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7일부터 나흘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로포트(Europort 2023) 전시회에서 한국 해상풍력 ‘홍보세미나’와 ‘파트너링 상담관’을 운영한다. 풍력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재생에너지원이다. 특히 네덜란드 연안 북해지역은 그린수소, 지하 탄소 저장(CCS) 인프라와 연계한 유럽 해상풍력 에너지 개발의 중심으로, 신규 해상풍력 단지개발과 입찰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올해 유로포트 전시회도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을 주제로 관련 기업 천여 개사가 참여한다. KOTRA는 이번 전시회를 활용하여 다멘(Damen Shipyards Group), 로열 IHC(Royal IHC), 올시즈(Allseas) 등 현지 유력기업에 해상 풍력 및 오프쇼어 기자재 분야 한국기업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한다. 특히 7일 오후 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한국 해상 풍력 홍보 세미나(K-Green Energy on Stage)’에는 많은 현지 기업이 참석해 한국 해상 풍력 프로젝트 공급망과 우리 기업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한국 해상풍력 산업 현황과 강점’을 ▲글로벌 에너
공급대상 및 신청자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2,793㎡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이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3.3㎡당 1,821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이며 3년간 300세대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자격을 갖춘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 납부(12월 7일) △당첨자 발표(12월 7일) △계약체결(12월 22~29일)이다. 공급대상 및 신청자격 S-1블록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해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별내역 8호선 연장 및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철도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S-1블록 인근에는 학교(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및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과 공원이 집적 배치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7일(화)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과학 장비제조기업인 ㈜엔바이오텍(대표이사 김대용)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신성장산업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기로 했다. ㈜엔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줄기세포 배양기, 인큐베이터 등을 제조하고 있는 벤처·이노비즈기업으로, 생명과학 장비분야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수출 확대를 통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여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보는 ㈜엔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23년 5월 기술개발에 필요한 R&D특례보증을 지원하였고, R&D융자연계 상품인 ‘BIRD 프로그램’ 2단계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BIR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보증과 출연을 연계하여,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기업체와의 토론회를 통해 줄기세포 토탈솔루션기업으로서 기술개발과 제품 판매, 해외수출 등에서 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혁신아이콘’으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 ‘밀리의서재’, ‘뷰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가 있다. 이번 제10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218개 기업이 지원해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AI 기반 가상 연기자 활용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제공하는 ‘네오사피엔스’,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 모델 가속 가능 AI 반도체 ‘ATOM’을 개발한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 ▲거대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과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정책금융 연구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대학과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인 신보는 지역 내 전문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영남대와 함께 정책금융 강좌를 개설해 청년 세대의 도전과 미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좌는 2024년 영남대 경영대학 ‘금융공공기관 실무’와 사회과학대학 ‘정책금융제도의 이해’로 두 학기에 걸쳐 개설되며, 신보 전문강사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내년에 개설될 전문강좌는 열정 가득한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역량 있는 금융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보와 영남대는 학술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지역대학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과 7일 이틀간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 추진을 기념하고, 수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한전기학회, 두산에너빌리티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 ‘수력발전 기술공청회’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수력 및 양수 발전이 각광 받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올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화천수력 3호기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했던 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36년까지 양수,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학적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26GW의 에너지저장장치가 추가 건설될 계획으로, 그 규모가 45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도 현재 1,392GW인 수력 설비가 20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과 국가전략기술 개발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구기관이 미래 신성장동력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ST)센터에서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ETRI 컨퍼런스 2023』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는 국가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과 국가전략기술 개발의 중추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특히, 연구진이 지난 47년간 성과를 이룬 전전자교환기(TDX), 반도체(DRA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인공지능(AI) 등 기술은 공공연구기관 중 최대 기술료 수입기관으로 이미 1조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ETRI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 세계 1위, 인공지능(AI) 분야 출원인 3위, 세계 국제표준화기구 표준특허 5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등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계의 국가대표로 통한다. 연구원은 165개의 창업·연구소기업을 배출, 창업사관학교로도 불린다. 10%대 연구생산성(ROI) 달성 등 으뜸가는 R&D·기술사업화 생태계도 구축했다. ETRI의 각종 최신 연구시설과
