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통계 자료의 보완 및 2025년 시행 예정인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 인구·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가 조사대상이며, 삼척시는 27,075가구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소, 빈집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옥탑 및 지하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현장조사 및 가구면접조사, 전자조사, 전화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집된 조사자료는'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장조사에 임하는 조사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지침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테블릿 PC의 GPS 기능을 이용해 긴급호출 등 위급상황에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열리는 춘천에서 발표되었으며, 총 6개 광역자치단체가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됐다. 삼척시에서는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 조성되는 수소특화일반산업단지 96,706㎡가 기회발전특구로 의결됐다. 특구 지역에는 엥커기업인 디앨을 중심으로 20여개 기업이 2,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2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특히 이날 앵커기업인 디앨은 16,200㎡ 면적에 500억 원의 투자협약을 강원특별자치도와 체결했다. 삼척시는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해 기업 투자계획의 구체성,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발전 가능성 등을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거듭해 왔으며, 이날 지정 발표를 통해 그 수확을 얻었다. 또한 삼척시는 수소 R·D특화도시 선정,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를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 작품 전시회와 협업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음악공장이 주관한다.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에 참여한 유아들이 자연 재료로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 전시, 디지털 드로잉, 오토마타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기존 전시회의 틀을 벗어나 박경리 선생님의 생명 존중 사상과 문학세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박경리 문학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협업을 진행하는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업체 ‘음악공장’이 원주시와 협업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0개 유아교육기관, 만 5세 2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의 옛집 공간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업체와 협업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원주 대표 인물인 박경리 작가
(웹이코노미) 통계청이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표본추출틀 구축과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35,088가구)가 대상이다. 거처 단위 8개, 가구 단위 6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원이 거처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 방문을 통해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 조사(CAPI)로 진행되며,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CATI)도 이뤄진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한 만큼,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인구 유입 정책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오는 8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타 시군구 거주자에게 원주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총 33팀이 신청해 11팀이 선정됐으며,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주에서 체류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원주의 일상을 알리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원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껴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시민 36만 7천여 명이 필요로 하는 1일 급수량은 14만 톤으로, 횡성댐의 정수된 물 7만 톤과 원주 소초면 장양리 취수장에서 섬강의 하천수를 취수·정수한 물 7만 톤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장양리 취수장의 물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해 매월 시행하는 먹는 물 수질 검사에서 60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급수 체계의 횡성댐 일원화를 제안하고 있으나, 2040 국가수도기본계획(2022년 10월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횡성댐의 물 공급능력은 하루 최대 12만 톤으로 현재 원주와 횡성지역의 최대 필요 용수량인 17만 톤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국가가 표방하는 가장 기본인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횡성댐 광역상수도 용량 증설과 송수관로의 이중관로 설치 계획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의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지난 5일 개최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계기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도와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도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이 대독한 김진태지사 격려사를 통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이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확신하며 고성군과 협력하여 힘을 모으는데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소관하는 국회농해수위 위원인 이양수 의원도 영상축사를 통해 화진포가 고성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조화와 균형을 이룬 지속가능한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14일 추진기획단을 구성한 데 이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5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진행하는 등 주민의견수렴과 군민역량 결집에 노력하고 있으며, 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12월 해양수산부 신청서 제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5일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안형기 전 한
