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를 실현하고,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통신(CT) 중심의 구매 및 협력사 관리 프로세스를 AI, 클라우드 등 AICT 전 분야에 맞게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KT는 품질과 경쟁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KT와 협력사의 관계 관리 원칙을 정립했다. 3~5년 주기로 ‘품질 최우선 경쟁’을 시행해 협력사를 재구성하는 ‘협력사 순환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기존 협력사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우수 공급사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두 번째로 KT는 협력사 간 경쟁입찰을 통해 물량을 차별화하고, 필요한 경우 협력사 풀에 없는 우수 외부 공급사가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더불어 협력사의 수의계약은 불가피한 분야로 제한해 경쟁구도를 활성화한다. 세 번째로 기존 협력사 분류 체계를 AICT에 맞게 바꾼다. 기존에는 협력사를 ‘SW 개발’, ‘물자’, ‘공사’, ‘용역’으로 나눠 관리했다. 앞으로 SW 개발은 AI·IT로 변경해 오픈형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야의 모든 기업이 협력사로 선정될 수 있다. 물자의 경우 ‘장비·자재’로 세분화돼 IC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 클라우드)는 2월 6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이 ‘AI G3 강국 도약을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 릴레이 현장 방문’ 일환으로 ‘NHN 클라우드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차원에서 AI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인공지능 집적단지 선도모델인 ‘AI 특화 데이터센터’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관계자와 지역 AI 기업 간의 생태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필두로 과기정통부,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등 주요 관계자와 지역 AI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I 집적단지 조성 현황 및 성과 보고 ▲광주 AI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데이터센터 현장 답사) ▲지역 AI 기업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NHN 클라우드는 광주 AI 데이터센터 운영 사업자로서 광주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주요 장비 및 시설을 소개했다. 광주 AI 데이터센터, AI 역량 강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 NHN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광주 AI 데이터센터는 2023년 10월 개소했으며 초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2일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등장해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작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 IP 세계관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일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월 22일부터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이용자 참여 대회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 결승전을 오는 8일 진행한다. ‘좀비 점령전’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 매치도 이어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세피로스(Sephiroth)’와 ‘우승이에엉’의 대결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세피로스’와 새로운 선수 구성을 선보인 ‘우승이에엉’은 6백만 원의 우승 상금과 여름 개최 예정인 한중 친선전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각종 게임 아이템과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카스온라인’ 공식 ‘SOOP’ 채널에서 드롭스 쿠폰을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카잘알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또, 시청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 ‘넥슨캐시’를, 10명에
엔에이치엔 데이터(NHN DATA, 대표 이진수, 이하 NHN데이터)는 자사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가 출시 1주년 만에 회원수 1,200곳 돌파, 전분기 대비 매출 220% 성장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의 핵심 마케팅 툴로 자리잡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소셜비즈는 NHN데이터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이다. 초개인화된 마케팅 시대에 정교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도록 성과분석 리포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DM 자동 답장 외에도, 릴스 및 게시물 댓글 자동 답장, 스토리 멘션 답장, 채팅방 내 고정메뉴, 캐러셀 메시지 등 고객 행동에 따라 맞춤형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셜비즈는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500곳 수준이던 고객 수는 올해 1월 31일 기준 1,200곳을 돌파했으며 단아맘, 릴스해커 등 대형 인플루언서부터 무신사 등 기업고객까지 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기업과 소상공인 등 B2B 고객 비중은 출시 초 대비 2배가 늘었으며, 전체 유료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6탄 <주먹밥쿵야의 약간 대단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6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이모티콘은 쿵야 레스토랑의 알바생이자 멀티 플레이어 멤버 주먹밥쿵야의 하루를 담은 32종의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5탄, 6탄을 함께 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이모티콘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총 20명을 추첨해 ‘쿵야 레스토랑즈 짤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만에 전체 인기 순위 1위, 연령별 인기 순위에서도 20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
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국내 개발사 버거덕 게임즈(공동대표 이희석, 노승진)에서 개발 중인 ‘폭풍의 메이드’와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대표 채병효)의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금) 밝혔다. 폭풍의 메이드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메이드 캐릭터들로 카페를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메이드 카페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치열한 영업 경쟁, 다양한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폭풍의 메이드는 스토브인디 창작 생태계를 대표하는 유저 참여형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2차례 참여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폭풍의 메이드는 스토브인디 유저뿐만 아니라 인디게임 & 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참관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 ‘비버피처드’를 수상하고 퍼블리싱 계약까지 체결했다. 또한, 스토브는 스토브인디의 서브컬처 유니버스 확장을 위해 폭풍의 메이드와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스토브인디 서브컬처 유니버스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로인들의 세계관을 결합 및 확장하는 것으로 ‘폭풍의 메이드’가 신호탄이 되었다. 기존 히로인이 특별한 스토리 및 이벤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의 정식 명칭을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으로 확정하고, 신규 키아트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PUBG: 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시연을 진행했으며, 탑다운 뷰에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적 재미로 호응을 얻었다. 펍지 스튜디오는 ‘PUBG: 블라인드스팟’이라는 정식 명칭을 통해 개발 철학과 게임의 핵심 특징을 담아냈다. 게임명에 포함된 ‘PUBG’는 새로운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하는 펍지 스튜디오의 도전 정신과 정체성을 뜻하며, ‘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뷰와 슈팅 장르의 조합, 시야 공유를 핵심 요소로 하여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식 명칭 공개와 함께 신규 키아트, 트레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계열사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송병준 의장이 영원무역 그룹 성래은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추천했다. 컴투스는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 친화적인 인사정책을 시행하며 인구 감소와 저출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임신 후 12주 이내 혹은 36주 이후에 사용하도록 한 법정 기준을 넘어서 전체 임신 기간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임신 시기와 상관없이 1일 2시간의 단축근무가 가능하도록 운용하고 있으며, 전체 기간 동안 100%의 급여를 지급해 경제적 불이익 없이 임신부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신과 출산 축하금은 물론이며, 자녀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비용 지원,
