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고물가ㆍ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 농ㆍ어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962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확정건수는 총 3,467건으로 개인 3,393건, 법인 74건이며 위축된 지역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작년 대비 2주가량 빠르게 확정했다. 금번 확정된 농ㆍ어가는 신청 당시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농어촌진흥기금 확정통지서'를 발급 받은 후 융자취급 금융기관(도내 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7개소)을 방문하여 반드시 기간 내(운전자금 3개월, 시설자금 6개월)에 실행하여야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융자금 상환은 운전자금은 2년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하여 농·어업 경영비의 증가와 금리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농촌 경제가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추석명절 대비 해안변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변 수산시설물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9월 2일부터 점검반 6개 팀으로 편성해 항·포구 안전시설물, 해수욕장 화장실 등 개방시설, 해안변 친수공간으로 설치된 데크시설, 정자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안전사고 예방 조치하고 미등록 시설물도 전수 조사해 관리대장 작성, 노후도 점검, 영조물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조사된 데이터는 제주시 행복지도 서비스를 이용하여 공간정보로 출력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관리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년도에는 월 1회 어항시설 등 안전점검을 통하여 용당항 외 3개항 정자 보수, 도두사수항 외 5개항 안전난간 보수 및 신설, 함덕항 외 12개항 가로등 및 보안등 보수를 완료 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해안변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음 편히 해안변 친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정비 및 유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13일까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수급상황 및 영업장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거래내역서 등 매입·매출 내역 기록·관리와 원산지 및 이력번호의 표시 사항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 과정 전반을 중점적으로 살펴 축산물 유통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민·관 합동 점검반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수급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축산물 도·소매 거래 상황을 확인하고, 축산물의 취급·보관 등 위생 기준 규정을 준수하며 영업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제주 돼지고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까지 포함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급안정 및 위생·유통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7개 상황반에 637명을 편성·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추석 연휴 대비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 시설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 점검,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 유료주차장 101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및 생활 민원 해소 등 중점 분야의 꼼꼼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2리에서는 31일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및 남원읍 관내 각급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름 작은도서관”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운주름 작은도서관”은 지난 2021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은 화실 운영 등 재능기부를 해오던 이상길 화가와의 인연을 계기로 문화활동 기회 및 돌봄기능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남원2리마을회와 협력하에 옛 리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영화상영 공간, 어린이 쉼터를 마련하고, 도서 2천여권 등을 보유한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운주름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운주름 작은도서관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향후 초등학교와 연계한 책 읽기 프로그램, 요리체험, 그리기 교실, 공부방 운영 및 아동 돌봄기능 확충을 통해 작지만 지역에 꼭 필요한 실속있는 남원2리 문화복합센터의 역할을 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9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의 달인”김단아 특별展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단아 학생(제주서중 1)은 해양쓰레기와 다양한 폐자재를 활용, 약 1,300여 개의 예술작품을 창작하며 ‘새활용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술을 전공한 어머니(문서빈 氏)의 영향을 받아 환경 문제를 예술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고 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에서 김단아 학생은 본인의 작품 '바다쓰레기로 만든 토이스토리' 탄생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문서빈 씨가 직접 수중촬영을 하며 제작한 해양생태보전 다큐멘터리 '우리가 사랑한 바다'가 상영됐다. 이상봉 의장은 ‘김단아 학생의 작품은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변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으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재난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도내 119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의료대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의료원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를 비롯해 의료기관의 수용 능력에 따른 중증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 및 이송 수단 결정 방법 등이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의료대응 브리핑 ▲훈련 키트 활용 ▲다수 사상자 정보시스템 적용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의료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1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24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주해병대의 날은 6·25전쟁 발발 직후 1950년 9월 1일 해병 3·4기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을 출항한 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지정돼 해마다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구자송 해병대 부사령관, 박승일 해병대 9여단장, 이상훈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와 해병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도민과 제주해병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영웅들이 이뤄낸 평화와 자유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 지사는 “6·25 발발과 동시에 제주의 청년들은 조국 수호의 일념으로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의 포화 속으로 자진해서 뛰어들었다”며 “해병대 3·4기로 자원 입대한 제주청년 3,000명은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도솔산지구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며 