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1,488㎡ 및 593세대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이다. 공급 가격은 약 2,479억 원으로 3.3㎡당 1,975만 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신청·접수(12월 4일 09:00~15:30) △당첨자 발표(12월 4일 17:00이후) △계약체결(12월 21~22일)이며, 2순위는 △신청·접수(12월 5일 09:00~16:00) △당첨자 발표(12월 6일 15:00이후) △계약체결(12월 21~22일)이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 6천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3일 대구 본점에서 ‘저성장-지방소멸시대와 정책금융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한국세무회계학회와 공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1981년 창간된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학술지이자 2020년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며, 매년 두 차례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의미 있는 정책금융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다. 특히 신보와 대구경북지역 기반의 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한국세무회계학회 학회원, 신용보증기금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사회·경제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현황과 신용보증제도 및 정책금융 연구내용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은 박정희 영남대 교수의 진행으로 ▲서울여대 노용환 교수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신용보증지원 성과분석’, ▲충남대 장호규 교수의 ‘중소기업 신용정보 활용 실태분석’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어 계명대 도상호 교수가 진행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계명문화대 김명균 교수의 ‘대구광역시 정책 및 산업환경 연계 기업 협력 방안 모색’, ▲계명대 임상종 교수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 촉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활발
[일반형] 9월 사전청약 접수결과 LH는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9월 22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구리갈매역세권, 남양주진접2, 인천계양 총 1,225호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10,954명이 신청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형] 특별공급 당첨 결과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5점, 남양주진접2 70점, 인천계양 85점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 12점, 남양주진접2 12점, 인천계양 12점이다. 잔여공급의 경우 구리갈매역세권 및 인천계양(74, 84A형)은 1순위, 남양주진접2 및 인천계양(59A, 59C, 59H, 77A형)은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348만원, 남양주진접2 1,139만원, 인천계양 2,100만원이다. [일반형] 일반공급 당첨 결과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501만원 수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물품 지원을 위해 ‘HUG 통학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한 HUG 직원들은 강정복 교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일 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스쿨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HUG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인 안전우산과 구급함 세트 550개를 제공하였다. 특히, 안전우산은 속도제한 문구가 반사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체구가 작은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고 투명원단으로 제작되어 어린이들이 주변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어 사고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HUG 관계자는 “안전우산과 함께 비 오는 날 아이들이 조금 더 마음 편히 등‧하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함께 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 로봇으로,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주)’이 개발했다. 신보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네프론’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자재, 가전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플레이크 원자재로 재생산되어 순환경제 촉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같은 날 신보는 대학생봉사단 ‘3기 코딧투게더’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수거한 폐트병을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에 분리 배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네프론 설치와 플로깅 행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과 순환경제 실천에 앞장서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시상제도로, 22명의 심사단으로 구성된 안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우수 기업에게 대통령상을 시상한다.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위험물·설비 안전관리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승환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4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 등 안전분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LH는 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 관리효율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및 문제점, 민간건설사가 공급한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동향과 스마트 기술을 살펴보고, LH가 건설·공급한 분양·임대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LH 건설사업 혁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자보수 접수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다뤄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김재성 (사)건축성능원 센터장, 우승훈 ㈜셀파고 이사, 이상훈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는다. 김재성 센터장은 공동주택 하자발생의 공종별 유형을 분석하고, LH와 하자보수 및 유지관리 위탁업체의 효율적 업무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승훈 이사는 공동주택 유지보수 관리와 관련해 기업의 모바일앱 사용 현황과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고, 하자 접수 및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미래 기술과 사용자 시스템 고도화 방향을 발표한다. 