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75세 이상, 보청기는 70세 이상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이며 틀니는 완전틀니 시술 비용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로 최대 500천원(악당 250천원), 보청기는 340천원 내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대상자와 7년 이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받은 후 7년이 경과한 대상자는 신청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단, 보청기 신청할 때는 처방전을 미리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아 결손과 난청으로 어려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자의 재산 조사 및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신규 수급자의 신청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변경 내용으로는 생계·주거급여의 지원대상이 각각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 47%에서 48%로 확대됐으며,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임대료 지원 금액(4인 기준 256,000원 → 278,000원)도 인상됐다.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되고, 다인·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대폭 완화됐다. 그 밖에 청년수급자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근로소득 공제가 30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청년수급자 및 신규 청년 수급권자가 탈수급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신청이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 조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월 28일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공업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민·관 합동 점검(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예찰)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오염 확인 방법, 사업장 점검 방법”등 현장 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했으며, “대기·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수시 민원 발생 사업장 등 4개소를 점검”했다. 금번 점검에서 토평공업지역내 재활용중간처리업체(칠ㅇㅇ환경)의 대기 오염배출시설 설치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오는 6월까지 측정기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 했다.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이번 합동 예찰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감시 △사업장 주변 환경오염 순찰 △그 외 환경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토평공업지역에 입주한 4·5종 대기, 폐수배출시설 26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토평공업지역의 입주업체는 총 74개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사업비 5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으로 증·개축, 개·보수, 장비비 등 기능보강 사업에 3억 4,000만 원, 노후 CCTV 교체 사업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비(CCTV 교체 사업 포함)로는 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단, 당해연도를 포함해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사업비를 500만 원 이상 지원을 받거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19일까지 진행된 기능보강 지원 공모에 어린이집 83개소가 신청했으며, 3월'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개·보수, 장비 등 47개소·5억 4,900만 원, 노후 CCTV교체 사업으로 71개소·1억 7,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웹이코노미)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과 서귀포열린병원을 방문해 환자 진료에 대한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응급실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의료계 집단휴진 발생 시 운영상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서귀포시 지역 필수의료 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진료를 당부하고, 고마움을 전하며, 행정적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등에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게시하고 있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일 한경면을 찾아, 어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안가 현장에 투입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육상 수색에 동참했다. 이번 실종자 수색은 서귀포시가 제주시에 실종자 수색 요청이 있어 협업하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은 한경면 직원 15명이 투입돼 수색하고 있으며, 내일 3월 3일에는 제주시 자치행정국과 농수축산국 공직자 18명이 한경면 일원 해안가에 투입되는 등 수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상황 돌변으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도록 제주시 차원의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들불축제 시민기획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기획단과 함께 들불축제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획단의 활동 방향 등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이어 진행된 1차 회의를 통해 오름불놓기를 대체할 콘텐츠 발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들불축제의 대전환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시민기획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생태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될 제주들불축제의 미래를 위해 기획단 여러분들의 소중한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틈새없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제주가치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시행된 제주형 돌봄 정책으로 ‘가치있는 돌봄을 제주가 가치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도서 지역에도 돌봄 걱정 없는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추자도 내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제공기관에 채용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87세, 여)에게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추자면 통합돌봄담당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공기관 등 민·관이 협력해 도서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기존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돌봄 공백 발생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장기요양등급 판정 제외자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하고, 대상자를 집중발굴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416명이며, 이 중 기존돌봄서비스 등으로 부적합 및 취소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에게 틀니 시술비 및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치아가 없거나 부실해 음식물 섭취가 원활하지 못하고,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다. 틀니 시술비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악당 최대 25만 원 범위)를 지원한다. 보청기는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의료기관에서 보청기 처방을 받은 어르신 대상이며, 실 구입비를 최대 34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틀니는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보청기는 청각장애인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지원받은 후에는 7년간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되고, 제주시에서는 지원 적합 유무를 확인한 후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2023년에는 틀니 38명·1,063만 원, 보청기 183명·6,211만 원을 지원했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틀니와 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5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 우선 학교 55개교의 참여 학생은 1학년 전체 4,269명 중 3,509명(82.2%)으로 이는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월 마지막 주까지 늘봄학교 추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한 결과, 55교 늘봄학교는 수요조사와 강사 확보, 공간 마련, 프로그램 매칭 등 학교 현장에서는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늘봄학교 담당 기간제교사는 현재 55개교 중 44명을 채용했으며, 미채용 11명에 대해서는 다음 주 중으로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현재 채용된 44명 중 약 70%인 31명이며, 학교의 여건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과목이 배정됐다. 향후 도교육청에서는 늘봄학교 담당 기간제 교사의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 및 초등 교과별 멘토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서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관련 실무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 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매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을 지원받으며, 유보통합추진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 유아에게 유아학비·보육료로 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의 3~5세 유아도 일반유아와 동일한 기준으로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유아 및 사립 유치원 재원 저소득층 유아는 유아학비 외 학부모부담금에 대하여 월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실현을 위하여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세심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7시 24분경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19㎞ 해상에서 전복된 서귀포선적 33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의 실종자 수색 등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어선에는 10명(내국인 5, 베트남 5)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후 3시 기준 8명이 구조됐고 실종된 선장과 선원 총 2명은 수색 중이다. 구조된 선원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으며, 나머지 7명은 경상으로 입원 치료받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직후 서귀포항 어선주협회 사무실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려 실종자 수색, 구조자 병원 이송 등 사고 대응과 수습 등을 총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민·관·군과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실종자 수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도정 차원에서 어선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기상상황 돌변으로 사고가 잇따라 매우 안타깝다”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상황을 고려해 내일(2일)까지
(웹이코노미) 1919년 3월 1일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운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은 제주도민들의 함성이 도 전역에 울려 퍼졌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식전 축하공연인 ‘빛나는 독립의 함성’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의 인터뷰 영상 상영과 강태선 지사의 아들인 강대성 씨가 강태선 지사의 업적을 소개했다. 이어서 도민 참여자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릴레이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온평리 해녀회), 기념사, 제주도립합창단의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의장, 김광수 교육감,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민과 광복회원, 도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일제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제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재일제주인의 공적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항일운동과 제주 재건의 자긍심 넘치는 역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선적 근해연승어선 33톤급 A호에 대한 실종자 수색이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육상과 해상에서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일 오전 7시 24분경 서귀포시 마라도 서방 11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A호에 탑승한 선원 10명 중 8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실종자 2명 중 1명이 지난 2일 낮 12시 30분경 민간어선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서귀포의료원에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변 일대에서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육상수색을 펼치는 해병대 9여단 장병들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공직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육상수색 상황을 살펴봤다. 오 지사는 “좋지 않은 기상여건에도 실종자를 찾기 위해 헌신하는 근무자들의 노력이 실종자 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큰 위로를 주고 있다”고 격려하며 “도민 단 한 분의 생명도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의지로 실종자를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
(웹이코노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직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제주도정의 혁신 아이콘인 ‘차오름 2기’가 29일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2기 차오름 발대식’을 개최했다. ‘차오름’은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말로, 공직자들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창의와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 혁신조직과 프로그램의 결합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차오름 단원 소속 간부공무원 및 동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차오름 2기 출범을 축하했다. 제2기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6~9급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혁신과제를 수행한다. 2월 16~22일 공개 모집을 통해 부서, 성별, 직급 등을 고려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15명의 공직자를 최종 선발했으며, 팀 단위 접수도 함께 이뤄져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차오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