“제 연구의 원동력은 꾸준함입니다. 천문학에 관심 많았던 아마추어였지만 우연히 들어간 생물학 연구실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저의 꾸준함이 자신감으로 발전했고, 이는 제 역량이 되어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만족감을 느끼며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RNA(miRNA)’ 발견과 유전자 제어 역할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가 한국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 7일 최종현학술원(이사장 최태원 SK 회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빅터 앰브로스 교수의 초청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물 발달을 제어하는 유전자와 분자 메커니즘 (Genes and Molecular Mechanisms Controlling Animal Development)’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생명과학자인 이준호 서울대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하여 앰브로스 교수의 연구 업적과 성장 과정, 마이크로RNA의 진화적 의미와 생명과학 분야의 도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빅터 앰브로스 교수는 1993년 예쁜꼬마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2025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일본에서 출시 4년차를 맞은 블루 아카이브는 최근 일본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고, 한국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좋은 성과를 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국내 대표 서브컬처 IP로 성장한 ‘블루 아카이브’는 올 한해 유저 지향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게임즈 IO본부 MX스튜디오는 최근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편의성 개선, 풍성한 이벤트를 예고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인 업데이트로 ‘흥행 파워’ 입증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최정상급 흥행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다양한 캐릭터 출시와 풍성한 콘텐츠를 담은 4주년 업데이트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자 신규 캐릭터 이름 등의 관련 키워드가 전 세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폭발적인 화제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가 적용된 지난 1월 21일 ‘블루 아카이브’는 곧바로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 주 뒤 페스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학생 모집이 시작된 직후 28일에 재차 1위에 오르며 2주간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의 한일 양국 온라인 예선전을 오는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한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대한 애정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한국과 일본 유저들이 e 스포츠로 교류하는 화합의 무대이자 공식 라이벌 전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약 한 달간 양국에서 참가자를 모집, 월드 아레나 시즌 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 신청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대회 인기가 매년 뜨거워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예선은 8일과 9일 오후 2시에 각각 한국과 일본 순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성적 기준 상하 시드로 나뉘어 겨루고 하위 시드 선수는 8강 첫 라운드 패배 시 즉시 탈락하는 방식으로, 양국에서 4명씩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슈퍼매치 한국 MVP였던 ZZI-SOONG,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18’ 우승자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2024년 4분기에 매출액 2조 8,856억 원, 영업이익 5,420억 원, 조정 EBITDA 7,45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및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7%, 전분기 대비 6.3% 성장한 2조 8,856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9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28.6%,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7,459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역시 8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 3.2% 성장한 5,42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동기 대비 2.8%p 개선된 18.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 7,377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 9,793억 원을,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조 6,644억 원이다. 한편,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6
이제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K-패스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네이버페이 머니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에 K-패스 환급 혜택을 적용했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모바일 기기를 태깅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교통카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충전 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이며, 조건 충족 시 잔여 충전금에 대한 환불 수수료 부담 또한 없다. 자동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교통카드 잔액이 일정 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사용자가 설정해 둔 금액만큼 충전되어 잔액부족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패스 혜택까지 적용되어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 등 추가 환급 대상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K-패스 환급 혜택은 교통카드를 이용한 다음달 20일에 충
네이버웹툰의 영상 자회사 스튜디오N은 ‘여신강림’ 애니메이션 시즌2가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플랫폼 ‘크런치롤’(Crunchyroll) 방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신강림 애니메이션 시즌1은 스튜디오N과 칵테일미디어와 공동 제작해 지난해 크런치롤을 통해 북미, 중남미, 유럽, 인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서 방영되었다. 크런치롤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며, 1억 2,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플랫폼이다. 시즌 1은 공개 이후 크런치롤 전체 방영작 시청 순위 20위권 진입, 드라마 장르 5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에서는 ‘유-넥스트’(U-Next)를 비롯한 10여 개 OTT 플랫폼에서 지난해 10월 첫 방송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시즌1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크런치롤은 시즌2 방영을 공식 확정했으며 현재 스튜디오N은 칵테일미디어와 시즌 2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튜디오N 권미경 대표는 “여신강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네이버웹툰을 통해 글로벌 IP로 성장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첫 시즌을 통해 서구권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