서 우리가 바라는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좌읍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과 교육지원청, 의회, 행정에 이르는 네트워크가 촘촘히 구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완근 제주시장은 24일 협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4회 백난아가요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열린 예선 58팀의 참가자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4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제2의 백난아 탄생을 희망하며 열띤 경연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무대 외에도 한수풀 노래자랑, 지역 동아리 공연, 백난아가요제 역대 수상자 공연, 지역 가수 전동현과 아얀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풍성함이 더해졌다. 백난아가요제는 찔레꽃, 낭랑18세 등을 발표해 삶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제주 출신 가수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09년 ‘백난아기념사업회’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한국가요사에 큰 획을 그은 백난아 선생님을 기리는 노력이 확대돼 더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국내 대표가요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백난아가요제를 통해 여름밤의 멋과 낭만 가득한 제주에서 잊지 못할 기쁨과 추억을 누리시길 바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제주도 최초 개인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하여 함께 출전한 홍영옥 지도자, 송미순 여사(오예진 선수 어머니), 도사격연맹 윤재춘 회장,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희숙 교장과 신중화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올해 졸업한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선수로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2관왕의 여세를 몰아 올해 제주여상을 졸업하고 성장하여 하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 이룬 오예진 선수와 고등학교 때부터 올림픽까지 함께한 홍영옥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윤재춘 사격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미래체육인재 육성으로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제2의 오예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를 활성화하여 제주의 미래체육인재들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과 30일, 양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지역, 30일에는 제주시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서귀포시 토평로 43) 및 오라청사 제6회의실(제주시 연사6길 63)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전형을 비롯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 대한 안내와 도내 특수학급 담당 특수교사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마련했다. 중등교육과 강승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김녕해수욕장에서 ‘2024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1호 사업으로, 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참여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공직자들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RE:EARTH)’, 제주만덕클럽, 제주YMCA 국제와이즈맨 등 민간단체 회원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플로깅 참여자들은 종합안내소에서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받아 김녕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걸으며 폐플라스틱, 낡은 어구, 버려진 생필품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플로깅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리워드로 해양환경 배지, 티셔츠, 천연비누, 남방큰돌고래 마그넷 중 하나를 제공해
(웹이코노미)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는 “아시아스포츠관광의 통합; 지속가능한 발전과 문화교류를 위한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8월 23일부터 24일 까지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2대 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정활동을 했던 박두화 의원(문화관광체육위원회)․정민구(환경도시위원장)․이승아(환경도시위원회) 의원은 아시아스포츠경영학회(회장 권형일, 중앙대학교 교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관광, 학술을 융합시켜 지역 경제활성화 및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두화 의원(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아시아스포츠관련 학계의 제주의 홍보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정민구 의원(환경도시위원장)은 “제주가 아시아 스포츠도시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추진․관리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라고했다. 이승아 의원은 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체육관련 조례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등에 관심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4일 개회하는 제432회 임시회때 이뤄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도민중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민 의견 수렴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의견 수렴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대상으로 한다.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다만 악의 또는 인신공격성, 익명으로 제출된 경우는 제외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이번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합리하거나 부당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개선되도록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제432회 임시회 기간중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1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3,008마리의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제주시는 이번 하반기 예방접종을 위해 지정 동물병원 27곳에 1,500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했다. 예방접종 지원 기간 동안 보호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료 5,000원을 부담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려동물 등록이 되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 비용은 올해 말까지 전액 무료이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제주시 축산과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백신이 모두 소진되면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접종가능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정 동물병원 27곳에서 반려동물 4,047마리*에 대해 접종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
(웹이코노미) q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변 부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행정 시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홍보와 안내를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면도기, 상패, 우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복합재질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해 시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논의되고 있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립 시 기대되는 효과들을 각 분야별로 정리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소상공인 판매 전략과 지원 방안도 변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MZ세대의 디지털 소비 문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책, 소비트렌드 등을 접목한 혁신 시책을 발굴하여 소상공인들의 맞춤 판매 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동문시장, 보성시장, 서문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소비 촉진으로 민생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변 부시장은 잇따라 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고용센터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관련 기관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근로자(E-9) 도입 확대에 따른 관련 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법무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한국노동자 총연합회 제주도지역본부,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 양돈농협,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 제주 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 제주시 어선주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용만의원, 양홍식의원, 현기종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고용허가 신청 후 외국인 입국까지 소요되는 기간(현재 2개월에서 3개월) 단축 ▲외국인근로자 입국 후 6개월 이내 사업장 변경신청 제한 ▲입국 전 해당 국가에서의 건강검진(신체, 정신적질환) 검사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간담회에서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예산안 심사를 앞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로 ‘지방재정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주만수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거시경제 및 재정 상황, 정부 간 재정기능과 역할 등을 살핀 뒤, 제주의 특수한 재정 관계를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2025년 예산안 편성 방향과 달라지는 주요 사항, 일정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성의 예결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산 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CU장애인편의점을 개소하며 ‘차별과 편견 없는 제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중증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시도로, 제주도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혼디누림센터에서 CU장애인편의점(CU제주혼디누림터점)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편의점은 제주혼디누림센터 1층(64.86㎡)과 2층(56.25㎡)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근로자 2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이들은 상품 운반 및 진열, 소비기간 확인, 매장 청결 유지,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장애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thing)’에 이은 두 번째 특화 일자리 모델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간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중증장애인 특화 일자리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의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차 제주4·3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며,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팸투어에는 튀르키예의 아이셰쿠벳, 우크라이나의 알료나, 인도네시아의 티타모니카 등 세계 각국에서 10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4·3평화공원,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과 북촌4·3길 등 제주 곳곳의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 형식으로 제주의 역사적 아픔을 되짚었다. 인플루언서들은 한 목소리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관광지로만 알고 있던 제주에 이렇게 아픈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 다크투어를 통해 알게 됐다”며 “제주4·3이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세계인 모두의 역사임을 되새기며 제주4·3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상 제주4·3 유적
(웹이코노미) 제8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제1청사 한라홀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갈등관리 관련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①2024 하반기 공공갈등사업 중점관리대상 지정 ② 2024 제주갈등포럼 개최계획안을 심의했으며, 더불어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고태언 사회협약위원회 부위원장은 “제8기 사회협약위원회의 남은 임기 동안, 위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도민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제주특별법 제458조에 의거해 2008년 설치됐다. 분야별로 자율과 합의에 기반해 정책의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제8기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