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6일 제주시 서부지역에 위치한 1차산업 농업현장을 찾아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한경농협 채소전문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브로콜리 등 채소류 유통처리 및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지역 내 농작물 생육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경농협 채소전문 APC는 ‘22년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건립됐으며, 브로콜리 등 채소류 개별포장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한림읍 월림리에 소재한 새오름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석창포를 활용한 초콜릿, 발효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향토산업 모색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4~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현장인 하귀농협을 방문해 감귤 전문 APC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농산물 집하, 선별, 포장․저장 등 상품화와 마케팅의 출발점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될 것이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6일, 3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새로운 제주들불축제를 만들어 나갈 시민기획단이 출범해 축제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생태․환경․도민참여 가치 중심의 새로운 들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밀도 있는 논의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견으로 체계화해 그간의 우려를 없애고 시민들이 바라는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76주년 4.3 추념식에 정성과 최선을 다해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면서 유족 수송, 추념식 홍보, 행사장 인근 환경 및 도로 정비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라고 요청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기초자치단체의 부활이 아닌 ‘특별자치도 경험으로 사무를 효율적으로 배분해 좀 더 시민 편의적인 분권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道와 행정시 간 사무배분을 신중하게 검토해 주길 당부했다. 강 시장은 지난 1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사례 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3월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경학 의장은“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책무를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지리적인 환경의 특성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할 경우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모두가 지혜를 모아 지금의 역경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한라병원장은“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므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정부에서도 의료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여유를 갖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도립미술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서비스를 도민들이 쓸모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후 도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업무를 추진하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도립미술관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연구원의 주요 업무인 방사능과 수질·대기질, 감염병 등의 분석·검사상황을 살펴본 뒤 연구원에서 도출하는 다양한 정보와 분석데이터가 도민과 관광객들에 알려지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데이터가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제주관광으로 이끌거나 이주하고 싶도록 만들 수 있다”면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제주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가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질 개선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실현하여 RE100(재생에너지 전기 100%) 실현 도시를 만들겠다”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과 고의숙 위원(교육의원)은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arose on April 3, 1948’로 번역하여 영문법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4‧3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4‧3정담회 제주4‧3 신진학자 미래과제 연구결과 공유회'에서 발표된 '제주4‧3영문명칭 연구'에서 제기된 사항으로, 후속조치 차원에서 4‧3특별위원회가 직접 방문하여,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그리도 제주도민들이 ‘riot(폭동)’이라는 단어에 갖는 정서와 최근의 4‧3역사왜곡 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 수정을 공식 건의했다. 위의 연구는 riot은 주로 ‘폭동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육협력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 교류 합의(2019.12.10.)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2023.10.22.~11.1.)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교직원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방문 연수를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교육교류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내용은“양 기관 간 우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하여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 보목초등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옥 교육장은“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별빛누리공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6일 ‘별빛퀴즈 챌린지’ 대회를 운영한다. ‘별빛퀴즈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재미있게 알아보는 행사이다. 이번 챌린지 대회는 학년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우선, 오후 2시에는 초등 3~4학년으로 구성된 별빛팀이 참가하고, 이어 오후 4시에는 초등 5~6학년의 누리팀이 참가해 진행되며, 대회 결과 각 팀별 최다 득점순으로 1등(1명), 2등(3명), 3등(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별빛퀴즈 챌린지’ 신청은 3월 12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각 팀별로 40명씩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이에 상당하는 참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개원 15주년이 되는 3월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퀴즈를 재미있게 풀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탐라도서관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를 친환경 행사로 운영하고자 에코백 나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는 전국의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독립서점 200팀이 모여 직접 만든 책을 판매·전시하고 관련 세미나 및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는 도서 박람회다. 