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거창군장학회는 최종학년 대학생의 본인부담 등록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당초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였던 일정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신청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성적과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생 본인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과거에 거창군 소재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 후 졸업한 경우 대상이 된다. 또한 가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기준으로 거창군에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대학생 또는 가족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원칙)으로 가능하며, 기존에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이력이 있어도,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을 통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장학회 누리집(gcdream.kr/)을 통
(웹이코노미)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운영된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천군으로부터 347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122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군의회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회 동의 범위와 다른 민간위탁 업무 추진, 위탁사업자의 공모 및 선정 과정의 적정성, 위‧수탁 계약의 의무 이행 여부, 회계 운영 등에 대해 합천군에 자체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합천군의 주력 농산물인 양파 가격 폭락으로 많은 농민이 시름에 잠겨 있다”고 말하며, “생산비가 보장되는 적정 수매가 책정과 직접적인 양파 농가 지원대책 수립, 양파 저온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 요청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봉훈
(웹이코노미) 경남도가 ㈜마창대교(대주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와 벌인 국제중재에서 18일 일부 승소함에 따라 ㈜마창대교가 부당하게 취득한 22억 원 상당의 재정지원금을 지급 보류한 것은 타당하다고 판정받았다. 이번 판정 결과는 도에서 시행한 민자사업 중 국제중재를 통해 민간사업자로부터 재정지원금을 회수한 최초 사례다.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자도로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전담 T/F를 구성해 운영개선과제를 도출했다. 경남도는 ㈜마창대교와 2017년 최소수입보장(MRG) 방식에서 수입분할 방식으로 변경하는 협약을 체결했는데, ㈜마창대교가 통행료 수입 분할 내용을 일방적으로 해석·적용해 불합리하게 지급되고 있는 재정지원금을 개선하고자 2022년부터 협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경남도와 ㈜마창대교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경남도는 불가피하게 3가지 쟁점 사항에 해당하는 재정지원금을 2022년 4분기부터 지급 보류했다. 이에 ㈜마창대교는 경남도가 지급 보류한 재정지원금 34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2023년 9월 25일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중재를 신청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으로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하절기 안전취약계층 발굴하고, 노인, 노숙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대상에 대한 지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긴급복지 지원, 지역 인적안전망과의 협력 등 기존보다 한층 더 촘촘한 대응을 담고 있다. 첫째,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47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단전, 단수 등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독거노인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동시에 행복지킴이단 등 민간협력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복지․동행․희망 제2호 정책인 사각지대 위기 도민을 위한 희망지원금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을 강화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 3천여 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가 NC 다이노스 구단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도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NC 다이노스는 단순한 프로야구단을 넘어 도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라며, “창원시만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도에서도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시설물 안전 문제로 한때 타 지역에서 경기를 이어가다가 최근 창원으로 복귀했다. 복귀 과정에서 구단은 창원시에 총 21건의 시설 및 운영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지사는 “창원시가 검토·결정할 사안이지만, 도에서도 실현 가능성과 도민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NC 다이노스의 안정적 경기 운영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과 공동체 결속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마창대교 소송 승소로 약 138억 원의 재정을 절감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자체 전담반을 편성하여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원산지 지도·단속 계획에는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횟집 등), 유통업체, 통신판매업체(배달 전문 포함) 등을 중점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 △국내산 둔갑 등 위장 판매 행위 △표시 누락 등 소비자 알권리 침해행위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범죄를 집중 단속 계획으로, 원산지 위반 행위가 단속될 경우,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들의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되게 표시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민생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3일 가야대학교 강당에서 관내 19개 읍‧면‧동 이‧통장 8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현장 활동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높이고 봉사자로서의 가치와 자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홍태용 시장의 특강과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초청 강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홍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이‧통장님들은 김해의 모세혈관과 같다. 행정의 손길이 골고루 미치도록 돕는 아주 소중한 존재”라며 자신의 의사 경험을 토대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을 돌보는 만큼 스스로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통장들이 각 읍‧면‧동에서 해온 산불 피해 성금 기탁, 급식 봉사,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들을 소개하며 ‘보이지 않는 봉사’의 가치를 되
(웹이코노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 20명이 각 세대로 배부할 물품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대상자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5개 기관에서 추천했다. 나눔 물품은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가족에게 줄 선물이란 마음으로 자녀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은 날씨가 덥거나 추울수록 그 체감온도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매년 갈수록 뜨거워지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말 시간을 내어 정성껏 여름나기 키트를 포장한 한울타리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르
(웹이코노미)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장유1동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인과 전기차 사용자들의 주차공간 보호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유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내 홍보물을 배포했다. 장유출장소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반사례가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현수막, 리플릿 게시, 주기적인 안내방송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김해중장비학원에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김차영 소장은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충전문화를 정착하고 사회적 배려공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재해 취약지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0일 직접 점검에 나서 농경지 상습 침수지,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 등을 둘러봤다. 주요 점검 현장은 ▲작년 9월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유실된 조만강 수해복구 현장 ▲이와 연접한 풍유지구 농경지 상습침수지역 ▲대형 공사장인 안동 주택건설사업과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 등이다. 이날 점검에서 복구 완료된 조만강 제방 상태와 풍유지구 배수시설 현황과 문제점, 대형 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출과 추가 유실 여부, 임시 침사지와 가배수로 정비 상태, 급경사지 사면붕괴 우려지역의 유지관리 실태와 사전 안전점검 여부 등을 확인했다. 홍 시장은 지난해 9월 대성지구 급경사지(절토사면) 유실 현장, 공장·민가와 연접한 사면붕괴 우려지역은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조하면서 이상 징후 시 사전 주민 대피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 동안 주요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발굴·관리하는 한
(웹이코노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5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 및 멸균소독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현장 체험을 병행하는 전문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졸 취업 연계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김해시와 협력해 추진된다. “의료기기 제조 전문과정”은 ▲의료용밴드 제조과정((주)오피렉스, 김해 대동) ▲의료용소재 ((주)디아이블, 주촌) ▲전자 의료기기((주)메디젠, 주촌) ▲덴탈 임플란트((주)신세기메디텍, 주촌 이지산단) ▲진단키트 및 시약((주)바이오액츠BM&S, 주촌) 5개 기업이 참여해 추진되며, “멸균·소독 전문과정”은 ▲오티아이코리아(이산화염소가스 멸균, 주촌)가 교육을 맡으며, ▲외부 멸균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진흥원 보유 에틸렌옥사이드가스 멸균장비 활용 실습 및 이론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제조 과정은 총 20회, 80시간 교육으로 확대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기업의 주요 품목 생산 과정에 학생들이 직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하는 ‘이색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빙상장 특유의 시원한 환경을 활용해, 도심 속 색다른 피서지로서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6일에는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되어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꿈나무 초급 피겨선수 100여명이 출전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8월 2일에는 시민영화상영회가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쉼터 공간에 예술책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독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22년 연속 ‘적합기관’인정을 받았다. 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숙련도 시험 ‘적합’ 판정 결과를 받아야 해당(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4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수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앞으로 국내숙련도 평가 뿐 아니라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 등을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모시고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고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과 회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의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훈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9명과 자원봉사 1단체에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보훈가족 위안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경효 고성군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평화는 참전유공자
(웹이코노미) 고성군 전문건설인협회은 6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군경유족회 고성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성군지회 회원 40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오찬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협회 관계자와 유족회원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김도연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오찬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하신 보훈가족 한분 한분에게 기념품을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다 김영관 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유가족이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으며, 강옥이 회장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에 큰 위로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전문건설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