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추진 전략 및 인력구조 개선 효과로 하반기부터 매출, 영업이익 개선 기조 롯데하이마트는 2024년 연간 2조 3,567억원, 4분기 5,5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전년대비 9.7% 감소, 4분기 3.8%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상반기까지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매출 부진은 내수 부진 장기화, 백화점 업계의 프리미엄 ∙ 혼수 가전 성장, 가전 제조사의 구독 사업 확대 등의 외부적 요인과 더불어, 직영사원 ∙ 판촉사원의 이원화된 인력 구조로 인한 능동적 영업 활동의 한계, 점포 효율화 과정에서의 폐점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의 내부적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지난해 7월 1,300여명의 판촉사원 공개채용을 통한 직영사원 운영으로 인력구조를 개선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전략들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해, 하반기부터는 매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존점 매출이 4분기부터는 신장 추세로 전환했고, 이커머스 역시 직매입 자사몰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시작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65억원 감소한 17억원, 4분기 전년대비 63억원 감소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가나’가 초콜릿 디저트로써 브랜딩 강화를 위해 ‘가나 디저트 하우스’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깊고 진한 풍미를 전달하는 가나산 카카오를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세상 모든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쇼콜라 케이크’, ▲’헤이즐넛 케이크’, ▲’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이다. 소비자 조사에서 디저트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류로 케이크 및 빵 등이 높은 응답을 받아 베이커리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베이커리에 어울리는 초콜릿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50년 가나 초콜릿의 ‘빈투바(Bean to Bar, 카카오 원두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가공하는 방식)’ 노하우를 접목해 케이크 속에 초콜릿이 그대로 녹아든 듯 부드럽고 진한 필링(빵 등에 채워진 소)을 완성했다. 쇼콜라 케이크는 지난해 3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운영했던 디저트 메뉴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부드러운 초콜릿 필링이 속을 꽉 채우고 있는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다. 첫 입부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두부텐더’를 출시하고, 두부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바삭두부텐더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두부를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73% 함유된 고단백 영양식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어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두부에 바삭하고 매콤한 튀김옷을 입혀 색다른 식감과 풍미가 돋보이며, 에어프라이어로 약 15분, 프라이팬으로 약 3분만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해 어디서나 쉽게 건강한 두부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 7일까지 바삭두부텐더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 리뷰 작성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이 제공된다. 동일한 혜택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4일부터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자체 시장 조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신제품 개발을 지속한다. 바삭두부텐더 출시를 시작으로 두부튀김류를 간식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월을 맞아 오는 9일(일)까지 교촌의 인기 메뉴를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교촌치킨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교촌의 인기 메뉴 라인업인 교촌(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오리지날 치킨 5종 ▲순살 치킨 6종 주문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치킨의 근본으로 불리는 한 마리 ‘오리지날’ 치킨과 부드러운 정육과 바삭함이 특징인 ‘순살’ 치킨으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사랑해 주시는 앱 회원분들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이 일본 삿포로시와 협업, 삿포로 눈축제 기간중 스케이트장 ‘신라면 스마일링크 삿포로’(이하 신라면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신라면 아이스링크는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에 조성됐으며, 일본 최대 겨울축제인 삿포로 눈축제 기간인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농심은 ‘겨울의 매운맛은 더욱 즐겁다’(冬の’辛い’は, もっとたのしい)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스링크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신라면 시식부스’를 마련했다. 시식부스에는 하루 3천명 이상이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농심은 행사기간 삿포로 시내 8개 호텔 체크인 고객에게 신라면컵 제품을 제공하는 샘플링 이벤트와 신라면 아이스링크 전용 기념품 판매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눈축제 기간에 맞춰 일본 겨울시즌 한정판 패키지로 운영 중인 ‘신라면 윈터 에디션’ 마케팅을 확대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삿포로 눈축제는 매회 170만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인만큼,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겨울 삿포로 거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이색체험을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농심 신라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창립 10주년 성과를 공개하고 데이터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멤버스는 지난 2015년 고객 혜택과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인트 멤버십 프로그램 자체가 생소했던 국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엘포인트는 국내 멤버십 중 가장 많은 4,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회원 수는 연인원 1억 9천만명(중복포함)에 달한다. 