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국민의힘, 연기·연동·연서·해밀동)은 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제3롯데월드 유치를 전략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윤 의원은 “세종시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18세 미만 아동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정작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만한 놀이·문화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며 “이는 단순한 여가시설 미비를 넘어 아동의 ‘놀 권리’를 침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세종 시민들은 가족 단위 문화활동을 위해 대전, 청주, 수도권까지 나서야 하는 실정이다. 윤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도시로서 기반은 갖췄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미비하다”며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울 잠실과 부산 오시리아에 이어, 제3롯데월드가 세종에 들어선다면 중부권 대표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강 수변공원 내 ‘숲바람 장미원’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명소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숲바람 장미원은 금강보행교, 땀범벅놀이터 등과 연계 가능한 훌륭한 나들이 공간임에도, 올해 시로 관리권이 이관된 후 잡초 방치, 장미 개화 실패, 분수대 오염, 안내판 훼손 등으로 시민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장미원과 땀범벅놀이터 사이 넓은 공간에 설치된 조형물은 낮에는 그늘도 없고, 밤에도 이용자가 거의 없는 등 사실상 방치 상태”라며, “이용도가 낮은 조형물은 과감히 철거하고, 시민 친화 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춘 예초, 병해 방제 등의 관리를 비롯해, 인근 명소와의 동선 연계, 장기적 마스터플랜 수립도 제안했다. 끝으로 “행정의 무관심으로 인해 장미가 피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숲바람 장미원을 세종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명소로 육성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인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전체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대비 6.36%(1,260억 원) 증가한 2조 1,076억원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등 6개 사업에서 4억 9,700만 원을 감액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세종시의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은 당초 2,969억 6천만 원 규모였으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4개 기금에서 580억 4,400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변경안이 제출됐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고향사랑기금의 지출계획 중 ‘한글수도 도약을 위한 한글조형물 설치’ 사업에서 7천만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치금으로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3.2%(376억 원) 증가한 1조 2,210억 원으로, ‘학교 민원상담실 구축 사업’ 등 7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 오후 2시에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람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직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임무 숙지를 위한 자위소방대 편제훈련 ▲중요문서 반출 ▲응급환자 후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이날 소방 훈련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에 있어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지 숙지했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화재와 일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구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에 청사 영상회의실에서'세종 제3특수학교 설립 방향에 관한 정책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학교 신설 필요성을 구체화하고, 세종 지역 실정에 적합한 학교 설립 방향과 교육환경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연구기간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초등교육과장을 비롯해 본청 및 직속기관 희망 직원, 특수학교 관리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진의 과업 개요 및 추진 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타시도 특수학교 운영 사례 분석, 세종시 특수교육 현황 조사, 설문조사 등 정성·정량 분석을 통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우리교육청은 그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정책 연구가 세종의특수교육 환경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
(웹이코노미) 세종시 대표 자연휴식처인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장비 없이도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지캠핑존’을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월산캠핑장의 이지캠핑존은 텐트, 테이블, 의자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가 갖춰진 간편형 캠핑 공간으로, 이용객은 침낭이나 식기류 등 최소한의 준비만으로도 캠핑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월산캠핑장은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캠핑 초보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숲속 자연에 둘러싸인 입지도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지캠핑 형태가 최근 캠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짐 없이도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캠핑이 가능한 전월산캠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캠핑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일상 속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9천4백만 원으로, 6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하여 최대 1천7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했던 1차 공모 ‘딩동댕 문화예술학교’와 다르게 이번 2차 공모는 아동 및 청소년과 성인을 교육대상으로 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작년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아동부터 성인이 함께 다회차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으로, 최근 3년간 문화예술교육 경력이 있는 단체·기관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무작정 문화예술학교’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으로, 세종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육대상은 꿈다락과 동일하며 최근 3년간 재단 교육지원사업 참여 경력이 있는 중견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체육시설의 관리·운영 효율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시설관리공단에 시설을 위탁한다고 23일 밝혔다. 위탁 운영 대상은 세종시설관리사업소와 상하수도사업소가 직접 관리하던 공공체육시설 123곳이며 위탁 운영 기간은 3년간이다. 