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4~25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문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청소년과 노동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다음 소희'가, 둘째 날인 25일에는 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북'이 상영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인권정책연구소 김은희 교육실장이 강사로 나서 영화 속 인권 이슈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인권을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높은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학생 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로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기치를 내걸고, 2018년에 1기 17명으로 시작하여 올해 39기까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이 세종시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은 학생의 진로 희망에 맞춘 대면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진학을 지원한다. 멘토링 주제는 학습지원과 학교생활기록부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성장 진학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고입이나 대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로·진학 연계를 꾀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구글 신청폼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동휘 세종우리누리 대표는 “세종우리누리의 활동은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에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의 후배를 위해 선배가
(웹이코노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뿌리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출퇴근 편의 향상을 위한 ‘뿌리산업 정착플러스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뿌리산업 정착 플러스 지원사업’은 세종시에 소재한 뿌리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기숙사 및 통근버스 임차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숙사 임차비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통근버스 임차비는 1대당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임차료의 60% 범위 내에서 6개월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참여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정규직 입사 후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으나, 정규직 근로자가 입사한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는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만 인정됐지만, 근로자 명의의 기숙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이홍준 원장은 "근로자의 주거와 출퇴근 여건 개선은 기업의 인력 정착 고용유지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뿌리기업의 실질적인 인력 안정화에 도움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6일까지 한글문화도시 사업 원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3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글학회 등이 후원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말 역량 경연대회다. 대회는 내달 19일 예선과 8월 23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유사한 난이도의 문항으로 한글 맞춤법 등 어문 규정과 순우리말 어휘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본선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48명의 초등학생과 전년도 우수 입상자 2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각자의 한글 역량을 겨룬다. 특히 본선 경연은 방송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을,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10개 상과 상금 610만 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신청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대왕 선발대
(웹이코노미) 세종시가 시정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4기 3주년은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전국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다. 특히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세종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발전·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1부 정책브리핑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패널은 방송인이자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화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전인건 대구간송박물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전문위원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분야별 지역 예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한국민예총세종시지회 관계자 및 지역 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각·음악·문학·전통·무용·연극·다원예술 등 7개 분야의 예술인이 참여해 세종시의 예술인 지원 정책을 듣고 건의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내 문학관 건립, 전시·공연 공간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먼저 시는 세종시 문학인들의 숙원인 세종문학관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건립 이전 대체 공간으로 조치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안내했다. 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전시공간으로 BRT작은미술관, 문화정원 등의 운영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2027년 개관 예정인 장욱진생가기념관은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와 교류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식 협력체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 내 디지털 선도교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타지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및 현지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한다.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는 연수생 선발, 인프라 지원에 대한 행정 협조, 장비 사후관리, 연수 성과 공유 등의 역할을 맡는다. MOU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Homid hosimzoda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제1차관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식 이후에는 현지 지원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사관과 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이루어지며, 양국 간 디지털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실무 논의와 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4일 정원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우리나라 수목원·정원 문화의 진흥과 산업화를 위해 설치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지원 협력 강화, 정원 분야 행사·시민참여교육 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도시생물다양성 증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원 확대 노력 ▲정원식물 생산 지역 농가의 육성·활성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한다. 