연간 포인트 거래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5년 4,300억에서 지난해 약 133% 상승한 1조원을 기록했으며 총 누적액은 7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이 포인트 적립 시 구매한 전체 금액을 합한 누적 취급고는 340조원에 이른다. 마케팅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롯데멤버스는 핀테크 기업을 넘어 오늘날 ‘고객과 시장에 답을 하는 데이터 컴퍼니’로 성장했다. 창립 직후에는 엘포인트 리워드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회원제 통합, 그룹 외부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마케팅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핀테크까지 영역을 확대해 엘페이, 선불 포인트 충전 및 유료 멤버십을 도입했다. 현재는 축적
롯데마트가 이번주 꼭 필요한 상품을 핫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 일주일간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더 핫’에서는 명절 직후 한 끼 식사 메뉴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식품 위주로 준비했다. ‘더 핫’이란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이번주 핫 프라이스', '이달의 핫 PB', '공구핫딜'로 구성됐다. 먼저 ‘이번주 핫 프라이스’로 ‘마늘치킨 훈제 슬라이스(400g/냉장/수입산)’를 999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시세가 약 10% 오른 것을 감안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닭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하고자 해당 상품을 준비했다. 더불어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금)까지 ‘매일 페레로 로쉐 콜렉션 T24(259.2g)’를 행사카드 결제시 2만 5000원에 1+1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고물가로 인해 매출 트렌드가 좋은 냉동 분식 상품에 대해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제로 2025년 1월 한달 간 냉동 분식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상승했다. 이에 롯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당류 저감 트렌드에 맞춰 인기 제품인 덴마크 가공유의 당 함량을 시중 가공유 평균(식약처 고시) 보다 약 20% 저감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덴마크 가공유 4종(덴마크 초코초코우유, 덴마크 딸기딸기우유, 덴마크 바나바나우유, 덴마크 커피커피)은 우유에 각각 초콜릿, 딸기, 바나나, 커피 등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2015년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1,000억 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당류 저감’이다. 덴마크 당저감 가공유의 당 함량은 시중 가공유의 평균보다 약 20% 낮은 제품으로, 100mL 당 당류 함량이 7.28g에 불과하다. 덴마크 커피커피의 경우 당 함량이 시중 커피(유가공품 함유) 제품의 평균보다 약 50% 낮아, 100mL 당 당류 함량이 4.1g이다. 또한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유지했다. 동원F&B는 지난 해 당 함량이 적은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덴마크 당저감 가공유 리뉴얼을 통해 당류를 줄인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간 축적된 유가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리브랜딩에 나섰다. 이번 리브랜딩은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이탈리아 감각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탈리아 감성이 담긴 공간을 느끼는 시각과 촉각,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의 추출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후각과 청각,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구현한 메뉴에서 경험하는 미각 등 고객에게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BI와 인테리어도 공개했다. 보다 폭넓은 이탈리아 감각을 다루기 위해 기존 로고에 있던 카페(Caffe)라는 단어를 제외했다.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특유의 황금빛 크레마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매장 내부는 에스프레소가 연상되는 컬러의 우드를 벽면에 적용하고 격자 선반과 플라워 패턴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였다. △에스프레소 1잔과와 배리에이션 음료 1잔을 함께 구성한 ‘에소플(에스프레소 플레이트)’ △이탈리아 대표적인 디저트인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 ‘카사타 티라미수’ 등이다. 에소플은 오리지날 에스프레소와 함께 베리에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신제품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마스크’(이하 ‘크림 마스크’)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림 마스크'는 에이피 뷰티의 베스트셀러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보다 3배 높은 유효 성분을 담아 하룻밤 사이에 강력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효능 리페어 및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크림 마스크'로, 에이피 뷰티의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EXOYNE(엑소인)의 시너지를 통해 강력한 피부 회복과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 피부 특수 케어에서 유래한 초고?È량 PDRN 성분은 피부 표층부터 심층까지 촘촘하게 효능을 전달한다. EXOYNE(엑소인) 역시 펩타이드 성분 대비 34% 더 강력한 탄력 강화 효능으로 피부 탄력 핵심 인자를 타깃해 리프팅을 촉진한다. 