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함께 29일(목) 경기 수원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제3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1차(대전), 2차(부산) 회의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해 △최시영 규제혁신팀장 △정재훈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 △장환성 ㈜얼리페이 대표이사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 771만개 중에서 약 200만개가 위치해있으며 482만개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 중심지로, 스타트업부터 제조업까지 다양한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신용카드 매출 선정산 규제 완화 △핀테크 스타트업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환경 조성 △스타트업 성장 저해하는 신의료기술 평가 규제 완화 △정부 지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3,06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목)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77.4로 전월대비 0.8p 상승했다. 이는 7월(1.4p↓) → 8월(1.4p↓)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하였으며, 전년동월(83.7)대비로는 6.3p 하락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82.7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5.2로 나타났다. 건설업(73.2)은 전월대비 1.7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5.6)은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0.9→82.2, 11.3p↑) △식료품(84.9→95.6, 10.7p↑)를 중심으로 17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89.7→82.0, 7.7p↓)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91.0→85.6, 5.4p↓) 등 6개 업종은 전월대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30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와 ‘재창업지원(성실상환자) 특례보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지난 6월 시행한 재창업지원 특례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복위는 성실상환자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 재창업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신보는 심사를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실상환자’는 실패를 경험한 후 신복위 채무조정을 통해 신보 채무를 1년 이상 꾸준히 상환하고 있는 자다. 채무조정 중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유예기간 종료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면 성실상환자로 인정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보증비율 90%와 고정보증료율 1%를 적용하며, 전국 15개 재기지원단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창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금융지원이 절실한 재창업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재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 성실경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 기조와 방향성에 맞춰 경영하는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투명경영 확립 등 LH가 지속해 온 ESG 경영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심사단이 주목한 LH의 대표적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E(환경)분야에 있어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키는 제로에너지 주택,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 부문이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설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S(사회) 분야에서는 취약청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비롯해 층간소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수 자재·기술 개발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ESG협의체 운영,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등 국민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경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영환 LH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목표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4 한-이집트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용현),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28일 ‘한-이집트 프로젝트 협력 세미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2주간 온라인 프로젝트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8일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집트 최대 발주처인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와 산하기관을 포함해 수에즈운하청(SCA, Suez Canal Authority), 도시개발청(ACUD), 수처리청(HCWW) 등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부처별 대표 사업과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소개했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를 통한 구매 가이드라인 및 과정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는 “우리 기업들은 이집트에서 원전, 방산, 인프라 등 핵심 수출동력 분야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집트 프로젝트 시장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우리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청렴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청렴 BI(Brand Identity) 슬로건과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공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렴 BI 소개와 윤리경영방침 선언, 기관장 주재 청렴교육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HUG의 청렴 BI 슬로건은 ‘HUG, 청렴을 안다’로 ‘안다(know)’와 ‘안다(hug)’의 의미를 담았으며, 청렴 로고는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 수행 시 제반 법규 준수 △윤리경영 목표 수립 및 체계 고도화 △주기적 교육을 통한 청렴의지 전파 △신고행위에 대한 비밀 유지 및 신고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경영방침을 선언하였다. 또한, 유병태 HUG 사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한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향후 HUG는 추석 맞이 이해충돌예방을 위한 쿠키 나눔행사, 협력업체 청렴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5~8.16일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를 8.28일(수) 발표했다. 조사결과, 작년 추석에 비해 올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5.6%로 원활하다는 응답(16.0%)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58.4%를 차지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2.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원·부자재가격 상승(33.2%) △인건비 상승(24.9%) △판매대금 회수 지연(15.1%)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자금으로 평균 1억 8,140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1,77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추석자금 확보 방안(복수응답)으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1.7%) △대책 없음(23.5%) △결제 연기(21.7%) △금융기관 차입(19.1%)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에 대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7.3%로 나타났으며, 미지급 36.7%, 아직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16.0%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수준은 정률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53.7%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승찬)는 8월 26일(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국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협상 정보와 회원사간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여명의 포럼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시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손정수 ㈜투씨투와이 대표의 중국 비즈니스 협상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소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거래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포럼 회원사 간 협업 및 사업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통합브랜딩 디자인 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애드창(대표이사 천창영)의 고객 만족을 위한 디자인 트렌드 연구 및 혁신 과정을 소개하며 회원들 간 창의적인 기업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현 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배우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업종간 네트워킹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BIZ-UP CEO 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표창 수상기업, 장수·혁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8월 27일(화) 中企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과 함께 안양의집 아이들과 롯데월드에서 ‘여름맞이 YA HO! 신나는 놀이기구 타기’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2년(제50차), ’23년(제57차)에 이어 올해에도 42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안양의 집을 찾아 지속된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은 봉사자·아동 간 일대일 짝매칭,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후 놀이기구 타기,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안양의집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봉사자 및 재단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손인국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한 우리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의집과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中企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7일(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2곳에 1,200명분의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추석음식키트 하나에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하여 전달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송파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 중소기업인을 대표하여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23일(금)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업종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중대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가이드라인의 제작·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선정된 사업 참여조합에서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계획 발표와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과 사업추진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이 구심점이 되어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조합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을 둘러싼 노동규제 과제와 사회적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권기섭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노사 법치주의 확립, 근로시간제도 개편안 발표 등 노동개혁에 앞장선 전문가”라며, “많은 중소기업이 애로를 호소하는 경직적 주52시간제 개선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회적 대화의 성패는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의 수용성에 달렸다”라며, “고금리, 내수부진과 과도한 노동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사회적 대화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기섭 경사노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사회적 대화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사회적 대화의 장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확성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AI 등의 기술혁신에서 비롯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더욱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를 사회적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전환에 잘 대처할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수)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6천4백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3명이 참석했으며, 출연금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1천만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1천만원)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5백만원)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5백만원) 등 24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의 참여가 더 많은 지원자금 출연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협동조합 외에 금융기관, 대기업 등도 출연에 동참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수)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