특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기업에서 기부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세종시 유휴부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실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유휴공간을 시민 참여형 녹색공간으로 전환하는 선도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휴공간의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의 정원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 시대, 사람들은 더욱 자연과 환경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7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세종시 만들기를 다짐했다. 제7기 안전보안관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 중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전체험 교육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전보안관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등을 통해 사명감을 다지고 시민 주도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과 행사 안전관리 지원 등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안전보안관은 기존 안전보안관들과 함께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보안관 제도를 알리고 생활 속 안전수칙 지키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늘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켜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행사를 즐기지 못하고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여러분의 헌신이
(웹이코노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정부 출범에 따라 새로운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한민국 인구 수가 30년 뒤에는 약 1700만 명이나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이미 올해 연동초등학교의 입학생은 3명뿐이고, 2학년은 2명에 불과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줄어드는 인구에 따라 향후 미래세대들이 짊어져야 할 막중한 부양 부담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국민연금이 고갈되면 젊은 청년들이 의지할 곳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며 “우리가 미래세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최민호 시장은 오는 26일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새정부, 새로운 세종 시민정책포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이번 시민정책포럼은 시정 4기 주년과 새정부 기조에 발맞춰 행정수도라는 크나큰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공무원(멘티, 9급 44명)과 선배 공무원(멘토, 5급~8급 36명) 간의 소통 연결망을 구성하여, 매년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신규 멘토링 연합교육’으로, 신규 공무원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학교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24일 해밀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강사로는 해밀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송학문 시설관리원이 학교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시설물의 개념 이해 및 유지관리 기초(누수, 냉난방기 관리 사례 등) ▲법정시설 점검 항목(전기, 소방, 승강기 점검, 기계설비 유지관리 등) ▲깨끗한 학교 만들기(조경 기초 화단과 수목) ▲재활용분리수거장 운영 사례 등이다. 특히 교육 참가들은 해밀초 지하 1층 기계실로 이동하여 실물을 통해 설비 유지관리 방법을 직접 익혔다. ▲ 저수조의 점검 방법과 유지보수 방법 ▲ 소방 배관, 충압(주/보조)펌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청 교육지원과 행복교육지원센터와 함께 6월 24일, 25일 이틀간 해밀초 등학교 4학년 학생의 공공기관(교육청 및 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밀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지원본부 전담소통창구를 통해 기획됐으며,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청(행복교육지원센터)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시청과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해밀초 학생들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교육청과 시청을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고,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체험 내용은 ▲ 기관 소개 ▲ 주요 부서 방문과 안내 ▲ 기관에 응원 메시지 작성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시청에서 ▲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 ▲ 재난상황실 ▲ 책문화 센터 등을 견학하고, 교육청에서 ▲ 한누리길 영상제작소 ▲ 소통담당관 ▲ 학교지원본부 ▲ 유초등교육과 ▲ 중등교육과 ▲ 옥상정원 등을 둘러보며 각 부서의 업무에 대
(웹이코노미) 세종시와 충청북도가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24일 오전 10시 조치원읍 조천교에서 세종시, 충북도 주최, 세종·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세종소방본부 주관으로 다수 사상자 사고 대비 재난의료 불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권역응급의료센터(재난거점병원)가 부재한 세종시 지역 특성상 동부지역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충북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훈련에는 세종시보건소·청주흥덕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세종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팀(DMAT), 세종북부소방서 등 5곳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의료대응 주체 간 초기대응 역할 숙지, 재난현장에서의 재난응급의료 협력을 통한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사전예고와 예행연습 없이 현장감있게 진행됐다. 특히 조천교 교량 붕괴와 함께 도로 위 다중추돌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을 철저히 점검했다. 각 기관은 ▲재난상황 접수 ▲보건소 신속대응반,
(웹이코노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3일부터 북부권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의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잡아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북부권 산업단지 재직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노선을 설계해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노선은 총 2개로, ▲전의면에서 출발해 첨단산단-전의산단-미래산단을 연력하는 J1 노선 ▲조치원읍에서 출발해 벤처밸리-미래산단을 연결하는 J2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과 퇴근 각 1회 운영하며, 노선별 정원 15명까지 전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속적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근로자의 이동 편의성은 물론 기업의 인력 확보 경쟁력 제고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잡아타 통근버스는 교통복지를 넘어 산업현장의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4일 조치원중학교 앞에서 마약류 확산 방지와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대상 마약류 확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유해성 ▲오·남용 사례 ▲마약류 범죄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미래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유혹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약 예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폐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도 함께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수거함 직접 배출 등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