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형범, 이하 ‘LINC 3.0 사업단’)은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 및 유관기업과 7월 14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에서 경상남도 지역혁신 클러스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정재우 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김승철 단장, 모아소프트 장정훈 이사, 서울스탠다드 백승하 대표이사, 엔스퀘어 탁승민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2기 사업의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상국립대는 클러스터 내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업의 수요 발굴 및 수행을 통해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기관(참여기관 경상국립대, 책임자 이성진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 경남테크노파크, 모아소프트, 서울스탠다드, 엔스퀘어는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분야의 행사 추진, 사업 발굴, 연구와 개발에 관한 협업, 지역 인재 채용에 관한 협업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올해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7월 14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의실(101호)에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자생적인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신대호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송연주 울산광역시 주력산업과장,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참여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개회, 환영사, 축사, 기술 개요 발표 및 지역혁신 미래비전 선포, 현판식 및 기념 촬영, 항공핵심기술 연구시설(헬리콥터 시뮬레이터, 풍동실험 시설, 구조시험기 등) 견학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연구단장 명노신 항공우주및소프
KAIST(총장 이광형)는 ‘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회 워크숍’을 오는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첨단 과학기술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첨단기술 보호 및 경쟁국의 산업정보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졸업 후 기업이나 연구기관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의 연구보안 의식을 제고하려는 노력은 기술 유출을 예방하는 첫걸음이자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이하 국정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정해관 직무대행, 이하 KIRD) 및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6월 발족한 ‘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년간 추진한 연구보안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열리는 행사에는 KAIST 등 4대 과기특성화대학, 부산대학교 등 47개 대학과 국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RD 관계자 등 79명이 참석한다. KAIST는 연구보안교육 의무화 성과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연구실 보안컨설팅 사업(이하 보안컨설팅)’ 등 예방보안 강화
LINC3.0사업단협의회 회장교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3년 LINC3.0 하계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중심 체제의 산·학·연 협력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영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LINC3.0사업에 참여하는 135개 대학(일반대 76개교 및 전문대 59교)과 사업 관련 지자체 등에서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 ▲공유·협업 ▲지역혁신중심산학협력 ▲ICC(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분야 등 각 대학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지역인재양성, 지역혁신체계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각 대학 사업단장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영남대 LINC3.0사업단 배철호 단장은 “이번 포럼은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가 체계를 갖추고, 산업계와 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7월 3-8일(4박 6일) 베트남 해양대학교와 ‘2023학년도 하계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해외 대학과 교과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주는 교과목이다. 이번 교과목은 경상국립대와 베트남 해양대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혼합팀을 이루어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술, 선박과 관련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으며 최신 기술 동향도 공유했다. 발표는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해양대학교의 대학원생과 연구실을 둘러보며 연구 기자재와 연구 현황을 파악하는 등 네트워크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이퐁 시의 현지기업(바오안(Bao An) 해양 기자재 기업 / 로얄 반데린(Royal Van der leun) 베트남 지사/ 칸후옌(khánh Huyền) 선박 모니터링 기업 / 프랙시스(Praxis Automation Technology) 베트남 지사) 탐방을 통해 해외 산업체에서 진행되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사이의 막(이하 MAM1))을 오가는 칼슘 이온은 암과 퇴행성 뇌 질환 등을 진단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여러 영웅이 모여 난관을 헤쳐 나간 것처럼 MAM 내부의 칼슘 이온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두 단백질이 결합한 형광 어벤져스가 바로 여기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박상기 교수, 생명과학과 우영식 교수 · 조은별 씨 연구팀은 두 단백질이 결합했을 때 형광(빛)을 내는 센서를 이용해 MAM 내 칼슘 이온의 농도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최근, MAM을 통한 칼슘 이온의 이동이 다양한 체내 메커니즘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술로는 MAM 내부의 칼슘 이온의 농도를 직접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이분자 형광 상보 기법(Biomolecular Fluorescence Complementation)’을 도입했다. 이 기법은 두 형광 단백질이 분리되어 있을 때는 형광을 내지 않다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기계공학부 유기수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에 활용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보다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고,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로,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영남대 연구팀은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황(Lithium-Sulfur) 배터리’의 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튬황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산화물을 사용하지만, 리튬황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황을 양극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황은 자연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물질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하지만 리튬황 배터리는 충방전 수명이 짧고, 낮은 출력 특성 등의 문제가 있어 전기자동차,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과 같은 고출력이 필요한 시스템에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남대 연구팀은 바나딜에틸렌글리코산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구조체를 이용하여 리튬황 배터리의 장주기 충방전 수명 증대와 함께 출력 성능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시상하는 ‘2023년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교수 8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6일 한국과총 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마련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들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과총에서 1991년부터 운영 중이다. 