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6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24시간 신속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록 14개 보건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보건기관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근무 시간 외에는 사용이 불가했으나 이번 외부 설치를 통해 24시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따라 관리책임자 교육을 마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성소방서와 협력하여 9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10월 한 달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급성 심장정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생존율은 46.2%에 달한다. 이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생존율인 4.7%와 비교해 약 10배 높은 수치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의료 취약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하여 마을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실효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 23. 춘천 소재 한강수력본부 운동장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합행사는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첫 행사로,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48명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시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 소방본부와 춘천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7개의 단체·구기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은, “변화와 혁신의 강원특별시대를 맞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전념하고 계신 동료의원님들과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사무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만큼은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여 우리 의회가 한층 더 나아갈 수 있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필리핀 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초청으로 마닐라에서 열리는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공무 국외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되며, 필리핀 마닐라, 산후안시, 로사리오시, 산호세시를 방문한다. 출장을 통해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 참여하고 홍천군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 제품들을 소개하는 등 필리핀 시장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여 홍천군의 농업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무역 행사에는 홍천군 강원인삼농협(홍삼진액, 홍삼정과 등), ㈜아이노스(마스크팩, 썬크림 등), 하티(벌나무, 흑마늘 진액 등), 별땅한과(강정류 등), 산촌마을(찰옥수수 범벅) 기업제품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필리핀 방문일정 중에는 필리핀 한인 경제인 총연합회와의 동반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으로 무역, 투자, 관광, 문화 등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웹이코노미)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은 10월 23일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오케스트라, 댄스, 오카리나 연주,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핸드크림바 만들기,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술쇼 부스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철원청소년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매년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웹이코노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3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미래를 디자인하라.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윤상진 강사가 글로벌 IT 기업 구글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산업의 최신 동향과 컴퓨터 과학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속초양양과 인제, 고성 지역 학생 및 학부모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진로 결정 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우고 나누고 어울리는 속초양양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진로 탐색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태백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태백호텔에서 태백 지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습종합클리닉 코칭 전문가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및 자녀 맞춤형 학습 코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돕는 코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함께교육 협동학습 연구회 김현미 대표를 초청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필요성 및 공부 동기 세우기’ 주제로 학습 유형 이해, 유형별 학습 코칭 전략, 학교, 교육지원청,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정착하고 맞춤형‧개별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기초학력과 더 높은 학력 보장 및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 오후 4시,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접경지역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토론회는 지난 7월 영월에서 개최한 강원 남부권역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 5개 접경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자치단체장, 주민 90여 명이 참여해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 시작에 앞서 “오늘 주민분들께서 건의하시는 열 가지 현안에 가능하면 즉답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계획”이라며, “접경지역이 규제로 인해 많이 힘든 현실이지만, 비슷한 규제 상황임에도 접경지역에 속하지 못해 접경지역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시군도 있다”면서, 이어 “도에서는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접경지역 특별회계를 운용하고,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재정적으로 우대를 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오늘 건의 사항 중 접경지역 군사규제 개선이 있는데, 먼저 말씀드리자면 특별법이 시행되자마자 국방부에 군사 보호구역 개선을 건의했고, 군사규제 지역 완화를 위해 국방부와
(웹이코노미) 횡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우천면 양적리 55-1 일원에 추진하는 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을 이장과 지역 단체장 관심 있는 주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과 LH강원본부는 지난 2019년 7월에‘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60호)’협약을 체결했고 약 2년 뒤인 2021년 5월에는‘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80호)’건설을 협약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대상지 토지보상지연, 사업변경에 따른 변경 승인, 건설기준 강화, 건설물가 상승에 따른 건설보조금 증액 발생 등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횡성군은 주거 취약계층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주거복지실현이라는 민선8기 군정 방침에 따라 지난 6월 LH강원본부와 변경 협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공사추진을 약속 받아 오는 12월 착공을 준비 중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공공임대주택
(웹이코노미) 평창군의회와 영월군의회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평창군과 영월군은 행정구역이 인접하여 지역 주민 간의 이동이 많고 경제·문화·관광 측면에서 지자체 간 협력이 필요한 지역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여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두 지역 의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 간 7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누리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 16:00, 본관 2층(일단모여방)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자발적인 직원 동아리인 『AI벤져스(원팀)』 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동아리의 구성 및 운영 안내를 공유하며 시작됐고, 행정 디지털 전환의 우수 사례 발표 및 회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AI벤져스』 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시작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도입하기 전, 몇 개 부서에서 시범 운영하여 성과를 분석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두 팀으로 나뉘어 ‘AI벤져스-원팀’과 ‘AI벤져스-투팀’이 6개월씩 운영되며, 주요 활동은 ➀ 디지털 신기술 학습 및 이를 행정 업무에 적용 방법 모색 ➁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및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 ➂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등이 포함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정보화정책과 내 디지털전환팀을 정식개편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의 혁신과 조
(웹이코노미) 고성교육지원청은 2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맞춤형 청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실무 위주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청탁금지법 △학교회계 세입·세출 및 예산편성의 이해 △교육공무직 4대 보험 및 급여의 이해’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르고,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첫걸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업무 전문성과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일 나에게 칭찬 한 줄의 습관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긍정과 용기를 북돋아 멋진 공무원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화천 상승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상승초, 상승중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교원들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지혜 선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의 특강, 보드게임을 이용한 재미있는 환경놀이 등 학생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방안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며, “화천의 아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환경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이다.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등 정부 부처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시도 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더욱 확장되고 연결된 지방시대 정책박람회 현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메인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은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실감 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방시대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념식,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국민 곁
(웹이코노미) 제130주기 동학혁명 추념식이 10월 23일 오전 11시 서석면 동학 혁명군 전적 기념비에서 개최됐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자작고개 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우홍 홍천군 부군수, 이범창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심형기 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최낙인 유족 대표를 비롯한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시대 고종 31년(1894년) 3월 전라도 고부 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 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다. 한편, 풍암리 동학혁명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희생자들의 기일인 10월 23일에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10월 23일 서울특별시 경동시장과 서울한방진흥센터, 김포시 라베니체 거리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병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나윤선, 신익선, 황정순, 심영미, 유오현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동시장에서는 김영백 상인회장의 설명을 통해 품목 다양화와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특화된 전략들이 원주시 전통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김호산 센터장의 안내로 센터를 둘러보며, 한방체험실과 약선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김기원 수체계관리팀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설계된 수변 상가 라베니체 거리를 방문하여 수상레저 시설과 복합 상업시설이 결합된 관광 명소로 원주천을 활용한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병규 대표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며 “원주시 전통시장에도 이러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