이상훈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공사 관리업무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제안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국내 최고의 연구진들이 그동안 개발한 연구성과와 미래기술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총 과학기술컨벤션(ST)센터에서 7일부터 이틀간 『ETRI 컨퍼런스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다. ETRI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중요한 ▲6G ▲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기술 등 4대 부분 기술을 토론 및 발표하는 컨퍼런스와 17개 핵심기술 전시회, 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ETRI는 이번 개최되는 컨퍼런스가 연구진이 지난 47년 동안 고객과 함께 일궈온 성과라는 측면에서 ‘고객 초청의 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의 중심이 되는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핵심 고객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TRI 방승찬 원장의 ‘ETRI 미래 비전’소개를 시작으로 기조연설로는 전 한국공학한림원장을 역임한 한양대 권오경 교수가 ‘ICT 산업기술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을 역임한 조 신 연세대 교수가 ‘디지털 전환, ESG혁명, 그리고 ICT 기술혁신의 과제’를 발표한다. 첫날 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강원-경남-전북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함께 2일(목) 서울 COEX에서 「2023년 강원-경남-전북권 국립대학교 Tech Meetup Day(산학 Day)」를 개최하고 기술이전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경남-전북지역 거점 국립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전략기술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함으로써, 국내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유도하고 나아가 민간기업으로 기술이전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기술이전 중개 플랫폼, IP(지식재산) 인수보증 등 다양한 제도를 소개하고, 거점 국립대학의 유망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화가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대학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분야 유망기술 40여 건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우주항공‧해양 분야 등 총 10건의 기술이 발표되었다. 또한, 수요기업-공급기관 1:1 상담회, 휴면특허 저가 이술이전 상담, 융복합 기술개발 세미나, 주요 지원사업 소개 등 기술매칭 성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는 중증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 프로젝트에 8억 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을 비롯한 브라이언임팩트 일원들은 지난 1일 오후 이화여대를 방문하여 이수매니지먼트 교내 사업장에서 장애인 사원들의 직업 활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이화의료원으로 이동하여 의료원팀 사원들의 업무도 참관했다. 이화여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학이 도입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중 이화여대가 설립한 이수매니지먼트가 최대 규모다. 이화여대 이사회는 2022년 1월 사회와 단절된 중증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직무훈련과 안정적인 직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수매니지먼트의 설립을 의결한 바 있다. 김범수 브라이언임팩트 창립자는 재단 설립과 더불어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꾸준한 관심을 나타내며 브라보비버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이화여대에 기부한 8억 7000만원 역시 중증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김범수 창립자가 추진 중인 100억원 기부 프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린채용 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금)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투명, 능력중심, 구직자 공감 등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개선 노력을 전개하고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보는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도입하였고, 2018년부터는 블라인드(Blind) 채용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최근에는 MZ세대 구직자들의 공감 및 만족도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 채용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기술보증기금形 열린채용 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기보는 채용공고에 ▲모집직무별 직무설명자료 ▲전형단계별 일정 및 선발 배수 ▲동점자 처리기준 ▲자격사항 배점기준 ▲우대사항 등을 상세하게 공개하였고, 채용비리 원천 차단을 위해 ▲채용비리 상시점검단을 운영하였으며, 일자리 취약계층의 사회형평적 채용과 관련하여 ▲가점부여 ▲채용목표제 운영 ▲구분채용 등을 실시하여 공정채용에 앞장서
▲ 정만섭씨 별세, 정재훈(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재동·혜경씨 부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 02-2258-5975 [웹이코노미 편집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11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2일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간의 기술과 경험, 성과 뿐 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 현황」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 CRI), 한전KPS,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날(2일)에는 「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를 주제로, 가동중검사 분야 규제방향과 주요 기기 검사 및 정비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가압중수로 원전의 장기 운전에 대비한 규제요건, 평가결과 논의 등 총 6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날(3일)에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2일(목) 오후 3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행복나누미 쌀 10kg, 백미·현미세트 2kg, 재래김 등으로 구성되어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 차상위가구, 긴급지원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나눔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놓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아동복지시설에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2,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LH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건설현장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선도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불법하도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100일 집중단속’을 자체적으로 확대 시행한 것으로, LH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국토부 ‘100일 집중단속’을 성공리에 점검 지원한 바 있다. 불법 하도급 적발 업체 엄중 처분 점검 대상은 LH에서 시행 중인 건설공사 전체이며, △무자격자 하도급 △일괄하도급 △불법재하도급을 집중적으로 단속·점검하는 한편,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처분관청(지자체)에 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불법 하도급 특별점검은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점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점검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을 대상으로도 하도급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노무비 지급실태 점검 병행 아울러, LH는 노무비 지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지난달 24일, 국토교통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건설근로자 임금 대리수령 등 불법 정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