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 최초안을 ‘동결’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법에 예시된 네 가지 최저임금 결정기준과 임금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기업 지불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밝히고, 최초안의 세부 근거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유사근로자 임금)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중위임금 대비 60%를 넘어 이미 적정수준의 상한선을 초과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선진국인 G7 국가 평균(’23년 기준 52.0%)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특히 숙박‧음식점업과 보건‧사회복지업 등 일부 업종은 최저임금이 해당 업종 중위임금의 7~80%를 넘어서는 등 現 최저임금 수준도 이미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18년 vs. ’23년) 전산업 명목임금이 17.2% 오르는 동안, 우리 최저임금은 27.8%로 높게 인상되었으며, 특히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유급주휴수당 지급 대상)의 법적 최저임금 인상률은 동 기간 53.3%에 달하는 점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노동생산성) 최근 우리나라 노동생산성 증가율, 특히 최저임금 근로자 대다수가 종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미콘 웨스트(Semicon West)’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세미콘 웨스트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41개국에서 573개사가 참가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전시회이다. 올해는 “Stronge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 주체 간의 공급망 안정과 지속가능성, 인력수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마련했으며, 국내기업 19개사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한다.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소재부터 장비, 부품, 공정 솔루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논할 예정이다. 7월 10일에는 전시장 인근에서 ‘K-세미콘 파트너십 데이(K-Semicon Partnership Day)’를 개최한다. 한국관 참가기업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기업들을 초청하여 주요 바이어들과 추가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OTRA의 수출지원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8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일·가정 양립 강화 추진 계획’ 공유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저출생 위기 대응이 국가적 어젠다로 부상하기 전인 올해 1월부터 T/F를 구성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와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장단기 계획 수립 및 세부 실천 과제 발굴에 돌입했다. 특히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설치해 균형 있고 효과적인 과제발굴을 진행했다. T/F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육아정책, 보육시설, 조직문화 분야 전문가인 8명의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과제를 점검하고, 자녀 생애주기별 8명의 내부 자문위원과의 간담회, 전 직원 설문조사, 노동조합 및 여직원협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직원들이 겪는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의견을 과제에 반영했다. 이 날 신보는 ‘공공부문 No.1 일·가정 양립 선도기관 도약’을 목표로 ❶ 신보형 일·가정 양립체계 구축 ❷ 자녀 생애주기별 촘촘한 지원 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3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신보형 스마트워크 복합공간 신설’ 등 기관 특수성을 반영한 18개 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금)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식회사 엠디엠플러스와 ‘화성동탄2 헬스케어 리츠(REITs)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19일 ‘헬스케어 리츠(REITs) 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디엠플러스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을 통해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의 부지에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 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협약 사항은 △헬스케어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추진 △사업계획 이행 △주식공모 및 상장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이다. 협약 후 연내 리츠 영업인가와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뒤, 오는 ’26년 상반기 착공해 ‘29년 준공 후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년에는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와 상장을 추진한다. 주식공모 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 인구구조
이한준 LH 사장은 5일(금),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최창욱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건설사·시행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수도권 100호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적용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업자 지원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를 통해 LH는 건물의 설계품질에 따라 매입가를 책정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소개하고, 용적률 완화, 주차장 인센티브 등 각종 제도개선 사항과 금융지원 사항을 안내하였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공사비 예측이 가능하도록 ‘공사비 연동형 제도’의 공사비 조정률 등 세부적인 공사비 산정기준과 필수비용 추가반영 사항 등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매입임대 시장을 주도하는 소규모 건설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개선사항을 논의한 것은 역대 LH 기관장 중 최초이며, 그만큼 신속한 매입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L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금)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국제회의장에서 ‘LH-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와 여성경제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여러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성 중소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이한준 LH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LH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상생협력 간담회 △분야별 구매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LH는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의 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부터 생산시설 개선을 위한 「혁신파트너십」과 「스마트공장」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건의한 △ 여성중소기업 보호대책 △ 공공구매 활성화 등에 대한 면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13시부터 진행된 구매상담회는 △건축 △기계·전기△토목·조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국 소비재의 아프리카 수출을 돕기 위해 다레살람국제무역박람회(DITF)와 연계하여 ‘한국 비즈니스의 날(Korea Busines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한국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고조된 상호 민간 협력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주탄자니아 대한민국대사관, 한-아프리카재단, 세종학당 등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았다. 한국관에는 소비재 부문 국내기업 20개사가 탄자니아 파트너사 7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재 판촉전과 B2B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사물놀이 공연, 한국 화장품 체험관, 퓨전 한복 패션쇼, K-뷰티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현장 참관객은 약 400명으로, 사전 등록한 100명을 월등히 넘어서는 관람객이 참여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간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친선을 도모했다. 