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이 운영하는 ‘대구 희망의 집’ 실내급식소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이주영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라면, 빵 등 후원 물품을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 공동 도시락 배달, 추석맞이 명절 음식 전달, ‘코딧투게더’ 대학생 봉사단의 금융교육 등 대구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주영 이사는 “신보의 고객인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 해준 덕분에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북미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이하 테크크런치)’에 한국관을 구성했다. 2011년 개최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는 테크크런치는 실리콘밸리 내 빅테크 기업과 현지 유력 벤처캐피탈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스타트업과의 협업,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참여하는 미국 내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다.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한국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단국대가 통합한국관에 참여하면서 작년 15개사였던 규모가 24개사로 크게 늘었다. 5개국이 운영하는 국가관 중 가장 큰 규모다. 한국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빌리티, 보안,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기업으로 구성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응용 기술이 한국관 전체 참가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자금 유치를 위한 현지 투자자 발굴 외에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신규 거래처와 파트너사 발굴에 방점을 둔 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인공지능(AI) 응용 범위가 지속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뿌리업종 등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적용 대상 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8.5(월)~9.10(화) 동안 실시한 「화학물질관리법 이행 및 애로사항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이 화관법상 영업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기술인력 확보(37.7%)’로 나타났다. 특히 상시종업원 수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28년까지 한시적으로 화관법상 인력 고용기준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응답이 48.4%로 절반에 가깝게 나타났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이하 화관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평균비용은 ‘695.8만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소요기간은 평균 10.3주로 나타났다. 화관서 작성 시의 어려움으로는 ‘복잡한 구비서류(58.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긴 소요기간(38.7%)’, 담당 인력 부족(38.7%)의 응답률도 높게 나타났다. 새롭게 도입하는 개념인 ‘최하위규정수량(LLT)’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65.5%가 최하위규정수량을 하위규정수량(LT)의 5% 이상으로 지정해야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기업들이 주로 유해화학물질을 소량으로 취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4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탄자니아 인프라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했다. 탄자니아투자센터(Tanzania Investment Centre), 탄자니아 국가개발공사(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24일 세미나를 시작으로 2주간 온라인 프로젝트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전력, 광물, 석유, 가스 및 수자원 등 탄자니아 정부 및 산하기관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유망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민관협력사업(PPP) 정책, 금융조달현황 등 우리기업의 진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정보를 국내 인프라, 친환경플랜트, 설비 및 기술납품업체 총 46개사에 제공했다. 이어서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를 통한 구매가이드라인 및 과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탄자니아전력청(Tanesco)와 광물부(Ministry of Minerals)는 주요 발주처로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0월 28일(월)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의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격려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이 앞장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이날 신규가입한 14개사까지 '24년에 총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했다. 멤버십 운영 4년차를 맞이하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인증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도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ESG로 청년도약!’을 주제로 발표한 숙명여자대학교 권순원 교수는 “노동개혁 과제 실천의 시작은 ESG 청년도약 프로그램”이라며,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직무관련 ESG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도약 멤버십 신규 가입기업인 ㈜자코모는 '소파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20여 명의 청년에게 6개월 동안 소파제작 이론교육과 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청약 시 제출 서류를 대폭 줄여주는 ‘MyMy서비스(My information! My home! 서비스)’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MyMy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 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임대주택 공급 서비스다. 임대주택 신청 시 기관별로 서류를 발급받으러 다닐 필요 없이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 제출만으로 필수 서류 제출을 끝낼 수 있다. LH는 시범 운영을 통해 MyMy서비스 안전성 검증을 마친 뒤, 당초 33종이었던 연계 본인정보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8종을 더하여 총 41종의 서류를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또한 청약 신청자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 중인 세대원도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각종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MyMy서비스는 28일부터 행복주택, 매입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유형 청약 신청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재공급, 예비자계약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은 시스템 구축 후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MyMy서비스로 고객분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갈등 해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는 의자 끄는 소리, 걷는 소리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 소음이 이웃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직접 들어보고, 저감 방법을 배워보는 체감형 교육 서비스이다. 아울러 △조용한 집짓기 이해하기 △층간소음에 대한 오해 해소 △생활속 벽간소음 줄이는 에티켓 등 층간소음, 벽간소음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아파트 등 공동체 주거문화가 보편화된 우리 사회의 피할 수 없는 문제인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하려면 기술개발과 더불어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도 필수적”이라며 “일상 속 생활 소음이 이웃에 어떻게 들리는지 알아보고, 저감 방법도 배워볼 수 있는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비엔나 오스트리아 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29~31)”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전세계 한인경제인들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는 지난 5월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4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과 한상기업들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응원하는 ‘글로벌 원팀호 출항식’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의 요청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명예대회장을 맡게 됐다. 한편,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의 전세계71개국 150여개 지회의 한상경제인이 모이는 행사로, 올해 28회 대회는 유럽 비즈니스 중심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76개 부스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 행사로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대회에 KBIZ관을 설치하고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을 엄선해 우수 중소기업 25개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와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에서 홍보한다. 