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제73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개척 시 낭송, 식사 및 축사, 시상, 학위수여,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경상국립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총동문회 관계자, 전 총장, 지역 국회의원,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진주시, 진주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위취득을 축하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68명, 석사 346명, 학사 725명 등 모두 1139명이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개교 이후 박사 3912명, 석사 2만 2914명, 학사 18만 8333명 등 모두 21만 5159명의 개척 인재를 배출하게 됐다(옛 경상대·경남과기대 졸업생 합산). 박사학위는 일반대학원에서 68명을 배출했다. 석사학위는 일반대학원 149명, 경영대학원 27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23명, 행정대학원 33명, 교육대학원 69명,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2명, 보건대학원 11명, 건축도시토목대학원 10명, 스마트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8월 25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수여하고, 비전임교원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상국립대 최초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한 교원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개척강의대상은 개척강의상을 3회 수상하게 되는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22년에 신설됐다. 개척강의대상 수상자는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권진회 교수이다. 권진회 교수는 2012년 개척강의상이 처음 만들어진 해에 이 상을 수상했고, 2019학년도 2학기, 그리고 이번 학기에 3회차 수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상국립대 교원 가운데 최초로 개척강의대상을 수상했다.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영삼 교수,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구승본 교수 ▲이공 계열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최성환 교수, 자연과
영남대학교 유도부가 2023 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8월 16일부터 18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1회전에서 세한대를 4대2로 누르고 2회전에 마산대에 기권승을 거뒀다. 이후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동의대와 김천대를 잇달아 누르며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남대 유도부는 지난 5월 열린 제14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영남대 유도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이준욱(체육학부 1학년, -60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영남대 유도부 이정화 감독은 이번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김민수(체육학부 4학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유도부 이정화 감독은 “유도부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수십억을 벌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사람들은 저마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잘하는 일은 업으로,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삼아야 하는 시대.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문명시민교육원이 다음 달 2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의 연사는 현재 최인아책방과 아모레퍼시픽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최인아 대표다. 삼성그룹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부사장)으로도 유명한 최 대표는 강연을 통해 불안한 세상 속에서 ‘나답게 사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책 ‘공부의 위로’와 ’쓰는 직업‘의 저자인 곽아람 조선일보 출판팀장이 최 대표와 함께 대담을 이끌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큐알코드(QR)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문명시민강좌’는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 산하 문명시민교육원의 대표 강좌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김학성 명예교수가 2023년 효소 공학상(Enzyme Engineering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본 상은 효소공학(Enzyme Engineering)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회 상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효소공학 학회(Enzyme Engineering Conference)에서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7차 학회에서 수상 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효소(Enzyme)는 반응 특이성과 효율이 매우 높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생체 내에서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예를 들면 유전자 복제, 신호전달, 대사, 단백질 합성 등 다양한 과정에 필수적으로 작용한다. 산업적으로 효소는 의약품 및 정밀/범용 화학제품 생산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고자 효소 기반 공정 개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류의 효소는 생체 내 반응에 적합하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에 이를 실제 산업적으로 사용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생명공학, 화학기업, 대학과 연구소에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한관희, 이하 빅데이터사업단)은 8월 21-22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23 제조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제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실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소속 7개 대학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소속 3개 대학에서 17개 팀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일 차에는 ▲태림산업(주)(K-스마트등대공장) ▲두산에너빌러티(주) ▲현대위아(주)에서 생산 현장과 대형·전문 설비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공장과 정밀가공·중공업 분야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제조 빅데이터 분석 대상인 태림산업(주)의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조립 공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듣고 해당 부품의 조립 실습을 해봄으로써 분석 공정의 현상과 문제점을 파악했다. 