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5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로비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하지마5 함께하5’ 관행 뿌리뽑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KOTRA 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관행, 함께 하길 바라는 관행 5가지’에 대해 임직원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노(조) 사(장) 감(사)가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청렴 문화 내재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청렴 O/X 퀴즈 하지마5 설문조사 청렴 굿즈 배포 청렴 오락실 운영(관행 두더지 잡기 게임, 관행 때려잡기 펀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더불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도 동참하였다.
KOTRA(사장 유정열)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체코 프라하에서 ‘2024 중부유럽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폴란드에 이어 이달 진행된 체코 경제순방의 후속사업으로, 두 국가와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폴란드와 체코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60여 개사가 참가했다. 스마트시티 포럼 참가기업 기술 피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먼저 2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로드쇼에서는 한-폴 스마트시티 포럼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됐다. 포럼에서 국토교통부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폴란드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도 연사로 참여해 현지 스마트시티 정책과 동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은 AI 보안시스템, 재해 예방 솔루션,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기술을 현지 바이어와 투자가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유망 바이어와 발주처 20여 개사가 참여해 4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 에너지·데이터 관리, 보안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목),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 등 25명과 함께 ㈜자코모 남양주 본사에서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탐방은 박경분 ㈜자코모 부회장과 강형근 HK&Company 대표의 강연과 ㈜자코모 기업 탐방으로 진행됐다. 1부 강연을 진행한 박경분 부회장은 ‘품격 있는 소파’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국내 경제 상황과 여성의 경제 활동이 제한되었던 사회적 배경에 굴하지 않고 지켜온 사업에 대한 목표·경험부터 자코모가 국내 소파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켜온 품질과 신용에 대한 이야기를 후배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박경분 부회장은 “기업이 오래 유지되기 위해서는 빠른 지름길보다 원칙과 신용을 지키며 품질에 집중해야 하며, 사람을 위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2부에서 강연을 진행한 강형근 대표는 ‘혁신 기업의 돌파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기술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창조적 도전 사례를 소개했다. 강형근 대표는 “경영자는 늘 헬리콥터 뷰로 세상 기술의 움직임과 마켓의 변화를 감지하는 고도의 능력을 갖춰야 하며 외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중소기업 구매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작년 10월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을 받은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서 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중소기업 대상 업종별 교육, 권역별 설명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제도 도입 이후 지난 1년간 중소기업들의 주요 질의사항을 중심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법적 의무사항 ▲연동 약정서 작성 및 원재료 비중 산출 방법 ▲제도 관련 유의사항 ▲연동 약정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각 지역별 산업 현장에서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제도를 보완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 지원을 위해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7.1 ~ 8.31일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024년(6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0,684원으로, 2023년 하반기(8월 기준) 105,773원 대비 4.6%, 2023년 상반기(3월 기준) 104,708원 대비 5.7% 각각 상승했다. 주요 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90,085원으로 전년 하반기 86,008원 대비 4.7% 상승했고, 작업반장(2023년 하반기 128,038원 → 2024년 135,398원)과 부품조립원(2023년 하반기 92,341원→ 2024년 98,387원)의 일급도 각각 5.7%, 6.5%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순으로는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77,173원으로 가장 높았고, ‘재봉기능원’이 83,655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는 그간 정책·기업 홍보 등으로만 활용되던 공사 현장 외벽이나 펜스에 대형 QR 코드를 게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이 직접 본인의 휴대전화로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업기간, 공급시기, 공정률 등 다양한 최신 정보가 담긴 웹 카드나 안내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다. LH는 지난달 25일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장에 해당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해 QR 코드를 부착한 결과,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3일 만에 약 1,5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높은 주민 활용도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LH는 대전지역 시범 운영 결과와 관련 데이터 등을 토대로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QR 서비스는 LH 사업지구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께서 자주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과 지역 주민간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302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비용 부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5일(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 부담이 된다는 응답이 93.0%에 달했으며, ‘매우부담’으로 응답한 기업도 39.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 인상 대응계획으로는 △‘특별한 대책 없음’이 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냉·난방, 조명 등 비핵심 사용량 절감’(12.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응답기업의 77.5%가 납품단가에 전기요금 인상분을 미반영하고 있었고, 반영하더라도 82.4%가 요금인상분의 20% 미만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 인상추이가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74.2%가 감소한다고 응답하였고, 8.9%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다고 응답하였다. 요금 절감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 단기 급등’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함’(27.2%),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의 발주패턴’(21.