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협력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생산비 상승 및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고품질의 강원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이벤트와 한우버거 나눔, 어린이 뮤지컬,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침체된 한우 소비 확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과 도매가격 하락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행정과 생산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맛있는 한우를 즐길 수 있
(웹이코노미) 강원 도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국방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에 개소되는 강원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을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국방벤처센터는 도내 기반을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개 내외의 최종 협약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 개발․시험 평가 관련 국방사업화 지원, 방산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 지원과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 관련 정보 제공, 경영 컨설팅․홍보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우편접수 방식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시켜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춘천시․강원대와 ‘강원국방벤처센터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2월 초 강원대학교 내 센터 개소를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 (사)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2024 원주만두축제 제1회 글로벌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만두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원주 음식관광과 브랜드 구축,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관광상품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전재섭 원주부시장을 비롯하여 (사)한국관광레저학회 학회장, 관광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상지대학교 RISE 사업단장, 미래라이프대학 학장 및 학생, 원주시관광협의회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25일 열린 포럼 1회차에서는 ‘원주만두축제로 원도심 글로컬 관광명소화’를 주제로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원도심 관광타운화 전략, 정책 지원 방안,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 펼쳐진 2회차 포럼에서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원주만두축제 글로벌 정책 수립과 원도심 재창조 및 음식관광 도시 원주 브랜딩’을 위
(웹이코노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9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한 ‘제20회 강원 미래모빌리티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양윤석 뉴욕주립대 교수와 강지훈 에릭슨 팀장의 기조연설로 포럼이 시작됐으며,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강원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원주시는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한라대학교 내 건립 중인 미래차 부품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원주시 모빌리티 업체들의 디지털 기술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등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올해 예산 27억을 들여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인조잔디를 갖춘 체육시설 조성에 나선다. 앞서 우산동 소재 환경체육단지의 안전성 향상과 양질의 체육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축구장과 풋살장 각각 1개소의 인조 잔디를 교체를 완료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시설의 미끄러짐 위험 감소, 충격 흡수 성능 향상 등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현저히 줄어듦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활동과 전반적인 경기장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산 20억 원이 투입된 소초면 흥양리 36사단 인근 체육시설에 인조잔디를 갖춘 축구장 1개소와 족구장 1개소, 테니스장 2개소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축구장 등 체육시설의 인조잔디 조성․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혁신도시체육공원 혁신구장, 문막생활체육시설 문막구장, 무실체육공원 무실구장의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위한 예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0월 30일 강릉시 고래책방에서 강릉권역 유치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연수(강릉권)를 운영했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 과정은 10월 11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강릉권은 10월 30일, 원주권은 11월 6일에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삶을 같이, 교사라는 가치’를 주제로, 교사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인성교육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박연철 동화 작가의 선생님을 위한 그림책 감정코칭 ‘그림책이 주는 행복’ 특강 △선생님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향기로 채우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명희 원장은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정서 지원과 교육력 회복지원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교육환경 변화 및 현장 수요를 중점적으로 반영한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육력 제고와 강원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정신건강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생명지킴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 관련 영상 시청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발표 ▲박웅섭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특별 강연 ▲생명지킴이 활동 간담회 ▲평창군 메밀꽃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생명지킴이 활성화에 기여한 5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는 수여식도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해 더욱더 따뜻하고 건강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릉시는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도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제23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민·관·군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로 시작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로 마무리했다. 신라 화랑의 자취가 어린 명승지이자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송정에서 우리의 전통 차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군부대 내에 있는 한송정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므로, 매년 9월 중에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30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속초 및 양양 관내 일반직 지방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저경력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기초용어 배우기 △S2B 사용자 교육 △국립등산학교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드립커피 만들기 체험 등 현장체험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 직원들을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의 핵심사항인 ‘농촌활력촉진지구’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총 4개 지역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단 4개월만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구(舊) 절대농지) 규제로 개발이 불가했던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로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는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부지 143헥타르(㏊) 중 농업진흥지역은 61헥타르(㏊, 43%)를 차지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부지 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기존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이 필요해 식량안보를 고려한 농지 보전 정책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규모로 추진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웹이코노미)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경상남도의회, 전라북도의회,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과 공동으로 제안했다.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지방재정법'에서 원자력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의 일부를 원자력시설 소재 시·도내 기초자치단체에게만 지원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것을 다른 광역자치단체 소속 방사선비상계획구역(원자력 시설 반경 3~30km)안 시·군에도 재정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한울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방사선비상계획구역안에 있는 삼척시가 이에 해당 된다. 본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다음에 열리게 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되어 의결 후, 소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은“원자력시설뿐만 아니라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살고 있는 도민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에 참여한 업체 21곳이 10월 30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축제에서 참가 업체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속초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 각 업체 대표는 “속초를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축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업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 기탁해주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창장평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구체적인 사업 규모, 업무 분담, 설계와 추후 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용평면 장평리 317-2번지 일원으로 지상 10층 아파트 약 5,3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중 사회복지시설은 1,000㎡ 규모로 조성된다. 24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완료를 목표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또 평창장평 고령자복지주택의 경우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고령자뿐만 아니라 50%의 범위에서 청년·신혼부부 공급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평창군 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청년부터 노인까지 모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사단법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30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에서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군 관계자, 관광협의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워크숍 후에는 체육대회도 진행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협의체 사업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2009년 사단법인 등록을 했으며, 체험마을협의회, 농어촌민박협의회, 레포츠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단체로 구성된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체로서 농촌 체험 관광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농외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웹이코노미) 2024 인제 가을꽃축제 입점업체인 한국푸드트럭협회(이사장 강은정)와 플랜F·B(대표 지운학)은 10월 30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인제군 지역발전에 써달라며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최상기 인제군수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뚱이네밥차(대표 한옥순)과 먹깨비(대표 이효숙)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70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인제가을꽃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 간 2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흥행몰이에 성공,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성금은 가을꽃축제 웰빙장터 입점업체(푸드트럭 10개소) 전체 매출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향후 인제군의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