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운동에 이바지한 성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기관상과 민간인 표창으로 구분돼 수여됐으며, 거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의 내실 있는 운영, 금연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시민 대상 금연 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간인 표창은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 프로가 수상했으며, 직장인 연계 금연 프로그램, 직장인 건강증진 홍보관 등 금연 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연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원,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아동·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등의 활동이 주목받았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산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진행된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공식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의원 발의 조례안 27건, 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 시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통해 총 392건의 시정 및 권고 사항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 본회의에서는 김석규 의원의 “양산동부지역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건의안”, 정숙남 의원의 “KTX 물금역 역명 변경 건의안”, 정성훈 의원의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이종희 의원의 “출산장려정책 국가통합 추진 요청 건의안”, 강태영 의원의 “기준인건비 증액 촉구 건의안”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도민 등 400여 명과 함께 경남형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맞춰,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 취·창업까지 교육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주형 인재양성’ 전략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경남에서 원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도는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일자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현장에 있는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남의
(웹이코노미)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2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05명을 선발했다. 이번 지원자는 총 190명으로 장비구조, CPR, 심장제세동기 테스트를 거쳐 105명이 선발됐으며, 관내 해수욕장 16곳에 배치된다. 김준오 해양관광과장은 “올여름 관내 해수욕장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락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장은 “우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 ‘웰니스 클래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4주간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원클래스 요가 ▲에어로빅 댄스 ▲근력 트레이닝 ▲바른 자세 교정 등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 직무로 인한 신체 피로 해소와 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업무 중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세 교정 프로그램과 근력 강화 운동을 포함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해 추후 정례화 여부를 검토하고, 직원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조직의 활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 40~60대 1인가구를 대상으로 트레킹 프로그램 ‘한달 한걸음’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트레킹 프로그램은 취약·위기가족 통합지원(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트레킹은 올해 총 5회 운영되며 거제시의 대표 명소인 남파랑길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걸으며 공감대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치유의 숲 2회, 단풍길 트레킹 1회가 예정돼 있다. 류주진 센터장은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에서 일상 속 가벼운 걸음이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가 서로 기대고 소통하는 연결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 참여자는 “거제에 온 지 오래됐지만 이런 자리가 아니면 사람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며 “혼자였으면 그냥 지나쳤을 풍경도 함께 걷다 보니 새로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1인가구 프로그램 외에도 상담, 정서 지원, 사례 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5년 119소방정책 학술대회(콘퍼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선에는 도내 18개 소방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진주·통영·하동소방서 3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통영소방서가 ‘청사 유휴시설을 활용한 직원 휴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연구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적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진주소방서와 하동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통영소방서는 오는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선 모든 참가 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상자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수협중앙회 및 업종별 수협, (사)경남어류양식협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양식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시군, 수협 등 참석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양식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하절기 어업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올해 여름 표층수온이 평년대비 약 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고수온 특보는 7월 초순 예비특보, 7월 중순 이후 주의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적조는 7월 하순 이후 발생을 예상했으나, 장마전선, 태풍 발생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 규모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대량조리 음식점, 배달앱 등록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배달음식의 위생관리 강화와 대량조리 배달·판매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음식점 218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수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와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엄격한 위생점검을 통해 위생불량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사고를
(웹이코노미) 사천시 벌용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벌용동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자치계획안 설명을 듣고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벌용동주민자치회는 2026년 자치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토대로 회의를 거쳐 3개의 사업안건을 선정한 후 2026년 자치계획(안) 찬반투표 및 분과별 제안사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삼천포생태하천변 겹벚꽃길 조성 사업(1순위), 삼천포 종합운동장 야외무대 뒤편 야간조명 설치 사업(2순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및 용두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 사업(3순위) 등이 결정됐다. 결정된 자치계획안은 14일 이내 시장에게 제출돼 검토 후 확정 및 의결된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고, 특히 분과별 특색있는 제안사업 발표는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올해 우쿠렐레와 고고장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련 회장은 “올해도 주민총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은 ‘202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6월 28일부터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사업으로 동부도서관은 청만행웅(마을공동체)과 협력‧공모하여 2025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기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운영한다. 참여 가족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하천과 산을 직접 탐방하며 다양한 자연 요소를 관찰하고, 그림과 영상으로 마을의 생태를 기록해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며,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재철 진해도서관과장은 “마을의 생태 환경을 알아보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35년까지 창원시 중장기 도시재생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청회는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쇠퇴지역 중심의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형 재생전략,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시민 및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전략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국비 확보 등 중장기 도시재생사업의 기준이 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은 시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1일, 6월 원데이클래스 ‘자수 공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수 공예 체험을 통하여 공예의 순기능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내면의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옥사(한복 원단), 자수실 등을 사용하여 lazy-daisy stitch, French knot stitch 등의 공예 스킬을 습득하고, 나만의 전등 갓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캠핑 시 들고 다닐 휴대용 전구의 전구 갓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자주 활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 7월에는 오란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지난 6월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되며 지방 첫 투어 무대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로, 서울 초연 이후 처음으로 지역 무대에 오른 의미 있는 공연이다. 지방 투어의 첫 행선지로 선택된 함안에서의 무대는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이어질 전국 순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무대를 빛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집중력 있게 극에 몰입하며 배우들과 함께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공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극단 오징어의 오미영 대표는 “우천 속에서도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함안에서 만난 관객들의 수준 높은 관람 태도와 반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지방 첫 투어를 이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 시작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
(웹이코노미)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지난 6월 2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및 (사)서울특별시소상공인중앙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 간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서울 수도권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 함양군의회 군의원 다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외부와의 연대와 교류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지리산자락 함양이 손을 맞잡고 도시와 농촌의 상권이 상생하는 뜻깊은 출발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윤택 군의회 의장은 “군의회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은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