한관희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제조업 분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정개선의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제안할 기회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건축디자인전공과 건축설계학과 대학원 학생들이 2023 AIDIA(Asia Interior Design Institute Association, 아시아 실내디자인연맹) 국제학생워크숍에서 1위를 포함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국에서 3번째로 개최된 AIDIA 국제학생워크숍은 지난 7월 16일에서 21일까지 한양대에서 개최됐다. 한국, 중국, 필리핀, 태국, 콜롬비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총 7개국의 학생, 튜터, 교수 대표단 등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설계 작업을 진행했다. ‘Mining Seongsu’를 주제로 서울시 성수동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즐기며 담당 튜터와 함께 성수동의 3가지 루트를 탐방하며 성수의 어제와 오늘을 품은 다양한 감각을 탐색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양미진 학생(일반대학원 건축설계학과)은 1등상인 AIDIA(아시아실내디자인연맹)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성수동의 특성을 과거와 현재, 빈부의 격차, 버려진 공간과 사용하는 공간의 ‘대비’로 분석하고, 관련한 이슈를 바탕으로 기존 성수동이 가지고 있는 요소인 공장에서 착안해 콘셉트로 설정하였다. 사용 빈도가 적은 두 골목을 메인 도로와 연결하기 위해 골목 연
정보화 시대에 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 및 보안 시스템의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 특별히, 모든 보안 시스템은 내부에서 생성되는 난수의 무작위성(randomness)에 따라 보안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난수의 무작위성을 정량화하는 척도로 정보 이론 분야의 최소 엔트로피1)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전자전기공학과 김용준 교수 · 박사과정 우지헌 씨(제1저자), 조선대 정보통신공학부 김영식 교수, 테크니온 이스라엘 공대 유발 카수토(Yuval Cassuto)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정확한 최소 엔트로피 추정기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보안 시스템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컴퓨터 과학 · 정보 보안 분야 국제 학술지인 ‘IEEE 트랜잭션 온 인포메이션 포렌식 앤 시큐리티(IEEE Transactions on Information Forensics and Security’에 게재됐다. 엔트로피(entropy)는 사건이나 상황의 불확실성을 나타내는데, 정보 보안 분야에서 최소 엔트로피는 시스템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무작위로 만들어진 수열은 예측하기
투명망토 기술로 알려진 메타표면은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인공 물질이다. 렌즈의 두께를 기존 대비 1만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차세대 가상 · 증강현실 기기나 라이다(LiDAR)1) 등 광학 장치의 소형화를 이룰 광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제조 공정과 높은 생산 비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타표면이 상용화된다면 우리 나라는 나노 광학 분야의 기술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양영환 · 성준화 · 최민석 · 박준경 씨(이상 제1저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전교선 박사 · 이경일 박사 · 윤동현 박사 공동 연구팀이 메타표면 기반의 미래 초소형 광학기술 플랫폼에 대한 연구 트렌드를 정리하고, 미래 연구 방향 및 상용화 방안을 제시하는 총평 논문을 ‘빛 : 과학과 응용(Light: Science and Applications)’ 학술지에 보고했다. 지금껏 메타표면 관련 연구는 주로 빛의 특성을 완전히 제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메타렌즈와 메타홀로그램, 빔 회절장치 등 메타표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광학 기기들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일반카메라에 비해 홀로그래픽 카메라는 물체의 3D 정보를 획득하는 능력 덕분에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하지만 기존 홀로그래픽 카메라 기술은 광파(光波)의 간섭 현상을 이용하여 빛의 파장·굴절률 등을 측정하는 장치인 간섭계를 사용하여 복잡하고 주변 환경에 민감한 단점이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3차원 홀로그래피 이미징 센서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고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복잡한 간섭계를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홀로그래피 카메라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마스크를 이용해 빛의 위상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하며, 이에 따라 물체의 3D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제시한 혁신적인 방법은 수학적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마스크를 일반 카메라에 추가하고, 이를 통해 측정한 레이저 산란광을 컴퓨터 상에서 분석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간섭계가 필요하지 않고, 더욱 단순화된 광학 시스템을 통해 빛의 위상 정보를 효과적으로 획득한다. 이 기술에서는 물체 뒤 위치한 두 렌즈 사이의 특별한 마스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마스크는 빛의 특정 부분을 선별적으로 필터링하며,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강도는 일반