에이피 뷰티의 모든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크림 마스크' 역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붉은기 진정 +65%, 피부 속 열감 진정 +101%, 리페어 +81% 개선 등 하룻밤 사이 피부 급속 진정부터 리페어까지의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인퓨징 실드TM 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워너브러더스와 협업을 통해 '톰과 제리' 캐릭터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워너브러더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친근한 라이벌 관계와 끝없는 장난기로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 중 하나가 되었으며,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톰과 제리 8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만남으로, 물고 물리는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캐릭터들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마몽드의 대표 제품을 톰과 제리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과 굿즈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마몽드의 톰과 제리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총 3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PHA 10% 함유로 피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주고 투명한 결광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은 민트초가 함유되어 클렌징밤 하나로 클렌징은 물론 피지와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하며, '포어
남양유업이 올해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월간 이벤트 ‘전국민 간식어택’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남양유업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매월 마지막 날 정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전국민 간식어택’ 이벤트 경품 주인공은 커피믹스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이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가 선정됐다. 새해를 맞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시점에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가 최적의 선택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겨울철 따뜻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당류 부담 없이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로 더욱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2022년 10월 출시된 ‘당 제로’ 커피믹스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1봉당 28kcal로 동종 제품 대비 낮은 칼로리를 유지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최근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또한, 디카페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디카페인’을 출시하
LG생활건강의 2024년 4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 6,099억원, 영업이익은 20.7% 감소한 43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약 20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사업별로 Beauty(화장품)와 Refreshment(음료)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매출은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Beauty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HDB는 22.1% 늘었다. Refreshment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 8,11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7% 하락한 4,590억원을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4.7%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사업별 실적 Beauty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994억원,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H&B 채널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에서 호실적을 달성한
롯데아울렛이 입춘(入春)맞이 행사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 한파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2월 첫 주말까지 맹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날씨에 따라 롯데아울렛에서 오는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24년 겨울 아우터 할인 행사와 더불어 봄 특가 상품과 웨딩 페어 행사를 동시에 선보이는 ‘봄격준비 시작해봄’ 행사로 나들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먼저 2024년 신상품 겨울 아우터를 예년보다 빠르게 아울렛 특별가로 판매한다. 통상 8월이 돼야 아울렛 상설 가격이 적용되는 겨울 상품을 올해는 약 6개월 빠르게 상설가를 적용시켜 최저가로 선보인다. ‘스노우 피크’ 에서는 ‘유틸리티 스탠드넷 헤비 다운 자켓’ 등 8개 인기 아우터를 롯데아울렛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아이더’는 24년 F/W 인기 상품 ‘스투키 M UNI 다운 자켓’을 약 4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컬럼비아’,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듀베티카’, ‘아이잗바바’ 등의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총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얼어붙은 지갑 녹이기에 총력을 다한다.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특가 상품들
롯데칠성음료가 칠레 대표 와이너리 산타리타(Santa Rita)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트리플C’의 한정판 제품 ‘트리플C 블랙 에디션(Triple C Black Edition)’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가 2010년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인 트리플C는 칠레의 와인 산업을 이끌어 온 산타리타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으로,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오랜 기간 트리플C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트리플C 블랙 에디션은 부드럽고 섬세한 향의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강렬한 탄닌과 구조감의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칠레의 대표 품종인 카르메네르(Carmenere) 세 가지 주원료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특히 카르메네르는 포도가 자라는 최적의 기후 마이포밸리(Maipo Valley) 지역의 80년 이상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농축된 세 품종에 새로운 블렌딩 비율을 도입하고 더 긴 오크 숙성 기간을 적용해 보다 완숙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 14도에 잘 익은 검붉은 과실향, 신선한 미네랄과 풍부하고 플로럴한 아로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