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미국 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을 돕기 위해 ‘2024년 미국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미국은 전 세계 투자유치 1위 국가로 혁신 기술과 탄탄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 진출국으로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2022년 착수 투자건 기준 대미 직접투자 예정 총액은 한국이 353억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 프랑스(165억 달러)와도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직접투자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 전 세계로 해외 진출한 우리 신규 법인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697개사가 미국에 둥지를 틀었다. 대미 투자액도 277.2억 달러로 전체 해외투자액인 633.8억 달러 중 44%를 차지하는 등 미국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제1투자 진출 협력국이다. 특히,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은 현지 고용 창출과 한국에 대한 수출 유발 효과를 고려했을 때 한국과 미국 경제 모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미 투자 분야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우리 주력 첨단 업종에 집중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기술·시장 획득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행사인 ‘2024 글로벌 넷제로(Net Zero) 커넥션’이 6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7개국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4개사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 60여 개사 등 1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민,관 온실가스 감축 협력 포럼 ▲기업간 감축 파트너링 상담회 ▲정부간 양자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부와 캄보디아 환경부,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 간에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 양해각서는 상대국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 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24일에 개최된 포럼에서는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지원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에서도 참가기업들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긴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기업과 참석국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중국 의약품 전시회’는 제약산업 관련 최고 권위를 지닌 전문 전시회로,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1990년 글로벌 화학, 의약 원료 박람회로 시작해 현재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제약설비, 바이오의약품, 위수탁서비스,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등 뷰티산업에 이르기까지 보건 분야 전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3,500여 개의 전시업체, 6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하였다. KOTRA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와 공동으로 제약,바이오 원료 기업 22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했다. 지난해보다 약 80% 확대된 규모이다.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의 7개사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한국이 보유한 제약·원료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한 컨설팅 △일대일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 성남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이란 LH가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 중인 시스템이다. 레미콘 품질시험 데이터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레미콘의 생산·배합·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LH는 레미콘 품질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고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근절을 위해 지난 5월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ISMP)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스템은 레미콘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운송정보 시스템(1단계)과 데이터 축적·분석이 가능한 품질관리시스템(2단계)으로 구성된다. LH는 오는 2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목)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 및 4개 모듈러 제조기업과 모듈러주택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H,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철강협회, LG전자와 주요 모듈러 제조사인 엔알비, 유창이앤씨, 자이가이스트, 플랜엠 등 8개 기관이 모여 고성능·고품질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고령화로 인한 건설현장 인력난 해결은 물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을 줄인 친환경 건설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협약을 통한 주요 협력 사항은 △모듈러주택 고층화, 제품화, 건물·가전 융복합 등 기술교류 △모듈러주택 설계표준화, 건식화, 층간소음 저감 등 품질개선 협력 △초고층 모듈러주택 기술구현을 위한 국가 R&D 참여협력 △농어촌 모듈러주택 개발 협력 등이다. LH는 협약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연내 OSC 특성을 반영한 모듈러 표준 설계·평면을 개발하고, 국토부 표준설계도서 인정범위 확대를 추진해 대량 생산체계 구축 기반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0일(목, 현지시간) 베트남 석유가스공사 Vietnam Oil and Gas Group(Petrovietnam, 이하 “PVN”)와 하노이 PVN 본사에서 향후 발주예정 프로젝트 지원 등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금) 밝혔다. 금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PVN 및 자회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기회 확대 △PVN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를 한국 기업이 수주하는 경우 중장기성 금융 최대 U$10억 제공 △한국 중소·중견기업 수주기회 확대를 위한 Vendor Fair 개최 협조 등이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무보의 선제적 금융 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보의 이러한 선제적 금융 지원은 베트남이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인 점 등 전략적인 중요성을 감안하여 ASEAN 국가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PVN은 베트남의 석유·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가스 공기업으로, 베트남 정부의 ‘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전력개발계획(‘21~‘30년)에 따라 석탄발전 비중을 줄이고 가스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0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함으로써 항만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항만물류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지원 방안 구축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올해 하반기 첫 공동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항만인프라 민간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해운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혁신을 지원하고 민간투자시장의 버팀목이자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6월 21일「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후 현재까지의 사고사망자 발생 추이를 보면 감소효과가 미미해 처벌중심 정책의 한계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처법의 불명확한 규정으로 인한 현장 혼란 법원의 엄벌주의 판결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대다수의 중소·영세기업은 사망사고 발생 시 회사가 존폐위기에 내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법률 시행의 부작용을 줄이고 산업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중처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해석상 논란이 없도록 경영책임자 대상과 책임범위를 법률과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처벌수준도 합리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해예방 역량이 부족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법 적용 재유예가 필요하며, 다만 당장 법 개정이 어렵다면 시행령을 통해 사업주의 의무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제1발제자로 나선 설동근 변호사(법무법인 광장)는 “중처법은 의무주체인 경영책임자 정의부터 처벌의 구성요건인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내용까지 불명확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17일부터 4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콜리전(Collision)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콜리전은 지난해 기준 120여 개국의 스타트업 1,500개사, 투자가 860명, 참관객 3만 6,000명이 방문한 북미지역 최대 테크 콘퍼런스이다. 