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경산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경산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1인 1개의 명칭만 제출 가능하며, 제안 명칭에 담긴 의미와 제안이유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경산시는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는 이름, 그리고 시민 소통과 화합을 상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하고 상징성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 1점(상금 50만원) ▲우수 2점(각 20만원)이 주어지며, 선정결과는 오는 8월 중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작은 향후 해당 공간의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공간의 성격을 잘 담아낸 창의적인 이름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6월 19일 상담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경산시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을 초빙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전문의 자문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및 개입 방법을 제공했다.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짝수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경산Wee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정신건강, 마음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편하게 전문의를 만나 심리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의 자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 6. 19. ~ 6. 20. 이하연 김치명인을 초빙하여 평산초등학교, 하양초등학교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접목한'김치담그기 교실'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 19. 평산초등학교 6학년 150명, 6. 20. 하양초등학교 2학년 60명, 6학년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로,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김치 담그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배우며, 전통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김치담그기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깊이 있는 학습
(웹이코노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평화동에 위치한 “야고버의 집”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350명의 지역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급식 준비와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공단은 설립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14개 성주 기업과 100여 명의 지역 인재가 함께했던 '2025년 1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가 지난 6월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한 가운데, 신생공업㈜, 명일폼주식회사, ㈜거산알루미늄, ㈜유림테크, ㈜뉴프라임, 주식회사 신독 등 14개 신뢰받는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총 31개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명의 지역 군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시행했고 즉시채용 또는 1차 현장 면접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기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진행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인원들이 대거 참여했고, 교육과 동시에 취업 상담,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게는 지역 인재 확보의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 기업 면접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군민 직업훈련과 적극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19일 본격적인 장마시작을 앞두고 주요 재해위험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를 점검 했다. 이날은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구시천 정비사업, 철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읍․면장, 이장과 함께 공사 진행 현황, 비상 장비 및 인력 배치 상황, 지역 주민여론 청취 등 전반적인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병환 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재해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한번더 점검하여 이번주말 시작되는 장마와 여름철 재해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 없는 안전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관사에 거주 중인 초·중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와 함께하는 여가,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이름의 ‘여가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낯선 지역에서 생활하는 교직원들이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 프로젝트다.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독서, 운동, 공예, 요리 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에 참여하고,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이나 지역 문화 탐방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넓히게 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이지만 지속 가능한 활동을 중심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교직원 간의 협력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관사에 거주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교직원이며, 팀당 100~200만원의 예산을 활동 재료비, 장소 대관료, 외부 강사비, 간식 및 체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연대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지역 정착까지
(웹이코노미) 경산시의회는 6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3회 경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경산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3건 총 1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 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인수 의원이 "경산자인단오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정례회 의사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숫자 128, 경산에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되새기며, 의원님들과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5월 말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의 농작물 수세 회복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용 미생물 긴급 공급은 우박 피해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6월 셋째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으로, 토양 내 유해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작물의 면역을 높여 수세회복과 2차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공급 대상은 우박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피해가 심한 지역 농가에 우선 배부하며, 마을 단위로 배부될 수 있도록 이장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존 농업용 미생물은 주 1회, 2,000㎡당 2L 기준으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농업인이 직접 수령해왔으나, 이번 긴급 공급은 마을 이장을 통한 신속한 공급 및 충분한 양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며, 피해 농가의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우박 피
(웹이코노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20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정수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하고 가치있는 헌혈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헌혈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헌혈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혈액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들에
(웹이코노미)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0일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정돈의 힘 마음의 쉼'프로그램을 2회기 실시했다. '정돈의 힘 마음의 쉼'프로그램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을 통한 자기돌봄과 마음정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의 활력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냉장고정리 △의류정리 등 자신의 생활공간을 직접 정리하여 스스로 변화의 경험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그동안 마음도 머릿속도 정리가 안 됐는데, 정리교육을 들어보니 마음까지 정돈되는 느낌이었다”며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내 삶을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장년층의 외로움 문제가 많은 만큼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통도 하고, 자기돌봄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지난 5월 19일, 성주호 일원과 성주군청에서 한국관광공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5 지역 관광개발·투자유치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성주호 관광지 조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를 포함한 민간 전문가 5명, 컨설팅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등 총 22명이 참석해 현장 답사와 심도 깊은 자문을 진행했으며, 특히 자문단은 성주호 아라월드, 개발 대상지 등 주요 거점지를 직접 둘러보고, 자연환경과 접근성, 기존 시설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숙박시설 및 관광지 개발 방안 등 실질적인 조언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성주호가 수려한 자연환경과 접근성 등 기존의 관광 자원을 고루 갖춘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민간 파트너십이 조화롭게 추진될 경우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주군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방향성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단계별 실행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자문회의는 성주호 관광지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국가유산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관으로 한개마을과 성주향교에 배치된 안전경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가유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요 목조문화유산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유산 안전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경비원들의 실질적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유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 소방시설의 구조 및 작동 원리 ▲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숙지▲ 인적 재난(낙서·기물파손 등)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로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직접 작동해보며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절차를 몸에 익혔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동 매뉴얼도 함께 숙지했다. 또한, 최근 문화유산에 대한 인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낙서, 불법 침입 등 인위적 위협 요소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nb
(웹이코노미) 지난 6월 19일, 다산면 벌지2리 마을회관에서는 눈물과 웃음이 오간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학사모를 쓴 어르신들 한분 한분이 졸업장과 개인별 졸업앨범, 그리고 직접 쓴 자작시가 담긴 액자를 받으며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따뜻하게 넘겼다. 이 졸업식은 '기억행복문열기 마음학교'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노년층의 우울감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된 인생회고 기반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열려 총10회기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어릴적 추억’ ‘소중한 사람’ ‘나만의 장소’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박순자(가명, 76세) 어르신은 “내 이야기를 누가 이렇게 소중히 담아줄 줄 몰랐어요. 자식들도 바빠서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에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행문지기로서 매회 프로그램을 진행한 오남진씨는 “어르신들
(웹이코노미) 주식회사 왕의 떡에서 6월 1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송편떡 300박스(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산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왕의 떡은 전통 떡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우리 지역에서 한창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송편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왕의 떡에서는“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송편떡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