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도움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25(수), 14:00 중앙회 KBIZ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개최한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일가정양립이 기업문화로 정착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가정 우수사례 청취 후 “한국은 제조업 비중이 세계 2위이고, 납기준수가 경쟁력인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 직원이 성수기에 육아휴직 등을 사용하게 되면 대체인력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현재 5개뿐인 대체인력뱅크의 확대 △전국 130여개 고용센터의 대체인력 알선 업무 강화 △지자체의 대체인력 구직자 인건비 일부 지원 및 대체인력풀 확대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파격적인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범 중소기업계가 중기부와 함께 ‘일가정양립 위원회’를 출범시켜 현실에 맞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소통하겠다.”며 중소기업계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표명하고 “근로자가 가장 많은 중소기업계도 이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9월 25일부터 사흘간 ‘2024 오사카 K뷰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일본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4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 2024)’와 연계해 일본 시장에 우리 뷰티기업 100개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매년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 1만 2천여 명이 발걸음하고 있다. KOTRA는 전시회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수출 역량이 부족한 내수·수출초보기업을 위해 KOTRA 오사카무역관 마케팅 전문가가 기업을 대신해 현장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해외 출장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약 200개사가 신청했다. 전시회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한국에서는 입소문이 났지만 일본 시장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브랜드가 무엇인지 주로 문의했다. 트렌디한 패키징이 돋보이는 제품, 비건 등 성분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중간 유통상 K사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9월 25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제1회 규슈 반도체 산업전’과 연계해 수출상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산업전에는 미쓰비시 전기, 도쿄오카공업(TOK),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일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KOTRA는 주후쿠오카총영사관과 함께 전시회 현장에 상담부스를 마련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KOTRA는 공동부스에 참가하는 국내 유망기업들의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을 위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후속 사업들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6일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CBFEZ)과 협력하여 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잠재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한일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 양국 반도체 산업 협업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기업 IR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전시회가 개최되는 일본 규슈에는 일본 최대의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 특히 최근 대만 TSMC가 일본 대표 반도체 기업들과 합작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을 구마모토현에 설립하면서 일본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와 공동으로 2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세 번째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하여 시장성, 기술성, 혁신성, 컨설팅 필요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차(발표) 평가를 거쳐 총 6개사(중견 1개사 포함)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고강도 STS강을 활용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개발한 ▲하이리움산업㈜(대표 김서영)이 수상했고, 올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축사(돈사)용 스테인리스 바닥재를 개발한 ▲애드스틸㈜(대표 김재환)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스테인리스 비정형 지붕재 성형 및 설계 기술을 개발한 ▲㈜스틸라이트(대표 오성환)와 무용접 체결 방식의 스테인리스 관이음쇠를 개발한 ▲㈜하이스텐(대표 김종재, 김국진)가 수상했으며, 한국철강협회장상에는 스테인리스 폴리우레아 복합관을 개발한 ▲㈜금강(대표 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23~24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오로라골프앤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 운영 현황 및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해 참석자간 의견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조로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및 기업승계 세제개편 등의 정책적 성과를 이루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 및 위기 극복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리더십과 지혜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목) 글로벌·신산업 등 9대 분야 100대 중소기업 현장규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전 임직원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참여해 총 340건의 현장 애로를 접수했고, 단순 민원성 건의를 제외하고 현장규제 100건을 선정했다. 중소기업 현장규제 100건 중 글로벌 규제는 지난 5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후속조치로 발굴했으며, 대표적으로 수입 샘플 인정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건의 등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 과자를 정식 수입하기 전에 맛, 품질 등을 확인하려 샘플 10봉지를 수입했는데, 세관에서 2~3개가 아닌 경우 샘플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반송 처리했어요. 생활규제는 대표적으로 사업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안내한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달라는 건의 등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 ①] 매장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손님이 기분 나빠 하면서 다시 매장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②] 카페에서 손님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다고 주문하여 1회용 컵에 커피를 담았는데, 마음이 바뀌어 매장에서 마시는 경우, 애꿎은 사업자만 과태료를 내야 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0일(금),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마련한 10억동(원화 약 5.5천만원)의 성금을 베트남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주한베트남대사관(대사 부 호)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식을 갖고, 태풍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 중소기업계의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지난 9.7(토) 하노이, 하이퐁 등 베트남 북부 해안 지역을 강타한 슈퍼태풍 “야기(Yagi)” 피해에 대한 국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북부지역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2,265명(사망 298명, 실종 35명, 부상 1,932명)의 인명피해와 대규모의 재산피해(주택 130,268채 손상, 57,857채 침수, 253,176헥타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88.7%가 중소기업일 정도로 베트남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구호 성금이 베트남 국민들의 슬픔과 고통을 덜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