시는 시설관리공단과 위탁 사무의 범위와 역할, 준수사항 등을 명시한 위·수탁 협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원화돼 있던 체육시설의 관리 주체와 운영 기준이 통합되고 이용자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이 중앙공원 내 체육시설과 수영장 3곳, 물놀이 시설 등을 운영한 경험으로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이용자 수요에 적극 대응, 이용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체육시설별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등 공단과 소통하며 위탁 업무를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락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공체육시설 위탁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단과 긴밀히 협조해 운영 초기 혼선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와 골절 손상, 농약중독 등에 대한 검진과 전문의 예방상담 비용을 90% 지원한다. 검진비용은 본래 인당 22만 원이지만 사업 대상자는 2만 2,000원만 자부담하면 검진과 진료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를 대상으로 하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도 사업 모집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엔케이세종병원이며, 사업 대상자는 선정 이후 검진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한 뒤 방문 검진하면 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청기간 동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390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농촌 거주 여부와 나이, 영농기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은 남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1일에 새뜸중학교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이 9.7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렬별로 경쟁률은 ▲교육행정 일반에서는 20명 선발에 247명이 응시하여 12.35대 1을 ▲교육행정 장애에서는 2명 선발에 3명이 응시해 1.5대 1을 ▲교육행정 저소득에서는 1명 선발에 6명이 응시해 6대 1을 보였다. 기타 직렬별 경쟁률은 ▲전산 직렬에는 4명 선발에 23명이 응시해 경쟁률 5.75 대 1 ▲사서 직렬에는 1명 선발에 1명이 응시해 경쟁률 1 대 1 ▲시설(건축) 직렬에는 1명 선발에 4명이 응시하여 4 대 1을 기록했다.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 본인의 점수를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 공고될 예정으로,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 기간에 따라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일을 6월로 변경·개최했다.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장한어버이상에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자녀 다섯을 훌륭히 키워내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순예(78·금남면) 씨가 선정돼 세종시장상을 받았다. 효행자로는 ▲강현주(51·부강면) ▲고재호(75·조치원읍) ▲김정환(75·다정동) ▲민병숙(72·소담동) ▲유은미(56·한솔동) ▲차영자(51·종촌동) 씨가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행복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창 공연과 퓨전 국악 그룹 ‘시아’의 민요 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시민 여러분이 함께 느끼셨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세종소방본부는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덕수)가 최근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지난 16일 열려 전국 19개 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여 부문, 4인조법, 심폐소생술 등 총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한솔동 남자대원과 보람동 여자대원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여 부문 각각 2위를 차지했고, 아름동 남자대원은 4인조법에서 3위에 올라 세종시 출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라며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대상으로 인권보장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에 따른 실천과제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인권의 관점에서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박물관의 물리·정보적 접근성, 편의시설, 전시 콘텐츠의 포용성 등 전반적인 인권 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여부 ▲건물 출입구 진입 시 보행장애 요인 존재 여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또는 음성안내 등을 활용한 전시물 설명 제공 여부 등 세부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시는 해당 운영 주체, 관계 부서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인권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시설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1일 관내 시험장인 고운중학교, 두루중학교 2곳에서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총 909명이 지원했으며 9급 일반행정, 사회복지직 등 14개 직류에 총 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은 13.6대 1로 전국 평균 경쟁률 8.8대 1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험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수험생은 각자 배정된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시험 운영을 위해 공무원 144명을 투입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관리와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경찰청, 소방본부와 협력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8일 발표되며, 인·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는 “인고의 시간을 보낸 수험생 모두가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웹이코노미)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이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천여 명과 세종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의 도약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종사자 중심의 네트워킹 행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 세종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본 행사 3일 전부터 시작된 부대행사 '어반나잇-세종'은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야간축제로, 축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100인의 시민 합창단이 함께한 개막식은 최정원, 길병민의 사회와 김덕수패 사물놀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최고의 출연진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계자와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상생 모델을 제시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로 인해 개최 전부터 행사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