“남명 정신과 K-기업가정신에 기반한 담대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8월 23일 오후 1시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GNU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창업비전 선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진주시 조규일 시장, 경남도내 각급 기관장, 진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환영사, 내빈 소개, 축사, 창업중심대학 비전 공유, 경상남도 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비전 공유, GNU 창업비전 선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부총장(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이 창업의 소프트웨어인 ‘창업중심대학 비전 공유’를 통해 그간의 사업성과,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 경상남도 창업지원단 이재훈 단장은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함께 경상남도 창업생태계의 혁신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류지열 동남권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부경대 스카우트사업단장)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동남권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의 핵심인 ‘GNU 창업비전’은 권순기 총장이 직접 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아디포넥틴의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뉴런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구조/기능 유사 천연단백물질이 파킨슨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이는 파킨슨병에서 아디포넥틴 유사 천연단백물질의 AdipoR1/MAPK/AMPK/mTOR 경로를 통한 신경염증 완화, 시냅스 회복 및 자가포식을 통한 알파시누클레인 감소로 신경보호 효과를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경상국립대 김명옥 교수에 따르면,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주된 행동학적 운동 장애의 개선 외에 병리학적 특징인 신경염증, 신경세포사멸의 완화와 비정상적 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의 자가포식을 통한 제거, 시냅스 회복 등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하여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명옥 교수팀은 파킨슨병을 아디포넥틴 기능/구조 유사 천연단백물질이 MAPK/AMPK/mTOR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및 파킨슨병 병리학적 신경퇴화를 예방하고 자가포식을 통한 알파시누클레인 제거를 포함한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경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GNU 창업비전을 선포한다. 경상국립대는 GNU 창업비전에서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비전으로 ‘경남의 정신과 역사에 연계한 담대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선언한다. 경상국립대는 8월 23일 오후 1시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창업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창업비전 선포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진주시 조규일 시장, 경남도내 각급 기관장, 진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환영사, 내빈 소개, 축사, 창업중심대학 비전 공유, 경상남도 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비전 공유, 경상국립대 창업비전 선포, 폐회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부총장이 창업의 소프트웨어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비전 공유’를 통해 그간의 사업성과,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류지열 동남권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동남권 비전을 발표한다. 경상남도 창업지원단 이재훈 단장은 그린스타트업타운과 함께 경상남도 창업생태계의 혁신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시민사회가 주도하고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발전을 지향하는 강좌 <아카데미 남명>이 9월 7일 개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카데미 남명>은 진주의 NGO 대표들이 진주권 발전과 반등의 계기를 젊고 참신한 리더십에서 찾고자 하였고,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참여하면서 시민사회와 대학이 공동주체로서 협업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모형을 만들어 내었다. 진주권의 현안을 찾아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던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오늘날 진주권 침체의 원인을 리더십 문제로 진단하고, (사)남명사랑(대표 김영기)과 진주포럼(대표 목정도), 이성자미술관후원회(대표 권순기), 네팔진주학교(대표 김영기), (사)한울타리(이사장 정행길),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대표 김영기) 등이 반등의 계기를 모색했다. 여기에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발전과 대학발전은 교집합 관계로 보고 참여하면서 <아카데미 남명>의 발의와 창립으로 새로운 주체의 형성이 발의됐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일보(회장 고영진), 서경방송(회장 윤철지)이 <아카데미 남명>을 후원하고 나섰다. <아카데미 남명>의 주도자들은 민족의 스승 남명의 교육으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2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학위수여자 전원과 석사 학위수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총장과 박용완 대학원장이 직접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각 단과대학과 경영행정대학원, 환경보건대학원,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7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기와 졸업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878명, 석사 366명, 박사 69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191명(학사 85명, 석사 83명, 박사 23명)도 학위를 받았으며, 116명의 학부 졸업생이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 복수 학위를 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이날 졸업식 식사에서 “오늘 여러분이 받는 영예로운 학위는 자신이 품었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결과다. 영남대 졸업생들은 글로벌 혁신을 이끌고, 지구촌 공동번영의 실천 가치를 지향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으로 성장했다고 믿는다”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우리나라는 원조 받는 후진국에서 중진국을 거쳐 원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