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황선홍과 안정환의 특별한 자급자족 이야기가 막을 내렸다. MBC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9시 20분 방송한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중 황선홍과 안정환의 고군분투 요리 도전기가 6.0%(닐슨코리아 수도권)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밤새 망둥이 사냥에 나섰던 황선홍과 안정환. 이들은 마지막 식사를 손수 차려내며 '자연의 맛'을 탄생시켰다. 물론 그 과정이 모두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생선 손질 앞에서 진땀을 흘린 것을 비롯해 황선홍은 여전히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줬고, 여기에 안정환의 짓궂은 타박까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손끝에서 힘겹게 완성된 요리. 고생을 마다치 않았던 만큼 특별한 맛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감자밥과 칼칼한 망둥이 매운탕, 그리고 불향을 가득 머금은 망둥이 꼬치까지 한겨울 보약 같은 한 상이 완성된 것. 황선홍과 안정환은 감탄과 함께 침샘 가득 '먹방'을 보여주며 자급자족 생존기의 끝자락을 장식했다. 이날 '안다행'에선 황선홍과 안정환의 특별한 피날레가 그려졌다. 200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브로콜리너마저 2020 ‘이른 열대야’ 버스킹 공연. 사진=노들섬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오는 25일까지 ‘노들버스커’의 2021년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노들버스커 사업은 노들섬에 등록된 버스킹 뮤지션을 대상으로, 노들섬 내 스튜디오 공간 지원을 비롯해 여러 음악적 협업 지점을 지원하며 노들섬을 채울 음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뮤지션 및 레이블이 모집 대상이다. 노들버스커 뮤지션으로 선정 시 △버스커 전용 스튜디오 공간 사용 △리허설 스튜디오 사용 지원 △버스킹용 음향 장비 대여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등 버스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진행돼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특히 노들섬 내 버스킹 진행 시 버스커들이 팁박스 운영(모금 행위)을 할 수 있도록 원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지원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노들섬 사업 담당자는 “노들버스커 사업 계획 단계에서 설문 조사 등 버스킹 뮤지션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버스커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이들과 함께 컴필
민속촌 소 '복순이'. 사진=한국민속촌[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 해를 기념해 한껏 치장한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건강하고 힘찬 민속촌의 복순이가 힘들었던 2020년 한 해를 이겨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기운을 선물한다. 용하다고 소문난 한국민속촌에서 재미로 신축년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는 것도 추천한다. ‘토정비결’ 체험은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 날짜로 새해의 길흉화복을 알려준다. ‘윷점 보기’는 정초 윷을 던져 개인의 운수를 점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불러온다는 ‘행운의 코뚜레 만들기’,
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가수 펀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QR코드'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펀치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바코드’와 함께 김윤아의 'Going Home'을 불렀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펼친 펀치는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힐링 가득한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쓴소리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최성수는 펀치에게 "QR코드의 목소리는 발성, 노래부터 음악성까지 아주 고급지다"며 극찬했다. 또 유영석은 "감정 조절부터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 역시 평소 펀치의 팬임을 밝혔다. 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펀치는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판정단은 "너무 아깝다", "이 세상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펀치는 MC 김성주와 판정단의 요청으로 '도깨비' OST 'Stay with me'와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직후에는 포털사이트 및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배우 김소현이 고구려 왕후로 변신한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2021년 안방극장에 고구려의 기상을 부활시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을 향한 뜨거운 기대, 그 중심에는 평강 역의 배우 김소현이 있다. 공주 평강과 살수 염가진을 오가는 역대급 캐릭터를 맡은 그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는 것. 이에 더해 김소현은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 역까지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는 고구려의 왕후로서 백성을 위한 일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왕후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신의 신념과 관련된 일이라면 강단 있게 행동한다. 또한 자애롭고 현명하게 평강과 태자 원을 키워낸 어머니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5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연왕후로 분한 김소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구려 왕후의 기품을 나타내듯 화려한 복장과 머리 장식을 한 연왕후가 담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와 인물화, 산수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후소 오주석 선생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조선의 화가, 김홍도'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홍도의 삶과 예술을 심층 연구했던 미술사학자 후소 오주석 선생(1956∼2005)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인 김홍도의 작품을 재조명한다. 전시에서는 정조대왕의 신임을 얻어 당대 최고의 화가로 이름을 날렸던 김홍도의 작품 복제본 17점을 만날 수 있다. 1부는 특출난 실력으로 명성이 높아졌던 20∼30대 시절의 작품 '타작', '서원아집도', '신선과 사슴' 등이 전시된다. 또 2부에는 지방관직을 역임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40대 이후 작품 '호귀응렵', '마상청앵'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오주석 선생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더해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주석 선생은 국립중앙박물관·호암미술관·간송미술관 공동 주최 '탄신 250주년 기념 단원 김홍도 특별전'(1995)을 기획해 단원에 대한 대중의