전 세계 창업가, 개발자, 투자자, 언론인들이 모여 최신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으로, ▲전시회 ▲피칭 ▲패널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업부와 KOTRA는 2019년부터 콜리전을 통해 수출테크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AI 허브’와 함께 콜리전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온디바이스 기반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생성 및 비식별화 기술 개발 △AI 기반 농산물 선별 플랫폼 등 AI 서비스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부스를 통한 홍보 외에도 기술 트렌드 설명회, 피칭, 글로벌 기업,기관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졌다. 또한 KOTRA는 18일 서울 AI 허브와 함께 ‘한국 인공지능 세미나 및 참가기업 피칭 세션’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9일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이사 김판건)와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 지원해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공공기술 사업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KAIST, UNIST, GIST, DGIST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기관으로, 본 협약을 통해 신보와 함께 지방 소재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상호 추천 ▲공동·후속투자 추진 ▲공동 IR 및 투자 네트워킹 등에 적극 협력해 비수도권에 기반을 둔 딥테크,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지난해 11월에도 지방기업 투자 벤처캐피탈 9개社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기술 스타트업 투자 활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부회장 박태성), 코엑스(COEX, 사장 이동기)와 공동으로 이달 19일부터 사흘 동안 독일 뮌헨에서 ‘2024 인터배터리 유럽(InterBattery Europe 2024)’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코리아’는 579개사가 참가하고 12만여 명이 참관한 국내 최대규모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해 최초로 개최해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자동차와 글로벌 전시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 뮌헨에서 한국 배터리 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자동차 전시회 브랜드’를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터리 셀 메이커부터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까지 참여기업 78개사가 18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유럽 배터리 시장을 공략했다. 또한 △배터리 전,후방 산업의 최신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배터리 데이 유럽 콘퍼런스’ △EU 이차전지 주요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 상담 △현지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나이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한편 유럽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시장으로 최근 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6월 20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콜라보홀에서 딥테크 스타트업, 유망랩, 투자자가 참여하는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이하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은 지난해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특구재단이 새롭게 선보인 투자 프로그램으로서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0회의 포럼을 개최하였다. 특히 지난 포럼들은 국가전략기술 등 딥테크 스타트업 62개사, 선도연구센터 등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유망랩 20개소, 투자자 106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287억 원의 투자가 유치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21회부터 제30회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양자, 첨단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통신 등 매회 국가전략기술 관련 테마로 구성이 되며, 관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IR과 유망랩의 기술·연구내용 공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0일(목)에 개최되는 제21회차 포럼은 인공지능을 테마로 하여 인공지능 융합 분야 대덕특구 스타트업 3개사의 IR 발표와 선도연구센터 중 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5월 국토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7개 시·도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LH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세임대 사업의 신청절차, 구비서류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LH는 지난 18일부터 이번 교육 내용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L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LH는 시설을 떠나 새출발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주거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6,759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686명의 주택청약저축 가입 등을 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퓨처 모빌리티 데이 인 혼다(2024 Future Mobility Day in HONDA)’를 개최한다. 혼다 그룹의 연구개발 핵심 거점인 ‘혼다 글로벌플라자’에서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마련됐다. ▲모터,감속기,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수소차용 부품소재 ▲자율주행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31개사가 참가한다. 혼다 그룹과 협력사 구매담당자, 엔지니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시 상담을 진행하고, 참가기업 중 9개사는 IR 피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일본 자동차 업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2030년까지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장점유율을 3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자국 기업의 판매 목표치를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탈탄소 정책의 하나로 일본 정부는 자동차 전동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정비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 국내외 공식 콜명칭)는 17일(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수출 중견기업의 애로 사항 청취와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중견기업 무역·투자 지원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고 18일(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을 위해 우리 수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키우고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 관계자들은 현재 이용 중인 무역보험에 만족을 나타내면서도, 향후 무역보험 지원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일관된 목소리를 내었다. 이준용 ㈜신성이엔지 전무는 “K-SURE의 자금지원과 수출보험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시점에 적시에 풍부한 금융 지원과 제도가 뒷받침 된다면 글로벌 수출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K-SURE는 “다각적인 무역보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해 기업이 필요할 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SURE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