전시상담회는 3일간(29(화)~31(목)) 진행되며, 현지에서 K-뷰티, K-푸드 등으로 구성된 KBIZ관에는 다양한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 ‘4대 키워드로 본 일본 소비시장 트렌드와 한국 소비재의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 소비 변화를 이끈 키워드 : 인플레이션, 엔바운드, 나 혼자, 디지털 2023년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41년 만에 3%대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일본 소비자들의 절약지향 소비를 심화시켰다. 한편, 엔바운드로 불리는 일본 방문 관광객의 소비가 급증한 결과, 일본 백화점 매출액은 2024년 6월까지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리고 세대·연령·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어설 전망이다.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가족이 있더라도 ‘나 혼자’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됐다. 또한, 디지털 전환은 소비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절약지향 소비 트렌드가 결합하여 중고품을 사고파는 온라인 C2C(Consumer to Consumer) 시장 붐을 일으켰다. 일본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 : 실용 소비, 경험 소비, 몰입 소비 인플레이션, 엔바운드, 나 혼자, 디지털 변화가 일본 소비시장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실용 소비 △경험 소비 △몰입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됐
헝가리에서 활동하는 3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헝가리-한국 진출기업 협의회가 이달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는 헝가리 투자청(HIPA), 주헝가리 대한민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설립되었다.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헝가리에서 첫 번째로 출범한 이번 협의회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34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헝가리 내 한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헝가리 투자청(HIPA)과 KOTRA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HIPA-KOTRA 핫라인이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 핫라인은 두 기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헝가리는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
KOTRA(사장 유정열) 중동지역본부가 주아랍에미리트(UAE) 한국대사관과 함께 23일 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UAE 한인경제인협의회는 우리 기업의 UAE 진출을 활성화하고 한-UAE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80명과 UAE 현지 기업 관계자 50명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했다. ‘UAE 한인경제인협의회’ 회장사로는 청정에너지 개발 등 UAE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임명됐고 KOTRA가 상근부회장직을 맡았다. CJ대한통운, 효성티앤씨, 현대건설, 한화시스템, 한국수출입은행, 넥센타이어, GS에너지, 대한항공, STX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두바이·아부다비 지회 등이 부회장단을 구성했다. 지난 22일까지 협의회에는 67개사가 가입했다.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UAE 측에서도 두바이, 샤르자 등 왕실·정부 관계자, 두바이 수전력청·아부다비 국영에너지기업 등 공공기관, 알푸타임·알바타 그룹 등 민간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금년 5월 양국 정상회의 이후 한국경제인협회의 공식 창립과 협회 등록을 요청하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임대인이 사망한 전세피해자에 대한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신청을 2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HUG는 임대인이 사망하였으나 상속인이 확정되지 않아 법적 조치진행이 곤란한 전세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 소속 전문 법무사와 연계하여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청구를 지원*하고 있다.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사업은 동일한 사망 임대인에 대하여 전세피해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 발생하는 관리인 보수 등 신청인 부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공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월) 10시부터 11월 15일(금) 18시까지 약 3주간이며, 안심전세포털, 경·공매지원센터, 전세피해지원센터(6개소), HUG 영업점(7개소)을 통해 온라인·방문·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유병태 HUG 사장은 “향후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지원 신청공고를 분기마다 실시하여 보다 충실하게 전세피해자를 지원하고, 전세피해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최초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250%,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 원으로 3.3㎡당 2,29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1.13(수) 1순위 추첨신청 △11.14(목)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1.28(목) ~ 29(금) 계약체결이다. 1순위 신청이 없을 경우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11.14일(목) 2순위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역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연접해 있을 뿐 아니라 도보 5분 이내 역곡중·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춘 우수한 교육 환경이 형성돼 있다. 부천역곡 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역곡동 일원에 66만㎡, 수용인구 12,781명(5,6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와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부천시 경계에 위치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며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2주차를 맞아 이달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지난 10.16일부터 2주간 전국의 20개 산업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한 종합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붐업코리아 행사를 4대 전시장, 업종별 협회와 협업하여 위크 형식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정보제공・교통편 등 바이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GM, 파나소닉, IDB(미주개발은행) 등 62개국 1,2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였으며, 유망수출기업 3,000개사, 참관객 20만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 수출마케팅 행사가 성사되었다. 미래차, 원전,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전시관이 구성된 가운데, 고성능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컨셉카(현대차),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원전용 무선통신정보시스템(일신이디아이), 국내 최초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VISA) 등을 선보였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의료관광 홍보관, 자유무역지구 기업 전시관, 원스톱 수출 수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계 입장' 논평에서 "최근 내수악화·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정을 감안할 때,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산업용 요금 교차보조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오히려 주택용과 일반용은 동결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된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 "최근 본회의 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의 93.0%는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74%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며 "금번 요금 인상은 에너지의 79%를 전력에 의존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뿌리 중소기업들은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심각한 경영 악화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중소기업계는 전기요금 인상 충격 완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절별·시간대별 요금 조정 등을 반영한 뿌리 중소기업 대상 요금 개편과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범위에 전기료를 포함하는 법안의 조속한 입법 추진, 그리고 고효율기기 교체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인센티브 확대 등 중소기업의 중장기 에너지 전환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