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DL건설은 서울 및 부산 등 주요 지역서 5월 내 총 3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2,112억원이다. DL건설이 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화동 389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총 285세대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642억원이며, 실착공 후 약 25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이 사업부지는 도로 및 대중교통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도보 약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위치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한 중화역을 중심으로 학원시설이 밀집해 교육 환경 또한 양호하고 사업지 반경 1km 내 △대형마트 △터미널 △재래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접했다. 특히 사업지 인근 중랑천체육공원 등의 환경 인프라도 조성됐다. DL건설은 서울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연이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주요 지역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12일 시공권을 확보한 ‘부산 명장동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HUG의 도시놀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인 ’꿈꾸는 놀이터‘ 개장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UG,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의택, 이하 ‘부산건축제’), 알로이시오기지1968(기지장 성경자)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HUG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송상현광장의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놀이터’ ▲ 전포놀이마루의 ‘꿈 빛 놀이터’에 이어 이번 ‘꿈꾸는 놀이터’를 개장함으로써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 작품명 ‘꿈꾸는 놀이터’는 HUG, 부산건축제, 알로이시오기지1968, 총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조성한 도시놀이터로서 다양한 형태의 스틸파이프 구조물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유도하여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1968년 알로이시오 신부가 소년의집 아동과 미혼모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던 곳으로, 현재는 교육체험시설로 활용되며 그 역사적 의미를 이어나가고 있다. 권형택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7.3%에 그친 일본 업체를 제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왔다. 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CFT(업무협의체: Cross Functional Team)를 구성, A/S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쳤다. 또, 인도 현지 푸네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통해 맞춤형 장비를 생산하고 영업망을 확충하는 한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며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 판매 외에 부품 매출에서도 4월 한 달간 225만 달러(약 28억 8,000억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DL이앤씨(DL E&C)는 6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다. ■ 부산이 주목하는 에코델타시티 개발 본격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7만세대(7만 6천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50만호 공급 로드맵을 수립 중이며, 수요자 맞춤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와 공공임대주택 질적 혁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그간 건설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132.2만호*의 임대주택을 공급·운영해 온 LH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유형인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 건설임대 88.5만호, 매입임대 18만호, 전세임대 25.7만호이며, SH는 23.6만호(’21년말 기준), GH 2.5천호(’20년말 기준)를 보유․운영 중 올해 최초로 공급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누구나 원하면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LH가 공공사업시행자 중 가장 먼저 도입했다. 특히, LH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 전용면적 84㎡ 중형 평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20∼’21년 사업승인 5,279호, ’22.5월 현재 1,181호 입주자모집 완료, ’22~’23년 사업승인 5.9만호, 착공 1.6만호 □ 공공임대주택 질적 혁신 아울러, LH는 정부 임대주택 정책방향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5월 13일 호치민 인민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투티엠 지구 5만㎡ (연면적 약 68만㎡로 코엑스의 1.5배 규모)부지에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상업 시설과 함께 오피스, 호텔, 서비스레지던스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억 달러(약 1조 1,580억원) 규모다. 프로젝트는 현재 베트남 정부에 설계도서를 제출해 건축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로, 올해 상반기 승인이 완료되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위치한 호치민시 투티엠지구는 호치민시가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를 대표하는 베트남 경제 허브로 개발하고 있는 지역으로, 호치민의 차세대 ‘강남’으로 불리며 높은 투자 가치를 보이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프로젝트가 들어서는 곳은 지역 내 최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동서 고속도로가 인접해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롯데건설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한다. DL이앤씨는 입문과정부터 체계화한 안전교육을 통해 신입 사원의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입사원들은 1박 2일에 거쳐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건설 현장에 배치될 신입 사원들뿐만 아니라, 비현장직 신입 사원 모두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현업에 배치 완료한 신입 사원들은, 교육 일정에 따라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건설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있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 등을 설치했다. 건설현장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73개 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조, 정부의 규제 등으로 삼중고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우수파트너사를 대폭 확대하여 포상했다.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 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특히, 시공 분야와 안전 분야 최고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대상(大賞) 파트너사에는 계약 우선협상권을 보장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와 최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등에 참가신청시 우선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사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고, 그 결과 우수파트너사 포상제도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L이앤씨가 국내 1위 정수기 업체인 코웨이와 함께 공동주택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목표로 세대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계획해온 DL이앤씨가 코웨이와 손을 잡은 것이다. 