독보적 프레스 금형·가공 기술, 테슬라 전기차 사로잡다 자동차 부품회사인 A社는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다가 2018년 처음으로 수출을 도전했다. 수출 초기에는 해외 영업에 익숙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산업부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꾸준히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수출 전략 컨설팅을 받는 등 수출 역량을 키워나갔다. 그 결과 A社는 최근 세계적인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사이버트럭 납품 계약을 맺고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수출 시장을 활짝 넓히고 있다. 산업용 고성능밸브 기업, 이제는 수출시장 다변화다 고성능 밸브 기업인 B社는 해외 진출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산업부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해외전시회 참가, 통번역, 국제운송 등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수출에 자신감을 얻었다. 중동 시장을 대상으로만 석유화학 밸브를 수출하던 B社는 이후 중국과 미국에까지 반도체용 밸브를 수출하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해 수출을 일궈낸 우리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우수사례집 ‘수출바우처로 세계시장 뚫는다’를 이달 발간했다. 이
추진 배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 6일(월)부터 오는 11월 10일(금)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7.17)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키이우, 르비우, 부차 등 주요 피해지역 지자체의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행사내용 이번 연수는 전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토 재건과 경제성장,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 도시환경, 제로에너지 주택, 스마트시티 등 더 나은 우크라이나 리빌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강의‧현장 방문과 한-우 재건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원팀코리아)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연구개발(R&D) 성과의 확산으로 산업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진이 개발중인 최신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올해 말부터 향후 1~2년 이내에 개발을 완료할 기술에 관한 정보를 담은 『이-테크 프리뷰(e-Tech Preview)』 를 온·오프라인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이-테크 프리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 ▲양자 ▲차세대통신 ▲첨단 모빌리티 ▲첨단로봇·제조 등 8개 분야로 나눠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인공지능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과 ‘메타소재 기술’ 등 향후 기술사업화가 유망한 22개의 최신 기술정보가 담겨있다. 이-테크 프리뷰에는 해당 기술의 개념뿐만 아니라 기술의 우수성·차별성, 비즈니스 방향성, 응용 분야, 시장 정보 등이 함께 안내되어 있어 기술이전 고객이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 고객들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사업 기획과 연구진과의 협력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테크 프리뷰는 ETRI가 성과확산체계의 본질적인 문화와 구조를 대전환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신용보증기금(이사장최원목)은 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대교인베스트먼트,대성창업투자,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트라이앵글파트너스,포스코기술투자,현대기술투자의 9개 VC 대표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와 VC들은 ▲지방·혁신 창업기업 추천, ▲신규 투자·신용보증 지원 검토, ▲공동 투자업체 발굴, ▲공동IR, 네트워킹 등 지원,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 VC 관계자들은 투자시장에서의 신보의 역할과 정책성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성창업투자 박근진 대표는 “전체 투자시장에서 지방기업 투자금액 비중은 20% 이하로, 스타트업이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 창업하고, 투자유치를
러-우크라이나 사태와 중동 사태 등으로 탈세계화와 지역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지역별 통상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지난 8월 국제통상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KOTRA(유정열 사장)와 한국외국어대(박정운 총장)는 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내 ‘한국국제지역전략학과(석사과정)’를 신설하고,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KOTRA의 해외현장 지식·경험과 한국외대의 국제지역학 전문성을 결합한 이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역별 국제통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KOTRA 이정훈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KOTRA의 해외현장 경험과 한국외대의 지역학 전문성이 융합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성공적인 산학연 특별석사과정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외대 강준영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도 “탈세계화·지역화 추세로 이제는 국제통상도 지역별 맞춤형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라며 “학사학위 취득자는 물론 중앙·지방 정부 공무원, 관계 기관에서도 입학 문의를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석사과정에 입학하면 장학금, 연구조교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6일(월) 사우디아라비아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 중소기업청장 일행이 기보의 기술평가모형 등 주요 업무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보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방문단은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하여 총 14명으로 혁신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기보를 방문하였으며,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소개 및 간담회 ▲지원 사례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보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개념과 평가지표 ▲인공지능을 접목한 평가방법론 ▲기술평가, 기술거래, 투자 등 주요 업무성과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기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원제도를 공유하여 사우디 중기청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서 사우디 중기청장 일행은 기보의 안내로 서울 강남구 소재 AI기반 영상콘텐츠 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를 방문하였다. 동사는 비주얼 AI기반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기보의 기술평가를 통해 AA등급을 받아 올해 예비유니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개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1월 18일(토)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이다.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3(이하 IKS)’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대표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인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며, 부산 EXPO 홍보와 연계하여 개최 이래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외국인 투자가, 지자체·FEZ, 국내 앵커기업, 외신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하고, 한국 첨단산업 우수성과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과 연계하여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으로서의 한국(Bridging the World with Vibrant KOREA)’을 홍보한다. 범정부 행사로 개편... ‘박람회 컨셉’ 최초 도입으로 다양한 행사 구성 ‘범정부 투자유치 IR’로 전격 개편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특국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투자신고식 ▲Invest KOREA 컨퍼런스 ▲지자체 타운홀미팅 ▲투자유치 상담회 ▲스타트업 컨퍼런스 ▲해외투자진출 및 M&A 설명회 ▲한-베트남 경제협력 포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외신간담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7일 개최되는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