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12월 29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탁가정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내기를 바란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12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하였고, 20일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계룡건설은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롯데건설이 23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427세대) △84B㎡(200세대) △84C㎡(170세대) △84D㎡(54세대) △102㎡(116세대) 등 총 967세대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385세대) △84B㎡(222세대) △84C㎡(170세대) △84D㎡(77세대) △102㎡(144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돼 있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친환경 아파트로 공급된다. 사화공원은 남산공원, 대상공원, 가음정공원 등을 잇는 창원시의 그린 네트워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식물원, 어린이 모험체험구역 등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창원시 중심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췄다.
롯데건설은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 인프라 시설의 핵심인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Vertiport)’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UAM)는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버티포트는 UAM 기체가 뜨고 내리는 이착륙장으로, 도심항공교통 인프라의 핵심축으로 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와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타 기관들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5월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민트에어, 모비우스에너지와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제안서를 공동
롯데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설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 장판, 창문 공사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에 초점을 맞춰 난방 공사, 화장실 공사, 공부방 공간 조성 등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총 6천만 원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면 해당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12월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원상훈 인프라사업부장과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로 일련의 처리공정을 통해 도시가스나 수소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파나시아는 바이오가스 사업 및 천연가스, 암모니아를 이용한 수소정제를 포함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장치(CCS) 등의 사업에 특화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이다. 순도 높은 수소를 정제하는 고순도 흡착분리공정(PSA),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이는 수성가스 전이 공정(WGS) 등을 100% 국내기술로 개발 완료한 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수소스테이션에 수소정제기를 설치하는 등 국내 탄소중립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아울러 ㈜한화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과 공모전 멘토로 함께 한 유현준 교수, 수상자 7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총 35팀이 최종 선발되었고 건축부문 대상 700만원 포함, 총 2,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식전 행사로 ‘차선이 모여 최선이 되는 인생’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또한 수상작 전시,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참여 이벤트가 더해져 축하 분위기를 돋구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계룡장학재단 공모전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주거 해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주거 공간의 변화’와 ‘새로운 주거 속 공동의 공간’을 주제로 진행된 1-2회차에 이어 2022년에는 ‘테크놀로지가 바꿔가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건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 19일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76개 대학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12월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 원씩의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창립 53주년을 맞는 계룡건설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1일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하였고, 향후 충청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계룡건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끝전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활동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전력문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부터 구성원 탄소감축 프로그램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태양광 기반 전력 보급시설인 ‘솔라카우(Solar-Cow)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솔라카우는 ㈜요크에서 개발한 젖소 모양의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이다. 한 대의 솔라카우가 휴대용 보조 배터리인 솔라밀크(Solar-Milk) 250개를 충전할 수 있다. 전력난이 심한 아프리카 외곽지역은 한 달 소득의 20%정도를 전력을 구매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상당수가 휴대폰 충전이나 등유 구입을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거나 멀리 시내까지 걸어가야한다. 학교에 솔라카우가 설치되면 수업을 다 마친 후 휴대폰 등 일상 전력 보급에 사용할 수 있는 솔라밀크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어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게 되고, 아이들은 충전 시간동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솔라카우는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공급과 아동교육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미국 타임지 최고의 혁신품 TOP100에 선정됐다. 또한, CES 2022에서 ‘지속 가능성, 친환경 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통 산수화를 모티브로 한 단지 외관 특화 및 인왕산의 사계와 풍경을 닮은 조경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래미안의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스마트홈 상품들도 적용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드롭-오프(Drop-off) 카페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펫케어(Petcare) 시설, 스터디카페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과 세대내부 환기 시스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특화기술 등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가 민∙관∙정 협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 이강만 대표이사, ㈜한화 건설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은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이헌승(부산진구을), 이주환(부산연제구) 의원, 방위사업청 및 방산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12월 13일~17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통령특사단 방문 시 논의되었던 사항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절단은 12월 14~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방문해 ‘자키르 하사노프’ 국방부장관, ‘히크메트 하지예프’ 외교수석, ‘일가르 이스바토프’ 도시계획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예방하고 ‘도시 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 건설’과 ‘자주 국방을 위한 방산’ 협력의 의견을 교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사절단은 아제르바이잔이 분쟁지역임을 감안하여 지뢰탐지기 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으며, 수도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구체적인 현지 상황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1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겨울을 맞아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함께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5일까지 ‘무민 가족의 윈터하우스’ 전시회를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주거문화 체험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 조경공간인 네이처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를 희망할 경우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래미안갤러리 리뉴얼 기념 특별전시로 ‘빨강머리 앤’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무민(Moomin)’은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Tove Marika Jansson)에 의해 탄생했으며, 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트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평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삼성물산은 핀란드의 자연을 닮은 무민의 일상을 래미안갤러리 1층 메인홀과 5층 세대공간에 조성, 래미안이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가족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2월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무민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는 페카 메초 (P
현대건설기계가 산업 및 기업금융 전문 기업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건설기계 구입자금에 필요한 할부금융을 지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자금경색으로 침체되고 있는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 사장)는 지난 14일(수),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사옥에서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영업본부장(부사장)과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커머셜은 현대건설기계 고객 전용 저금리 금융상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커머셜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소개해 양사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시중 캐피탈 대비 금리를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건설기계 구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최근 지속된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시장 환경 악화로 건설기계 신차 할부 금리가 최대 12%대에 달하는 등 신규 건설기계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회사는 멤버쉽 대상 고객 유형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구매 수요를 발굴하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건설기계 장비에 부착된
계룡건설은 이달 13일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과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어묵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각 행사는 현장별로 200여명 분의 어묵, 핫도그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 근로자들에게 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의 상품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흥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과 유쾌한 게임을 통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동료들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된 현장 두 곳은 계룡건설이 주관하는 72개의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분기별 안전시스템 점검에서 상위권의 평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계룡건설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관계자는 “안전하게 현장을 이끌어준 임직원과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응원과 격려의 행사여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준공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은 9일자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여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해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간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하여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한다. ▷ 부사장 승진 (1명) 나창흠 ▷ 상 무 승진 (8명)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社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초기업무(Early Work)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와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초기업무(Early Work)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784억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지 정지, 파일 공사, 기초 공사, 인허가 지원업무 등 프로젝트 초기공사업무를 내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싸토리우스는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공정 관련 제품, 장비 등을 공급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바이오 연구·공정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며, 지난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이번 플랜트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며, 완공되면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Bag),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FEED to EPC 전략’으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