지난 4월 26일 서울 종로구 D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DL이앤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과 코웨이 박준현 법인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는 수돗물 벌레 유충 및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샤워기와 수도꼭지 등의 필터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DL이앤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중앙 수처리부터 세대 수처리까지 이어지는 2단계 수처리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DL이앤씨와 코웨이가 함께 개발 중인 세대 수처리시스템은 오염물질이나, 배관 내부의 미세부유물, 녹물, 유충 등의 제거에 특화된 필터를 갖춘 시스템이다. 코웨이의 POE(Point of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L그룹의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DL그룹의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그룹 계열사 전반에서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도 지난해부터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지난 2월부터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참여 횟수 마다 1만원씩 적립하여 기부금을 조성해 각 사업장이 속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DL이앤씨는 최근 종로구청과 연계해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는 ‘온실가스 1,1,1 실천운동’ 에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또,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8일(목)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9,32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지만,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중국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8%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및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북미시장은 부동산 경기 호조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1,373억원을 기록했다. 신흥시장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4,8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매출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함으로써 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3분기부터 집중해 온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현대건설기계는 시장 다변화 전략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 오염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현장 관리 △폐기물 발생 감축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에너지·용수·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다. 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Green Challenger)’로 선정해 포상한다. 또한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1회차 캠페인을 통해 57명의 베스트 그린 챌린저를 선정했으며 2개의 현장을 그린 현장으로 인증했다. DL건설은 올해 환경관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L이앤씨가 건설 현장에서 관리자와 근로자가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어깨동무M’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시범 적용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어깨동무M은 DL이앤씨와 카카오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함께 개발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어깨동무M은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에 친구 추가만 하면 챗봇을 통해 출입확인, 안전공지, 업무알림 등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안면인식기를 이용해 출근 확인을 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출근 메시지가 도착한다. 동시에 당일 현장 안전 공지사항과 담당업무도 함께 전달받는다. 근로자는 작업 중에도 관련한 문의나 조치결과를 카카오톡을 통해 주고받으며 손쉽게 관리자와 소통할 수 있다. 회사는 어깨동무M 도입을 통해 현장 관리자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도 업무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업무별 이력관리를 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어깨동무M을 통해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과거 발생한 재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공사 수행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거나 타 현장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롯데건설은 현장의 다양한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해 현장별 위험도 비교가 가능한 표준화된 관리지표를 구축했다. 안전 통합관리지표 도입으로 재해 리스크가 높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시설물 및 보호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해당 현장에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전사적으로는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 및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전 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유사 현장의 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부터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하여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현장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L이앤씨가 건설 중인 ‘’부산항 신항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로부터 터널 어워즈(KTA)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설계사인 수성엔지니어링, 기술자문사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획기적인 지하공간 활용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터널지하공간학회 2022년 봄 학술발표회가 열린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는 최근 3년 동안 국내에서 진행중인 터널 및 지하공간 분야의 우수한 건설 프로젝트와 혁신기술을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는 경남 창원 욕망산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축구장 75개 크기인 52.2만㎡에 달하는 배후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석재를 신항공사에 활용하게 된다.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하공간을 다양한 스마트 공법과 기술을 통해서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했다. DL이앤씨는 지하공간을 데이터센터, 쇼핑센터,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시설로 활용할 수 방안을 제안하였다. 더불어 상부에는 8.5만㎡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DL이앤씨는 향후 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