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명기 횡성군수가 30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군소방서 박순걸 서장으로부터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도박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소년 관련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명기 군수는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 재경횡성군민회 한용희 회장, 횡성중․고동문회 손호중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10월 29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별보좌관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여론 수렴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안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해당 분야별 국장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예술, 재래시장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체육 활성화 방안, 여성 및 청년·장애인의 현실적 지원 방안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제안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원주시 특별보좌관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위촉된 12개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을 통한 시정 개선 및 한층 풍요로운 원주시민의 삶의 질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 육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10월 28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최우홍 부군수, 심금화 건설안전국장, 이득선 도시교통과장, 성운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종국 신장대리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신장대리 주민협의체 위원 6명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박람회 성과를 함께 되짚고, 향후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목재 및 정원 관련 원도심 유지, 지역 상권 및 방문객의 반응 등이 강조됐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홍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목재정원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지역 내 상권 활성화 및 주민 평가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신장대리 주민협의체 대표 김종국 위원장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홍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그린어울림센터 조성에 주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이 계속해서 주민 중심의
(웹이코노미)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직장인,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2024 제5차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 세대통합 인문학'표주박에 담긴 전통주'를 운영한다.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전통주 소믈리에 조인선 강사가 진행하며,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를 알아보고 역사 속의 전통주를 시음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11월 1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6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춘향전, 별주부전 등 고전문학 및 역사 속의 전통주를 직접 맛보며 알아보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화천교육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평생학습 주말 특강 '멋스러운 인식여행, "다.같은 바비인형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전문공예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가 다문화통합의 관점에서 다양성을 이해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키링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특강은 화천군의 다문화가정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웃에 대한 ‘인식 건강’을 유지하며 공감적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화천군민 10가족(팀당 2인)을 대상으로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11월 9일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4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올해 4월, 6월, 9월, 11월 4회에 걸쳐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인 이번 특강에서는 박건우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여행 가방 하나에 담은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건우 작가는 『글로벌 거지 부부』,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나는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유튜브 채널 '미니멀 유목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에 청소년 들의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수인 교육장은 “도박 및 불법 사이버 도박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고 있고 각종 범죄를 불러일으키는 등 사회적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라며, “관내 학교와 경찰서와 협조하여 도박 및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제교육지원청은 다음 참여자로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 인제경찰서 이경민 서장, 인제고등학교 김성수 교장을 추천했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은 지난 29일 14시 ‘2024년 영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남부발전 영월 빛드림본부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장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월군을 비롯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긴급구조 및 대피 활동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영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 현장 수습 및 복구로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21개 유관기관 349명, 64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어 영월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실전적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유관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 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천군이 추진 중인 내년도 예산안 주민 설명회 참여 열기가 뜨겁다. 화천군은 지난 24일 화천읍을 시작으로 5개 읍면 순회 예산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1년 간 이날을 기다려온 해당 읍면 주민들은 설명회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과 민원, 군정에 대한 제안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도로 개선, 상하수도 연결에 대한 질문과 농자재 지원 적기 요청, 버스 승차 대기소 설치 요구 등도 나왔다. 농기계 운반용 차량 지원에 대한 의견도 다수 읍면에서 제시됐다. 최문순 군수는 이에 대해 직접 담당 부서장에게 현재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지시하고 있다. 또 검토가 필요한 경우 부서장에게 주민과 직접 현장에 나가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사업 진행 여부를 판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화천군이 민선 6기 이후 매년 진행 중인 주민 예산 설명회가 이처럼 매년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는 것은 실제 예산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산 설명회는 주민들
(웹이코노미)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가 확산하고 있다. 서병조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 권익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건강한 긍정 양육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는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도시침수 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9월 현장실사와 10월 18일 지자체 PPT 평가를 거쳐 침수 피해 발생빈도와 하수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배수능력과 우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판단되어 이번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강우강도 증가 및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를 지원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 도비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00억 원을 투입하여 해당 지역의 하수도 정비에 나선다. 시에서는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의 배수시설 개선을 위해 우수관로 개량과 신설 5.0km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1개소
(웹이코노미) 정선군은 29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김진복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퍼실리테이션 강의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법과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념식에서 지역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수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그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및 민관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고성군농촌지도자회(회장 송규화)와 자매결연 단체인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용연)가 10월 29일(화)~30일(수) 이틀간 고성군에서 ‘도농 교류 합동 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양특례시 지도자 회원 등 고양시 관계자 40명과 고성군 지도자 회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발표와 회원 간 정보교류를 한다. 우수사례 발표는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 김기운 씨의 친환경 쌀 재배와 고성군 농촌지도자 남동환 씨의 고향찰 특성 및 재배 방법이다. 이날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두 지역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업의 신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농산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회는 아열대 작물 재배포장인 향목리 정남영 씨 농장과 농공단지 해양심층수 절임 배추 시설을 견학하고 건봉사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이 두 단체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의 잉여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하여 10월 말 현재 139억 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수입 100억 원 대비 39% 이상의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재예치해 추가 이자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로 가입 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 여유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0월 23일 0.25% 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금리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하여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향후에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