에코백 나눔 운동은 행사 운영 시 사용되는 비닐 봉투 및 과대 포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사전에 기증받아 행사 당일 방문객들에게 나눠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이다. 오는 3월 24일까지 도내 공공도서관 (탐라·애월·한경·우당·제주시 기적·조천·한라도서관)과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에 참여하는 동네책방 (나이롱책방, 헌책방 동림당, 비건책방, 사슴책방, 라바북스, 수민문화, 어나더페이지, 무명서점) 8개소에서 에코백을 받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통해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가 친환경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추념식 당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0대의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 버스마다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련 돌발상황에 대비한다. 유족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봉개동 자생단체에서는 도로변 예초작업, 평화공원 추모비 세척 등을 실시할 예정이고, 추념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요 장소에 임시 클린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담당관을 지정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간호사와 구급차량이 포함된 의료지원반도 배치한다. 그리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기간(3. 11.~ 4. 3.) 동안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읍면동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제주 4·3의 숭고한 의미를 최대한 전파할 계획이다. &nb
(웹이코노미)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서 간 직원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 교육,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유의사항,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부서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들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워크숍 시작에 앞서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결의문 낭독과 함께 APEC 제주유치 성공 기원 결의 대회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시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동료 직원과의 상호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사례와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난 4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가 이루어졌는데, 농촌개발 정책동향, 농촌공간 전락획 수립의 배경 및 목적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귀포시 생활권 및 공간분석, 설문조사 결과에 근거한 세부 사업별 투자 계획(H/W, S/W)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의 기초생활여건 기반조성,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등과 연계한 예비계획서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제안 및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고, 특히, 서귀포시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산업을 나타낼 수 있는 서귀포 다움을 제안하고 농촌의 균형발전을 꾀하는 계획수립이 되도록 건설적인 논의와 참신한 아이디어 들이 제시됐다. 농촌협약위원회는 이종우, 이상준을 공동위원장으로 도의원, 관계공무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의결기구로서의 지역현안, 문제진단, 생활권 설정 관련사업 선정 등 농촌협약의 추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한 감시·계도 활동 전개로 청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클린환경감시단 활동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196명)으로 구성했으며, 깨끗하고 쓰레기 걱정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클린환경감시단 중점임무는 클린하우스 청결유지 및 환경정비,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투기 행위 계도, 영농폐기물 집하장 관리,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의 홍보, 소속 읍면동별 환경 취약지역의 청결유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2007년 처음 발족했으며, 올해로 18년째 민간 주도의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2023년)에는 총 181회(연인원 2,907명) 감시단 활동을 전개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분리배출 위반행위 등 1,157건을 계도했으며,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에 널브러진 쓰레기 약 45톤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수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클린환경감시단이 깨끗한 서귀포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등 도민 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방풍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0 ~ 70년대 감귤원 조성 초기에 방풍 목적으로 식재된 나무는 지나치게 높이 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과수원 내 햇빛 투과감소로 인한 감귤품질 저하와 동절기 냉해 피해의 원인으로 꼽혀왔다. 또한, 감귤원 방풍수로 식재된 삼나무는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재배 농가의 최선호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1,889백만원으로 785농가 대상자 확정하여 방풍수 5만 4천 본에 대한 정비 예정이며 사업비는 `23년 본당 32천원에서 현실단가를 감안하여 9.4% 인상된 본당 35천원으로(절단 23·잔가지 파쇄 12) 인상하여 보조 90%가 지원되어 농가에서는 나무 1그루당 자부담금 3,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농가에서 희망하는 작업시기가 주로 5월 초 감귤 꽃 개화 전 시기인 것을 감안해 전년도 1개 법인에서 작업 추진한 반면 금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 문화도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 소외 및 불균형 완화를 위한 문화다양성이나 서귀포가 가진 다양한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하거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하며, 시민과 예술가(단체)로 나누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를 바꾸는 시민'과 문학, 전시,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창작활동 프로그램인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심의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도시를 바꾸는 시민' 유형은 최대 300만원, `도시를 가꾸는 문화예술' 유형은 최대 개인 500만원, 단체는 1,00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와 관련하여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문화다양성과 생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 실현 및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활성화와 서귀포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