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지속적인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경로에 따라 상처감염과 패혈증 두 종류로 구분된다. 상처감염은 조개껍데기나 생선 지느러미 등에 찔리거나, 상처를 통해 바닷물 속의 균이 침입했을 때로, 상처 부위에 붉은 반점과 물집 등이 발생해 수포성 괴사가 일어난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히거나 날것으로 섭취한 경우, 급성 발열·저혈압·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24시간 내 멍이나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로 노출부위 씻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어패류 5℃ 이하 저온 저장 및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조리 ▲어패류 조리 도구 소독 등이다.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어촌계를 통한 예방 수칙 전파,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수칙을 홍보할 방침이다. &nbs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전한 음악산업 조성을 위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래연습장업자는 연중 3시간의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84개소 노래연습장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유현우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법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유현우 강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음악산업진흥법, 공중위생법에 따른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서산소방서가 주관해 다중이용업소 소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노래연습장업자를 위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의 교육 개설 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으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의 편의를 높이고, 건전한 음악산업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회 주관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창립 제40주년, 건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서산문화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건설의 날은 건설업 종사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6월 18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협의회 회장, 관내 건설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후 유공자 표창,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과 지역 건설공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이용실적 가산점 제도 도입을 주제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김영호 서산시 건설교통국장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서산시 건설과 원연옥 건설정책팀장과 김종돈 ㈜티에스건설 대표가 세종시·충청남도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조한선 반도산업개발㈜ 대표, 이택구 (합)지산건설 대표, 송재호 원건설㈜ 대표가 서산시장 표창을, 남선우 ㈜선우건설 대표와 손종관 ㈜성원건설 대표가 서산시의회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 후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사 역시 항만서비스 품질 개선과 이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각 기관과 기업들은 ‘서산 대산항 활성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대산항의 물동량을 점검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정기항로 신규 개설, 항만 이용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업이 다른 항만이 아닌 서산 대산항을 이용해 물류 비용을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와 지진해로 인한 각종 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 피해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생태복원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서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태복원지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GPO부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에 따라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기업은 재원을, 정부는 대상지 발굴과 제도적 지원을, 지자체는 사후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시는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정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이 제시한 ‘훼손 국토 생태계 30% 이상 복원’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대상지는 오랫동안 방치돼 온 유휴부지였다. 시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현대자동차의 민간 재원을 추가 투입해 철새서식지, 생태습지, 탐방로, 억새군락지, 수서생물원, 조류 관찰데크 등을 조성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8일 가수 김보경 씨와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를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아산시의 정책과 주요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첫 공식 활동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아산페이’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분의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 갈 적임자로 생각했다”며,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드리며, 아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보경 씨는 아산시 용화동 출생으로, 슈퍼스타K2 핫이슈상 수상, KBS2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특히 올해만 3차례 고향 아산에서 공연을 열며 깊은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배방읍에 거주 중인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는 구독자 22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연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을 통해 아산에서의 일상을 진솔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 구급대원 소방교 이슬은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에 출전해 2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충남을 대표해서 소방교 이슬은 구급술기 분야에 출전했다. 구급술기는 5종목(기본소생술, 정맥로확보, 호흡음측정, 기관내삽관, 심전도판독)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소방교 이슬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축적된 실력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2위에 올랐으며 특별승급의 수상특전이 주어진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국에서 모인 뛰어난 57명 구급대원들 중에서 구급술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슬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과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구급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긴급 상황이라는 명분 아래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되고 있다”며, “예비비가 누군가의 호주머니처럼 쓰여선 안 된다”며, “예비비는 일정한 규칙과 질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며, 이는 시민의 세금을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기본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편성된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고정지출로 편성돼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형식적인 활동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 낭비로 비칠 수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혁신모임 활동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과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아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해당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자발적 참여율이 5.3%에 불과한 점을 문제로 지목했다. 이어 실질적인 참여보다는 강제성이 앞서면서 오히려 내부 갈등을 유발하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18일 행정사무감사 2일 차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가 넘는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부서별 주요 현안과 예산 집행, 정책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애초 예정 시각보다 늦게까지 감사가 진행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전남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따지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차 행정사무감사는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지역경제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들의 주요 정책, 민원 현황, 예산 집행 실태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예정된 감사를 마친 후 관련 부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을 종합해 향후 시정과 예산 심의에 반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6월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실을 왜곡하여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전 의원은 홍보담당관에서 지출한 광고비의 ‘차등지급’을 지적하며, “이중에는 광고비를 지급해선 안 될 언론사도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 언론사를 묶어 광고비의 총 지출액만을 기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어느 언론사에 얼마가 지급됐는지조차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광고비 지급에 대한 홍보담당관실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꼬집고, 단순히 정리된 자료만 제출한 점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훼손하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언론과 기자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기자는 ‘사실 보도’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기자윤리헌장과 편집강령을 망각한 채 정치적 편향이나 사실 왜곡을 일삼는 언론에 광고비를 계속 지급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강조하며, 가짜뉴스, 왜곡 보도, 정치적 편향을 일삼는 기자들에게 행정과 의회가 눈치를 보며 광
(웹이코노미)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외자 유치가 39억 달러(5조 2841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외자 유치 목표 40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반도체용 특수 화학 소재 제조기업인 인도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총 1억 2000만 달러(1700여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커트 르페브르(Kurt Lefevere)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법인 대표, 나레쉬 파텔(Naresh Patel)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 대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송무경 공주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업 소개 및 투자 내용 발표, 협약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천안·공주 지역 외국인투자 이행과 행정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인했다. 에어프로덕츠는 산업용 가스와 관련 장비, 응용기술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현재 천안·아산에 생산시설을 두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를 공급하며 국내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공보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행문위 위원들은 결산 심사에서 ▲고령층을 고려한 도정신문 발행 확대 ▲흥미있고 친근한 콘텐츠 개발 ▲도정신문 구독률과 접근성 개선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한 보조금 집행 ▲홍보 효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을 요구했다. 공보관과 대변인 결산안 심사에서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도정신문 발행 부수가 5만 2천 부에 불과해 도정 홍보 수단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하고는 있지만, 충남에는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 많아 여전히 종이 신문을 통한 정보 전달이 중요한 만큼, 발행 확대를 통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도정신문의 발전 방향에 관해 질의하며, “전체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며,“수요층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359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환경산림국‧산림자원연구소‧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4년도 환경산림국과 산림자원연구소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조 2,075억 7,459만원으로 그 중 82.41%인 1조 1,157억 3,364만원을 집행하고 700억 8,270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3억 2,402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242억 2,562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42억 7,608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5.51%인 136억 3,469만원을 지출하고, 3억 7,300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228만원의 보조금 반납금과 2억 6,611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예산 규모가 큰 사업들은 대체로 예산에 반영되지만, 사회취약계층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등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사업은 예산 반영이 미흡하다”며 “이러한 소외된 영역에도 충분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환경산림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홍북중학교와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신설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상황 및 면지역 과대학급 교육여건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위는 먼저 2025년 3월 1일 개교한 홍성군 홍북중학교를 찾아, 개교 초기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시설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학교 운영 현황 브리핑을 듣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설학교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과제와 지원 필요 사항을 살폈다. 이어 성연초등학교를 방문한 교육위는 면지역임에도 과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여건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학급당 학생 수, 특별실 부족, 돌봄 수요 증가, 놀이 공간 협소 등 과밀학급이 초래하는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 현장 교직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도시지역뿐만 아니라 면지역의 교육여건도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한다”며 “교원 정원 확보, 학급 증설, 시설 확충 등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