서울문화재단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711명(누적집계)의 시민이 함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수애가 드라마 '공작도시'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대기업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욕망하는 인간들에 의해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여기서 수애는 성진그룹의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성진가(家)의 둘째 며느리 윤재희 역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오래된 연인을 두고 성진가의 혼외자 정준혁(김강우 분)과 정략결혼한 것은 물론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차기 검찰총장과 손을 잡고 성진가(家)와 전쟁을 시작하는 인물로 극을 쥐락펴락할 카리스마와 치밀한 감정 변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수애는 드라마 '해신', '9회말 2아웃', '아테나: 전쟁의 여신', '천일의 약속', '야왕', '가면', '우리집에 사는 남자'부터 영화 '가족', '그해 여름', '님은 먼곳에', '심야의 FM', '감기', '국가대표2', 상류사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WIP 배우 김민정이 ‘악마판사’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정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배우 김민정이 ‘악마판사’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며 “진실된 연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김민정이 선보일 새로운 작품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정이 선택한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2021년 법정물에 새로운 획을 그으며 통쾌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인 정선아로 분한다. 정선아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권력자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매혹적인 주재자로, 주인공 강요한(지성 분)에게는 유일무이한 일생일대의 숙적이다. 김민정은 우아하고 화려한 외모, 영민한 두뇌와 타고난 매력을 무기로 강요한을 몰아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정선아를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민정의 ‘악마판사’ 출연 소식이 무엇보다 반가운 이유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뉴하트’, ‘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2020년 반석아트홀 공연 ‘M.I.H. Collaboration Stage : THE ONE’ 현장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프로젝트 예술단원(Made In Hwaseong, 이하 M.I.H 예술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M.I.H 예술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M.I.H 예술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사실상 실직 상태에 처한 화성시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형 임금을 적용해 급여를 지원한다. 올해 M.I.H 예술단은 연주 분야, 퍼포먼스 분야, 인턴으로 나눠 단원을 모집한다. 연주 분야는 관현악, 국악단, 밴드로 구성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 분야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르별 지도 단원과 함께 M.I.H 예술단
리빙 레전드이자 가요계 대표 댄스가수 박진영이 이번에는 '박진영PD'라는 호칭을 걸고 작곡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새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박진영이 곡을 쓰고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의 작품집 활동으로, 대망의 첫 번째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가 2월 10일 오후 6시 발표를 확정 지었다.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휩쓴 곡이 61개에 달하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박진영은 그의 하드 디스크에 쌓여가는 노래의 주인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밖에서 찾는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콘텐츠 '박진영 하드대방출'을 선보이고 있다. 트로트 신예 요요미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촌스러운 사랑노래' 가창자로 발탁돼 '박진영PD'와 함께 하는 첫 객원 멤버의 영광을 안았다. JYP는 2월 1일 오전 9시 공식 SNS 채널에 '촌스러운 사랑노래' 티저 사진을 최초 공개하고 요요미의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사진 속 요요미는 형형색색 꽃무늬 의상, 과감한 색조 화장, 액세서리 등 한국 레트로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그때 그 시절 '책받침 스타'를 떠올리게 했다. 박진영은 지난 1월 25일 공개된 ''박진영 하드대방출'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신선한 수산물과 명품 새우젓으로 유명한 소래포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마다 발표하며, 소래포구는 2015∼2016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어선이 드나드는 재래포구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화된 도시가 공존하는 소래포구는 계절별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 주민들도 즐겨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이다. 남동구는 그동안 소래포구 해오름근린공원 호수 주변을 새단장하고, 인근 폐부두를 정비해 소래포구만의 특징을 살린 새우타워 전망대를 건립하는 등 소래포구를 수도권 제일의 관광형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형 화재 이후 지난해 말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한 소래포구 어시장은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바가지 없는 상행위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포스터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더 편리하고 풍성해지는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도서·음반 구입부터 영화, 공연, 여행, 스포츠 관람까지 문화생활 전반을 향유할 수 있는 카드다.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서울의 경우 40만명 정도가 해당한다. 대상자가 발급 기간(2월 1일~11월 30일) 내에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9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는 지원금액 상향, 자동재충전 시행, 모바일 앱 출시, 온라인 가맹점 확대, 가정 위탁 아동 카드발급이다. 첫째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다.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15명(총 150만원)까지 합산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는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2020년 카드발급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별도의 주민센터
사진=세종시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세종호수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에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심사 과정에는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및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보행교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은 도심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물꽃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1인 1책 사업으로 발간한 도서 11종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지난해 진행한 ‘1인 1책 쓰기’ 사업의 결과로 도서 11종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1인 1책 쓰기’는 자서전, 단편 동화, 에세이 3개 부문으로 나눠 코로나 시대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 사업이다. 한국문인협회, 화성시 작가회의 등 지역 작가와 함께 참가자 30명에게 비대면 원고 멘토링과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으며 출판 지원으로 자서전 9권, 단편 동화와 에세이 모음집 각 1권씩 총 11권의 책을 출간했다. 자서전은 ‘나의 이야기(정아름)’, ‘89년생 임지영(임지영)’, ‘나를 바꾸는 시간(이유진)’, ‘어쩌다 소방관이 되었습니다(황인호)’, ‘나의 꿈은 여전히 ing~^^(안무궁화)’, ‘꿈꾸듯 행복했던 제주살이(이은아)’, ‘지난 인생의 발자취를 기억해 본 시간(고현철)’, ‘레베카 혜주 박(박혜주)’, ‘다양한 것들로 나를 표현하기(이선영)’ 총 9권이다. 출생부터 학창 시절,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 가족, 여행 등 시민 작가들의 인생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에세이 모음집 ‘반짝이는 오늘은(김지민 외)’과 단편동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