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먼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념식장과 개막식장의 진출입구,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로,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소방 안전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 소방본부는 7명의 소방 인력을 상시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김 지사는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주요 전시관을 돌며 부스 설치 상황과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유사시 관람객들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피난 통로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부산과 대전에 이어,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방분권 비전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처음으로 지방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며,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알릴 것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5일 강원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기상청,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도 협업 부서 및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대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도로 제설 ▲농업·어업 분야 안전관리 대책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대책 ▲동파 방지 대책 등 분야별 재난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폭설 시 제설 기관 간 협조, 교통 통제, 인명 구조 등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을 설정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과 피해 우려 농업·수산·축산 시설을 조사·지정하고 점검을 진행했으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218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군에 대설 대비 및 한파 저감을 위한 시설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상이변으로 이번 겨울의 대설·
(웹이코노미)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5일 국회를 방문하여 예산결산특위 간사인 허영 의원을 만나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증액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88억 증액 반영, '영월~삼척 고속도로' 30억,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100억 신규 반영,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 신규반영 등이다. 이후 김 부지사는 국비 확보 현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5일부터 국회 내 국비 확보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 대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상황실은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국비전략팀이 상주하여 도 관련 예산의 국회 예산 심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등 도와 국회 그리고 기재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국비 9조 7,07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나, SOC‧반도체‧바이오헬스
(웹이코노미) 춘천교육지원청과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이 지난 11월 3일 오후 3시, 아트팩토리봄에서 ‘봄내 이야기길 어린이 예술단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와 한국음악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춘천 지역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2023년 창단된 ‘봄내 소리 예술단’(심현성, 서가영, 이시연, 고은재, 정지현, 김서아, 이승수, 박리유, 장세영, 김규연)은 이번 공연에서 설장구,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선반설장구, 강원도 아리랑, 사물놀이 등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미래 세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켜보면서 많은 감동과 함께 우리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봄내 소리 예술단은 올해 국내 공연 2회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마닐라 ‘필리핀 한국국제학교’와의 교류 학습에 나선다.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인 국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계획이다. 허남호 교육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예술단 단원들은 또 다른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일 개최한 ‘넘기는 페이지마다 빛나는 학교도서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넘빛나 학교도서관’은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 학교도서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의 이름, 공간, 활동을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고, 다른 학교와 학교도서관 활동을 공유했다. 도내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공연 △특강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5일 1차 서류심사를 마친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의 독서동아리가 본선 대회에 출전했으며, 축제 형식의 대회인 만큼 일반참가 학생도 모집하여 서로의 학교도서관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보를 습득하며 창의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시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8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시설안전 관련 195개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 및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제거하는 범국가적 안전예방활동으로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됐다. 도에서는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8,615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235개소, 여름철 우기 대비 사면, 급경사지, 산사태위험구간, 옹벽 등 239개소, 도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 28개소 등 총 1,221개소를 점검했으며, 이 중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97개소에 대해 보수 및 보강을 추진하여 도내 재난・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모두 5개 분야*, 34개 세부지표로 평가됐으며, 도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웹이코노미) 통일부 및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과 무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0월 25일 개관을 기념하는 통일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무료 참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도민 참여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통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춘천, 원주, 강릉에서 출발하는 DMZ 로컬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철원, 화천, 고성 등 통일 및 안보 관광지를 방문하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식사 등이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2025년에는 도내 전 지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여 도내 통일 안보 여행 활성화 및 통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통일 브런치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 우수강사로 선정된바 있는 노성호 연구위원을 모시고 ‘분단 강원의 재발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점심시간에 센터 북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강원의 분단 역사에 대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친화프
(웹이코노미) 영월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보드) 대상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인허가 문제 등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의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도·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의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한 등급에 따른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휴가
(웹이코노미) 정선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와 인구정책연구회는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선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정선군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정선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발굴 용역' 순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선군의회는 지난 4월‘인구정책 연구회’와 6월‘자치법규 연구회’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각각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정선군 생활인구 증가 정책발굴 용역 인구정책 연구회는 정선군의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산업발전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목수아카데미 활성화 △노인과 아이가 함께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워케이션&스테이 공간 조성 사업 △텐트 밖은 정선 △정선 바이크 쉼터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인구정책 연구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선군 정책과 국내외 사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세부계획을 살펴보며 연구를 마무리했다. 정선군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자치법규 연구회가 주관한 이 보고회는 정선군의 조례 현황을 분석하고, 상위법령과의 일치성 및 미비한 조례 보완을 목적으로 지
(웹이코노미)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겨울철 농한기 동안 농업인들의 자기 계발과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농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한기 프로그램은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여성농업인센터 교육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국토정중앙면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매듭공예(동양매듭) △도자기 핸드페인팅 △디지털 문제해결사(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사물놀이 △쉽게 배우는 라인댄스 △심신수련 요가교실 △알뜰살뜰 수선·리폼공예 △옛 선조의 전통공예(방짜수저) △전통 짜맞춤 목공예 △홈패션 DIY 등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문제해결사(스마트폰·키오스크)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찾아가는 마을 교육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재료비가 포함된 강좌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또한, 강좌별 신청 인원 80% 미만의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트레이닝센터 신축 공사를 마치고 6일 오후 양구읍 하리 현지에서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트레이닝센터는 양구읍 하리 445번지 일원에 656.36㎡,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2년 착공해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됐다. 내부는 근력 운동기구 22종 27개, 유산소 운동기구 9종 26개, 층별 각 탈의실과 샤워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24억 원(국비 3000만원, 도비 8억8800만원, 군비 14억8200만원)이 투입됐다. 트레이닝센터는 양구군 실업팀뿐 아니라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워밍업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초 체력 훈련도 병행할 수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구군은 트레이닝센터 건립을 통해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굳히고, 전지 훈련팀과 스포츠대회 유치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최근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에 대해 지역사회 40개 기관과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고자 서약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4개 읍면동(도계읍, 근덕면, 남양동, 성내동)을 시작으로 선정된 기관영역은 △보건·의료 9 △교육 4 △복지 5 △유통판매 12 △지역사회 6 △공공서비스 4분야로 2026년까지 남은 10개 읍면동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40개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차단수단 등의 활동을 협력하고자 서약하고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삼척시 보건소 이희숙 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자살감소에 기여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3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나전칠기와 나전도안’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학예연구사의 특별 강의와 함께 나전도안 문양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개암나무무늬 레터링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원주의 대표 문화유산 나전칠기를 주제로 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쌓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4일 하나로마트 원주원예농협본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원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대규모 점포) 화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으며, 외부 전문가(전기·가스·소방)와 함께 화재 안전 점검을 병행했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으며,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어 대피가 어렵고 통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대피가 지연되어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가장 중요한 피난시설인 비상구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규모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피난시설은 비상구”라며,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화 관리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비상구 상시 개방 및 물건 적치 금지를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여름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에 참가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직접 전달하는 ‘찾아가는 학생 제안 피드백 데이’를 순차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교와 행정기관 간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간담회에 참가했던 8개 고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방문을 희망하는 학교와 일정을 조율했으며,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별도 행사 대신 각 학교 학생자치회 회의에 참여하여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방문으로 시는 지난 4일 강원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절차와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전달했다. 강원과학고 학생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공직자들이 우리 학생들의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라며 큰 호응을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은 우리 공직자들의 소임”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