(웹이코노미) (재)고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후원으로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대관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공연장 운영방식을 벗어나 예술단체와 공동 기획으로 공연장 레퍼토리 개발과 관객개발 등 특성화 극장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의 유일한 전문 연극단체 극단 루트와 함께 지역 주제 연극을 개발하고, 고성의 지속 가능한 연극·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극단 루트는 지난 9월 대한민국 최북단 명파마을에서 '아트케이션 고성'을 진행하며 명파마을의 폐창고를 활용, 지역주민과 함께 연극 '명파 환상곡'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여행객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1월 8일~9일 고성문화원에서 선보일 연극은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으로 단원들이 고성의 시인 고(故) 이성선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들에게 고(故) 이성선의 시를 들려주고 싶은 예술인의 고민과 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이야기, 주민들의 시 암송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우리 문학의 큰 별로 인정받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1월 7일,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고성고 65명, 대진고 5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대학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탐방 대상 대학교는 고려대학교이며,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류태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홍보대사 동아리 ‘여울’ 소속의 대학생 선배들로부터 학교 소개, 학부별 특징 설명과 입학 후 대학 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캠퍼스 탐방, 대학교 학생 식당 식사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 경영 AMP 크림슨 봉사단은 현재 2021년도부터 4년째 고성군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교육 입시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 봉사팀이 매년 5회 이상 직접 고성군을 방문하여 우리 고성군의 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진로 진학 컨설팅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대입 전문가(필탑 교육 대표 고승완)가 직접 고성군을 찾아와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입시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캠프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함명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질, 소음, 악취 등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해 지적했다. 진종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된 수질 환경지표 자료(별첨자료 1)의 수질현황이 단순히 ‘연평균’ 기준으로만 서술된 점을 지적하며, 수질은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연평균이 아니라 적어도 반기별 혹은 분기별 등급 등으로 더욱 세분화된 측정 자료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 차원에서 각 시군 담당부서에 수질 측정 시점과 방법 등에 대한 통일된 지침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소음측정망 자료(별첨자료 2)에 따르면 도내 1개 시에서만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다른 시군에서도 적절한 소음 측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의에도 힘쓸 것을 역설했다. 이어 매해 증가하는 악취민원(별첨자료 3) 문제를 언급하며 연구원과 시군의 담당부서가 긴밀히 협조하여 도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적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질의를 마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5개 교육문화관과 교직원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독도체험관’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른 교육문화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온라인독도체험관’ 관련해서, 운영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원주교육문화관의 23년도 수요자 만족도가 67.7%로 전년도 82.99% 대비 급격히 떨어진 것에 대해 “작년 6개월간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휴관이 됐다 할 지라도 7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환경개선공사 이후 시설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 발생에 대해 최 의원은 “강당 대관은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목적으로 사용가능할 때 해주는데, 학생 청소년 대상 행사임에도 대관이 어렵다”며, “대관 목적에 부합된다면 적극적으로 대관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11월 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매년 6월 진행한 도의회 1차 정례회 개최 시기를 4월로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진종호 의원에 따르면 과거 지방자치단체 회계 출납폐쇄기한이 해당 회계연도 다음 해 2월이었기 때문에 회계 결산을 위한 1차 정례회를 관례적으로 매년 6월에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출납폐쇄기한이 해당 회계연도 12월로 앞당겨졌기 때문에 1차 정례회 역시 매년 4월로 앞당기는 게 적절하다. 또한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에는 1차 정례회를 6월이 아닌 9월 혹은 10월까지로도 늦추어 개최하는 경우가 있어,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2차 정례회와 너무 가까워지는 문제도 발생하는데, 1차 정례회를 4월에 개최하면 이와 같은 비효율 역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진종호 의원은 “관례의 답습에서 벗어나, 의정과 도정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회기 일정 변경 검토 및 적절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성기(홍천2, 국민의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경찰사무 관련 중점 과제 발굴과 의회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안했다. 홍성기 의원은 첫째로 강원도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질의했고 자치경찰위원회는 불법사이트 접속 차단 앱개발 및 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3년째 가장 늦은 112긴급출동 속도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덧붙여,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도 재정 악화에 대비하여 특별교부세 공모사업 등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홍성기 의원은 ‘자치경찰제가 출범한지 4년째에 접어들지만, 아직도 자치경찰제는 정착되지 않았고, 시민들은 여전히 잘 모르고 있다. 새로운 비전, 개선된 홍보 방법 개발 등 아직도 부족하다. 새로운 비전을 위한 중점 과제를 발굴해야 하고 정책적 지원을 위한 의회와의 적극적 소통도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일 오전 11시 강원도에서 개막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국무총리·각부장관·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리로, 2022년 3월 첫 회의 이후 중앙과 지방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는 국무총리,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장과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큰 주제로 ▲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특구)의 지방정책 연계 협력 강화 방안 ▲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5개 교육문화관과 교직원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독도체험관’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른 교육문화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온라인독도체험관’ 관련해서, 운영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원주교육문화관의 23년도 수요자 만족도가 67.7%로 전년도 82.99% 대비 급격히 떨어진 것에 대해 “작년 6개월간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휴관이 됐다 할 지라도 7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환경개선공사 이후 시설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 발생에 대해 최 의원은 “강당 대관은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목적으로 사용가능할 때 해주는데, 학생 청소년 대상 행사임에도 대관이 어렵다”며, “대관 목적에 부합된다면 적극적으로 대관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