행사장에서는 탄자니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표도 진행됐다. 한국철도공사(KORAIL)는 탄자니아 표준궤철도(SGR) 프로젝트의 감리 수행 사업을 소개하며, 양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8일(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성장 플래닛’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4월부터 대상기업 공개모집 후 전문 심의를 거쳐 선정된 42개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선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다. 발대식에는 장영진 무보 사장을 비롯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회원사로 선정된 42개 기업에 축하와 함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진단용 엑스레이를 생산하는 ㈜디알젬 박정병 대표는 “무보의 자금지원과 무역보험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수출성장 플래닛’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11일 ‘CES 2025 혁신상 수상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CES 혁신상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번 웨비나에 참가할 수 있다.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의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상 수상 이력은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투자가 대상 피칭, 제품 홍보 등 마케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가졌지만, 글로벌 레퍼런스나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기단계 기업에 CES 수상이력은 효과적이다. KOTRA는 이들 기업에 혁신상을 수상하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웨비나에는 테크기업을 포함해 정부기관·대기업·대학교 관계자 등 총 6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혁신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에는 △CES 혁신상 개요 △수상기업이 전하는 혁신상 효과와 활용법 △심사위원이 분석한 혁신상 트렌드 △신청서 작성법 강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4 밀라노 우니카 추계 섬유 전시회(Milano Unica 2024 F/W)’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와 함께 마련한 이번 한국관에는 섬유·패션 부문 국내기업 30개사가 참가해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기능성,천연 융복합 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밀라노 우니카 전시회는 ‘파리 프레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Paris) 전시회’와 더불어 글로벌 섬유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프리미엄 전시회다. 주최사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만이 참가 기회를 얻었다. 전시회에 출품한 기업의 80%가 이탈리아 기업으로, 하이엔드 및 럭셔리 브랜드를 취급하는 유럽 주요 바이어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따라서 현지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우리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진출해야 하는 전시회로 꼽힌다. KOTRA는 막스마라(Max Mara), 아르마니(Armani) 등 글로
KOTRA(사장 유정열)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전·전력기자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의 집결지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함께 우리 기업의 신규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2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원전 에너지 박람회인 ‘Nuclear Power Plants VI Expo&X. Summit(이하 NPPES)’에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 전 세계 14개국에서 80개사가 참가하고 2천여 명의 기업인들이 방문하는 NPPES는 원전·에너지 분야 국제 박람회로 한국관에는 총 7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NPPES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와 한국 기업 간 일대일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튀르키예 국영 원자력 전문회사인 TUNAS(Turkey Nuclear Energy) 등 30개 현지 기업이 참가했다. 이틀간 총 6,500만 달러에 달하는 88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튀르키예는 2022년 기준 에너지 대외의존도 73.6%이며 특히 원유 수요의 92%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한국 소비재 수출을 돕기 위해 ‘2024 K-라이프스타일’ 행사를 일본 나고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했다. 특히 남아공 행사는 지난달 한국에서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사업으로 기획됐다. 먼저 나고야에서 진행된 K-라이프스타일은 일본 최대 쇼핑몰 체인인 이온몰(AEON MALL) 기소가와점에서 개최됐다.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기업 위주로 구성된 34개사가 △뷰티용품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 100여 종의 프리미엄 소비재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본 아이돌그룹 ‘델라(Dela)’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판촉전 개시에 앞서 SNS를 통해 제품 홍보에 앞장섰다. 한류는 일본인들의 생활과 소비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의 대형 소비재 유통망인 로프트(LOFT)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화장품 매출이 2020년 대비 5배 증가하면서 로프트에서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액의 16%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KOTRA는 로프트와 공동으로 지난 5월에 서울에서 ‘일본 로프트 일대일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리모델링 비용과 의료비·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HF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선정한 조손가구·가족돌봄청년 및 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HF 해피 하우스’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 ▲의료비・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HF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공사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HF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각자의 본업인 ‘주택’과 ‘아동 복지’를 결합한 것으로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6월 28일(금) 정부추진 정책인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및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협력강화』에 맞춰 화성동탄(2)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6필지 19,629.8㎡를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ASML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ASML사는 지난 ‘21년 화성동탄(2)지구 내 2필지 16,071.8㎡를 매수해 현재“ASML 화성 New 캠퍼스”를 건축하고 있으며, 차세대 반도체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적 기업투자유치 활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의 긴밀한 협조로 추가 매입계약을 체결해 향후“ASML-삼성전자 공동 R&D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매각으로 동탄신도시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과 더불어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제조회사 중 3곳이 자리 잡게 됐다. 이를 통해 인근에 위치한 LH가 용인 남사읍 일대에 계획 중인 약 220만 평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등과 연계된 새로운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신도시는 GTX-A로 서울까지 20분, SRT를 통해 전국을 2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아너하우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HF공사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참전용사를 찾아가 현장 상담 후 노후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