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녕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실무 중심 토론을 위해 고충민원 처리 업무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고충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실무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충민원 TF팀을 포함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최근 고충민원 유형과 처리 동향 공유, 민원 조사 사례 소개, 부서 간 협업 방안 논의, 실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민원인의 정서적 공감과 신뢰를 얻는 소통 기술’, ‘중복·반복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민원 해결 사례가 공유되어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고충 민원은 단순한 불편 사항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이자 행정 신뢰의 지표”라며 “실무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군민이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19일, 한마음도서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적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학적 영감을 선사하는 '도서관 밖 인문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북 남원을 방문해 혼불문학관, 혼불의 주요 무대인 서도역,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고전소설문학관 등을 둘러보며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혼불문학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 현대문학의 걸작인 소설 ‘혼불’과 작가 최명희의 삶, 문학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서도역을 찾아 소설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며 문학적 감동을 더했다. 또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예술 작품과 고전 문학의 정수를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한 한 회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잊고 지냈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떠올렸고, 꼭 ‘혼불’을 완독해 보고 싶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하동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7~19일 하동시니어클럽 회원들이 모여 올해 첫 감자 70kg을 수확하고, 모든 수확분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텃밭 가꾸기 봉사는 직접 농산물을 키워 관내 취약계층에 나누는 사업으로, 2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양보면(상쌍마을), 적량면(동촌마을), 금남면(금오마을)의 1590㎡ 규모 텃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하동군 지역아동센터 4곳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하동군남부노인복지관, 섬진강사랑의집, 하동군치매요양원, 로뎀나무숲공동생활가정,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전달됐다. 하동시니어클럽은 감자에 이어 고구마 수확도 준비 중이며, 가을에는 무와 당근을 파종하여 11월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조모(62·금남면)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확물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노인일자리를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와 수확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고 내가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의 대표 여름 축제인 섬진강문화재첩축제의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보가 펼쳐졌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려 800만 원 상당의 ‘경남사랑 10대 수산물’을 장애인 거주시설인 ‘섬진강 사랑의 집’에 정성스럽게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가리비, 해삼, 소라, 김, 미더덕 등 경남 바다의 품격과 정성이 담긴 대표 수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 가득한 바다의 선물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뜻깊은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하동 재첩축제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깊은 배려의 표현이었다. 어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소중한 수산물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실현된 순간이었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는 “하동 재첩축제를 계기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지역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통해 임가 소득증대와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총사업비 1억 원 미만의 산림소득 분야 사업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 사업(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사업(울타리, 관수·관정 시설, 작업로 등 기반 시설)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밤나무 노령목 관리 등) ▲임산물상품화지원 사업(표준규격 포장재 및 디자인 개선)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사업(유통차량, 저장·건조시설, 가공장비 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수수료 지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을 현재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 단체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실제 집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1월이었던 접수 시기를 6~7월로 조정했다. 신청 희망자는 임야 소재지 관할 읍·면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올여름 관내 계곡과 하천의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계곡과 하천에 물놀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구조장비를 설치·보강하고 안전한 물놀이 홍보용 현수막 게시,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대책을 적극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하동읍 송림공원, 악양면 평사리공원, 화개면 화개천변 등 물놀이 관리 지역 20곳에 안전 장비를 보강하면서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지난 21일 배치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2명은 오는 8월 31일까지 활동한다. 군은 그 외에도 휴일 비상상황반 운영,군청·소방서·경찰서 간 긴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등 물놀이 인명 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3일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안전 지도와 순찰, 물놀이 위험지역 출입 단속 등 물놀이객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그동안 ‘연지1교사거리’, ‘연지2교사거리’로 불리던 사거리에 지역 고유 지명을 부여해 지난 5월 27일 국토지리정보원 고시(제2025-2556호)로 공식 결정·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칭 정비는 기존 ‘연지교 옆 연지1교사거리’, ‘연지제1교 옆 연지2교사거리’ 등 방향성만을 기준으로 한 불명확한 지명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역의 대표적 지형지물과 역사적 자산을 반영해 ‘연지공원사거리’와 ‘구산동지석묘사거리’로 각각 명칭을 확정했다. ‘연지공원사거리’는 인근 연지공원의 명칭을 반영한 것으로 연지공원은 생태, 체육, 놀이,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심 휴식 공간이다. ‘구산동지석묘사거리’는 인근의 구산동 지석묘의 명칭을 반영했다. 구산동 지석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로 역사적·문화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은 선사시대 유적지이다. 시는 이처럼 김해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명을 반영해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고유 지명 제정은 역사적·문화적으로 매우 뜻깊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로 이달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실거래 정보 투명 공개와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4년 계도기간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변경, 해제)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지난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의 기한 내 미신고 시 최대 30만원, 허위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각각 부과된다.