무적해병의 신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오후 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보당 중앙당 지도부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면담에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신창현 사무총장, 김명호 제주도당위원장, 양영수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ᄒᆞᆫ디쉼팡’ 정책의 성과와 확대방안, 대중교통 정책,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주가 분권모델의 완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진보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보당의 ‘ᄒᆞᆫ디쉼팡’ 확대 제안에 대해 “폭염으로 인해 이동노동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확인한 만큼 진보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확대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프리패스 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큐알(QR) 결제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2공항과 관련해 환경영향평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하반기 열두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지역 3040 ‘엄빠’(엄마와 아빠)들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 3040 엄빠들의 수다뜰 2탄-두드림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의 주요 보육 정책을 소개하고,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고충 및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린이집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30·40대 부모 70여 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원장을 초청해 영유아 건강·영양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30·40대 부모들이 육아, 돌봄 등 보육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크 콘서트 시작에 앞서 제주도청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인 제이나가 영상을 통해 올해 시행하는 △어린이집 입학금 지원 △영아반 인센티브 △유치원-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단가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024년 자치입법 정책아이디어 공모」 결과, 최종 4건(우수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책발굴 과정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은 제주특별자치도 발전 방안,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제주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77건의 아이디어가 제안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건에 대한 심사는 1차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15건을 선정했으며, 2차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경제)성, 노력의 정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심사한 결과 총 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먼저, 우수상에는 이한님의‘제주특별자치도 특산물 활용한 영유아 밀키트 지원 조례 및 정책’과 서애란님의‘폐 페트병 물리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정도영님의‘제주형 ESG 팝업타운 구축을 통한 가치 창출 방안’과 김성관님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집단민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고충민원팀 조사관 서상원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마라도 반출 고양이 보호 방안 마련, 안마도 무단 방치 사슴 문제 등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집단민원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 최일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제주도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충민원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복합적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열쇠”라면서 “이번
(웹이코노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7월 말 기준 119구급대의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3건(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말까지 구급출동은 3만 3,72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2만 2,04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출동 건수 2,113건(5.9%), 이송 인원은 1,987명(8.3%) 감소한 수치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출동(신고) 감소세의 주요 원인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응급실 이용 에티켓 및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 홍보,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도민 인식 개선, 코로나19 완화 등을 꼽았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의 신고 자제가 필요하다”며 “경증이나 비응급 상황에서는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을 확대하고,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생활안전 지수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8월 3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재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국별로 2025년도 중점 투자 핵심사업 및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 품질 혁신을 위한 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 ▲제주 농산물 직거래 혁신 유통지원, ▲어린이 친화 스마트 도서관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이 논의됐으며, 논의에 이어 김 시장은 토론회를 총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 전략적으로 재정 투자를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그간 민생탐방 및 신바람 현장 경청회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①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혁신성장 예산 사업, ②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업, ③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제주레저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제주레저힐링축제는 하나의 콘셉트에 집중하는 기존 축제의 상식을 깨고,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이라는 이질적인 콘텐츠를 결합하여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제주의 매력을 선보인다. 축제는 수상 레저체험 4종(투명카약, 패들보드, 서핑, 바나나보트), 육상 레저체험 3종(클라이밍, 프레스코볼, 플라잉디스크), 일자별 문화예술공연 및 버스킹, 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신청은 제주레저힐링축제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일부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첫날인 6일에는 불꽃쇼와 인기가수 ‘효린’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둘째 날인 7일에는 ‘김필’, 폐막일인 8일에는 밴드 ‘터치드’의 공연과 함께 감동적인 드론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특히, 방문객 수요를 반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수상 레저체험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습을 포함하여 1시간가량 진행되며, 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