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0시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하천 재해 예방사업 및 사방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기 대비 안전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ˑ용역 관계자의 청렴성과 건설현장의 안전성 강화와 우수기를 앞둔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하천 및 사방사업 감독공무원, 설계·시공·감리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과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장마철 작업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핵심안전수칙을 배포하고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 필요성이 강조됐다. 청렴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공공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관계자 간 긴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시군, 유관기관과 ‘옥외광고물 정비 및 안전관리 정책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 팀장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옥외광고물 자가점검 및 허가안내 카드뉴스 제작,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민·관 비상대응 협력망 운영과 시군, 협회와 합동점검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군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지역 여건에 맞춰 창의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들이 공유됐다. 창원시의 ‘노인일자리 연계형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제작ㆍ배부 사업’, 양산시의 ‘드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고성군의 ‘전동식(태양광) 디자인 게시대 설치사업’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도는 이번
(웹이코노미)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소소한 행복찾기 협의회로부터 6.25참전 용사를 위한 ‘온기나눔 고무신’ 30켤레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소협 회원들이 직접 꽃그림을 그려 고무신에 담아 준비한 것이다. 기부된 고무신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6.25 참전용사 및 가족분들께 전달됐다. 소소협은 “전쟁의 아픔을 겪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우리의 진심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전쟁의 고통을 딛고 살아가는 6.25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소협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거창창포원에서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에 야간경관 조명이 본격 운영되면서, 야간 방문객 증가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남상면자율방범대(대장 이호범)·남하면 자율방범대(대장 최병길) 37명,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4명과 협력해 매일 교대로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거창창포원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전대권)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봉사 단체로, 관내 19개소에서 338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는 주민 2인 1조로 구성된 순찰팀이 경찰과 협력해 관내 우범지역, 안심 귀갓길, 관광지, 축제 행사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순찰 활동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치안 서비스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기여한 시민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세아제강 창원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복 80주년을 맞아 의령군이 지원하고 KNN이 제작한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배급: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2025년 보훈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보훈부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3일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가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일상 속의 보훈’을 달성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전국 재개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지원 규모는 영화의 유통과 마케팅에 들어갈 1억 7천여만 원이다. 한편 영화 '백산,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현재 네이버 평점 9.97이라는 압도적 평가를 받는 가운데,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는 있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전국 중고등 학생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8월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된다.
(웹이코노미) 의병박물관은 지난 21일 군민 40여 명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역사유적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역사와 과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3곳의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분청문화박물관을 찾아 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그 역사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발포체험전시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발포만호 파견과 관련된 해전의 역사와 지역 방어의 중요성을 살펴보며, 의령의 의병정신과의 연결고리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나로우주과학관에서는 대한민국 우주과학의 발전상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유적기행은 전통과 현대, 역사와 과학을 아우르는 특별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역사교육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의령군 의료급여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읍면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이용절차, 재가 의료급여사업, 의료급여 연장승인, 현금급여 지원 등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의료급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급여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재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제도는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근무 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봉수면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12시부터 13시까지 민원 창구 업무를 중단하여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휴식 후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는 제도이다. 군은 이번 봉수면 시범 시행 후 2025년 9월부터 전화연결음, 현수막, 홍보배너 등 충분한 사전 홍보 거쳐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후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검토하여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의령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 복리를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숙원사업인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신사옥 건립 및 전력공급 취약 마을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 전력공급 서비스 질 확대를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한전의령지사 신사옥 건립 적극 추진 △안정적인 전력공급 △배전설비 개선사업 공유 및 협력 △송전탑 활용 유사시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확대 △1인 가구 전기사용 확인을 통한 안부 보살핌 확대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재난․재해 시 전력 긴급 복구 협력체계 강화, 배전설비 개선 사업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에너지 복지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오태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전의령지사 신사옥이 조기에 완공되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에콜로@농부시장’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행사에는 총 23팀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풋호박, 애호박, 호박잎, 송화버섯, 블루베리, 꽃차, 유자청, 농산물 디저트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어린이 상점’에서는 직접 삽목한 다육이 화분과 고사리 손으로 틈틈이 만들어 낸 핸드폰 액세서리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통영산 동백 오일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숲인정원 협동조합’의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농촌체험교육사-사계뜰’의 '통영꽃맥주 캔 모내기 체험' ▲수공예 공방 ‘언커먼어데이’의 '나만의 농산물 스탬프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안내부스에서는 토종씨앗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방문객들은 “통영시의 에콜로@농부시장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친환경을 더한 힐링의 메세지를 전하는 에코 놀이터”, “농부시장에 빠지지 않고 방문하며 함께 성숙해짐을 느끼고
(웹이코노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1일 도산면 흙내음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가구 70명을 대상으로 가족 글램핑 체험프로그램을 1박 2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평소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모여 글램핑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오후에는 달고나 및 솜사탕 만들기, 물놀이, 트램폴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저녁에는 바비큐로 저녁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토끼, 염소, 도마뱀, 앵무새, 뱀, 거미 등 다양한 동물을 만져보고 배우는 동물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글램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왔는데 너무 재미었고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어 참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고, 또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부모와 자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의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세계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서 확고한 명성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단원 11명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다. 다양한 편성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마르크 다니엘 판 비먼&요안나 베스터스(바이올린), 산타 비지네(비올라), 요한 판 이르설(첼로), 니컬러스 슈바르츠(더블베이스), 쥘리 물랭(플루트), 알렉산더 크리머(오보에), 헤인 비데이크(클라리넷), 다비데 라투아다(베이스 클라리넷), 시몬 판 홀런(콘트라바순), 라우런스 바우던베르흐(호른)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명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으로는 브람스의 세레나데 제1번D장조, 니노 로타의 구중주, 멘델스존의 협주적 소품 제2번 등이 예정돼 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37개 실․과․소의 부서장과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비롯한 4개 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업무 중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실적으로는 ▲CLEAN 국가어항(욕지항) 조성사업 ▲2025년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23건에 사업비 약 3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및 수상실적으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2025년 해양레저관광 대상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선정(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등 총 8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한산대첩교 포함 일괄 도로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 전면 무료화 실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 도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 및 392만 달러 수출 계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여성회관에서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 모니터링의 역할 및 지표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24일에는 밀양여자고등학교 일원을 방문해 보행 불편 여부, 비상벨 설치 유무, 방범 CCTV·가로등 설치 적정성 등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실습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하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시민참여단 모두가 역량을 한층 높여 밀양시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주체로서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