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임대차계약 신고서와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면 된다. 계약서를 첨부해 신고하면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공동 신고로 간주되고 확정일자도 자동으로 부여된다. 김해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수막, 시 누리집, 시보, SNS 등으로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안내문을 비치하는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4일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대상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 국책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억6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5개 지구(진례 관곡, 진례 산월, 한림 시호, 대동 신동, 율하1), 796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장상담실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대부분이 노령의 교통약자임을 고려해 각 마을회관에 설치, 접근성을 높이고 공무원이 1대1 상담으로 올해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현장에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도 동행한다. 시는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새롭게 설정된 토지 경계의 소유자 간 협의를 최대한 끌어내고 합의와 이해에 기반한 조정방식을 기본방향으로 토지소유자와 행정관청 모두가 상생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김홍국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올들어 5월까지 누락재산을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등기촉탁으로 총 8,013필지 공유재산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공유재산 총조사’로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 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 총 8,307건의 오류 중 96.5%인 8,013필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행정자료인 공유재산대장과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대조뿐만 아니라 대법원 관할 등기부등본까지 비교·분석해 소유권의 정확도까지 개선했다. 아울러 시는 재산 누락 방지를 위해 각종 개발사업과 지적재조사사업 등 시유재산 변동의 원인이 되는 사업부서와 협의해 부서 간 재산 이관 절차를 개선하고 용도폐지 기준과 대상을 규정한 지침을 마련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이달부터는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재산활용 기반을 마련해 세수 증대와 재정 건전화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김해 전역의 시유지 2만3,923필지를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 오는 27일 열리는 김해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 제출 예산현액은 2조6,821억원이고 세입 결산액 2조6,734억원, 세출 결산액 2조2,519억원이다. 시는 시의회 상정에 앞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시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거쳤다. 세입 결산액 2조6,734억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인 자체수입 6,733억원(25.2%),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 이전수입 1조3,832억원(51.7%) 등으로 시 단위 평균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재정자립도를 유지하고 있다. 세출 결산액 2조2,519억원은 사회복지 분야가 7,973억원(35.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환경 분야 3,451억원(15.3%), 교통 및 물류 분야 2,373억원(10.5%) 순이다. 세입에서 세출을 공제한 잉여금은 4,215억원이며 다음연도 이월액 2,642억원과 보조금 반납예정액 155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418억원으로 이는 향후 지역
(웹이코노미) 김해시가 재난 대응 전국 최초 공무원 전담조직 운영부터 인사 가점제 뒷받침까지 실질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본청 공무원 10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G-1(ONE) 안전기동대’가 출범했다. 재난 발생 시 대원들은 △초동대응 △위험요소 제거 △주민 대피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12일에는 조만강 일원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실전훈련까지 마쳤다. 시는 재난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 개정된 김해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근무 경력에 따른 인사 가산점 제도가 도입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7명이 실질적인 인사 혜택을 봤다. 이와 함께 안전기동대원들의 실제 재난현장 출동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출동 1회당 0.1점, 연 최대 0.5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규칙을 추가 개정하고 있다. 이는 형식적 동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동에 대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초룸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도시에서 관계 격상한 초룸시와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인류 최초 철기문명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성공 개최를 기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동특별전 ‘히타이트’의 국립김해박물관,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순회전 종료 후 히타이트 유물의 본국 반환 시점에 맞춰 초룸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024년 5월과 10월 초룸시장의 김해 두 차례 방문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공식 답방 ▲‘히타이트’ 특별전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 ▲히타이트 유물 반환 일정에 맞춰 탁본 기념액자와 원본 기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방문 기간 중 김해시 대표단은 초룸시장 공식 접견을 비롯해 초룸주지사, 히타이드대 총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고 특별전에 유물을 대여해 준 초룸박물관, 알라자회위크박물관, 보아즈쾨이박물관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시 유물과 탁본을 떠 왔던 장소가 위치한 ‘히타이트’의 옛 수도이자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투샤 유적지’를 방문해 히타이트 문명의 정수를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4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성료한 김해시민주간 주요 행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5~11일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동안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기획돼 시민의 날과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던 중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매년 5월 10일로 변경됐다. 주요 행사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의혜택 확대, 통합의미 강조, 시민 참여와 소통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 혜택 시민주간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80억원을 특별발행해 지역소비를 크게 촉진했으며 김해온몰은 1만6,083명이 방문해 매출액 6,300만원을 기록했다. 먹깨비 할인쿠폰은 4,000원짜리 1,042장이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장유‧외동‧삼방‧동상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할
(웹이코노미) 한국승강기대학교 옥반혁 부총장은 지난 23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잃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옥반혁 부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교육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연대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