경상국립대 수상 교수는 ▲공학 분야 김해지(미래자동차공학과), 명노신(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오홍섭(건설시스템공학과), 한승훈(기계시스템공학과) ▲농수산학 분야 노윤호(수의학과), 백근욱(양식생명과학과), 서동철(환경생명화학과) ▲종합 분야 박정준(식물의학과) 교수 등 8명이다. 김해지 교수는 ‘DMLS 적층제조의 치수 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기계가공학회로부터 추천받았다. 현재 자동차, 항공우주 및 기계분야의 부품 제조에 3D 스캔, 역설계, 3D 프린팅, 3D 치수검증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최근 발표한 ‘2023 라이덴(Leiden) 랭킹’에서 경상국립대의 ‘인용률 상위 10% 논문비율’ 순위가 국가거점 국립대학 가운데 1위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처장 전정환)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에서 최근 4년간(2018-2021) 국제논문을 1000편 이상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 10% 논문 부문’에서 경상국립대가 국가거점 국립대학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라이덴대학은 4년간의 논문을 분석하여 인용률 상위 1%, 5%, 10%, 50% 논문의 수 및 비율을 활용하여 순위를 산정한다. 논문은 클래리베이트(Clarivate)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한다. 비율은 대학별 전체 논문 수 대비 비율이다. ‘논문비율 순위’는 최근 4년간 대학이 출판한 전체 논문 가운데 인용률 상위 10%에 속하는 논문 비율을 기준으로 매긴다. 즉, 4년간 100개의 논문을 출판했는데 15개가 인용률 상위 10%에 든다면 15%가 된다. 이 라이덴 랭킹에 의하면 경상국립대의 인용률 상위 10% 논문 수는 171편으로 지난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7월 14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의실(101호)에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자생적인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신대호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송연주 울산광역시 주력산업과장,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참여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개회, 환영사, 축사, 기술 개요 발표 및 지역혁신 미래비전 선포, 현판식 및 기념 촬영, 항공핵심기술 연구시설(헬리콥터 시뮬레이터, 풍동실험 시설, 구조시험기 등) 견학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연구단장 명노신 항공우주및소프
희귀질환들, 특히 뇌나 눈같이 재생되지 않는 조직을 손상시키는 질병들은, 한 번 증상이 시작되면 치료를 통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희귀질환에 대해서는 치료제가 없는데,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 연구팀이 희귀질환 환자맞춤형 치료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환자 중에서도 약 10%에 대해서는 환자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 10%의 환자들을 유전체 기반 진단을 활용해 증상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선별하는 방법을 연구팀은 제시했다. 지금까지는 진단이 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과 가족들이 진단에 소극적인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같은 질환이라도 돌연변이에 따라서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유전체 기반 진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하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것
자율 주행 및 기타 인공 지능(AI)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면서 반도체 집적 회로 (Integrated circuit, IC)의 정보 처리 능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임성갑 교수 연구팀이 가천대(총장 이길여) 전자공학부 유호천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더 높은 데이터 처리 효율성과 집적도를 제공할 신개념 디지털 논리 회로 구현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0', `1'의 두 가지 논리 상태를 사용하는 2진법 논리 회로와 비교해 3진법 논리 회로는 `0', `1', `2'의 세 가지 논리 상태를 사용해 정보를 표현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같은 정보를 더 적은 논리로 표현할 수 있어 더 높은 정보 처리 효율성을 통해 반도체 칩의 고속화, 저전력화, 소형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논리 상태가 1개 더 추가됨에 따라 세 가지 논리 신호를 모두 안정적으로 출력하기 어려운 문제와 2진법 논리 체계가 3진법 논리 체계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3진법 논리 회로 상용화에 걸림돌로 여겨졌다.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3진법 논리 회로의 출력 특성을 회로 동작 중에 실시간으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안건형 교수팀(스마트에너지재료연구실)은 석사과정 이수범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텍스트타일 분야 세계 1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파이버 머티리얼즈(Advanced Fiber Materials)≫(IF 16.1, JCR 상위 2%)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웨어러블 에너지 저장 장치를 위한 탄소 섬유 기반 전극의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연구(Interface Engineering of Carbon Fiber-Based Electrode for Wearable Energy Storage Devices)’이다. 최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의료 모니터링, 지능형 전자기기, 심장 박동기 등 다양한 응용분야로 인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가볍고 유연하며 휴대 가능한 에너지 저장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화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탄소 섬유 기반의 슈퍼커패시터는 탄소 섬유의 우수한 유연성·실용성·경량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출력, 빠른 충·방전 속도 덕분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에너지 저장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탄소 섬유 전극의 낮은 비표면적 특성 및 낮은 전기적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학과장 김명희 교수)는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0일 오후 사회과학대학 220호에서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서동진교수를 초청하여 ‘푸코와 신자유주의적 통치성: 비판적 읽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사회학과는 푸코의 통치성 분석과 신자유주의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한국사회에서의 신자유주의 전환과정과 연결하여 분석해 봄으로써, 대학원생들의 연구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서동진 교수는 현재 비판사회학회 학회장과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변증법의 낮잠≫, ≪동시대 이후: 기억-시간-이미지≫ 등을 저술했고, ‘새로운 유물론 이후: 비판 사회이론의 재구성’(2021) 등 비판사회이론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전차수)는 7월 6일 제주도에서 열린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부경대, 유니스트(UNIST)와 함께 ‘부·울·경 MOT 특별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New GPT 시대의 기술혁신과 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는 각 대학의 석·박사 학생들이 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MOT) 전정환 단장이 좌장을 맡았고, 전차수 교수, 고진환 교수, 이선아 교수(이상 경상국립대 MOT), 이민규 교수, 천동필 교수(부경대 MOT), 김영춘 교수(UNIST MOT)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별세션에서는 3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상장기업의 무형자산 집중도 차이에 따른 ESG 성과 격차 규명(부경대 손수지) △중소기업의 경영주 역량, 기술혁신 역량, 사업 역량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동남권 지역의 서비스기업을 중심으로(부경대 진봉재)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의사결정(UNIST 김문석) △무인항공기의 인공지능 활용 기술 동향 분석(경상국립대 백슬아) △성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