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하는 ‘2023년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지속가능경영 LEAD그룹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금)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리드그룹을 선정하고 있다. UN의 산하기구인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을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로, 핵심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 및 기업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기업 8개, 공공기관 2개 등 총 10개 기관이 LEAD그룹으로 선정되었으며,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보는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UNGC에 가입하여 ▲탄소가치평가 프로세스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등 공정채용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엄정한 기준에 따른 원칙과 투명한 절차의 준수를 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회장 장기술, 이하 ‘KAUTM’)와 17일(금)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대학 유망기술 이전 및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UTM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노하우와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연계하여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중소기업에 효율적으로 이전하고 기술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전자계약 시스템 활용 ▲각 기관의 정보망을 활용한 기술거래와 사업화 정보공유체계 마련 ▲대학-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기술평가·기술보호·컨설팅 등 업무연계 ▲기술거래와 사업화를 위한 정책개발·학술연구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는 특허정보뿐만 아니라 정부 R&D 과제 등 대학에서 개발된 다양한 형태의 기술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이를 통해 대학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이 중소기업으로 보다 활발히 이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보는 이번 협약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는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강국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기업과 13명의 개인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중 신보는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성 제고와 디지털 체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신보는 디지털(Digital)·데이터(Data)·플랫폼(Platform) 혁신을 통한 디지털 금융 선도를 목표로, 플랫폼 기반의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47년간 축적한 기업 데이터와 기업 분석 노하우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결합한 AI 기업분석시스템 ‘BASA’를 출시하고, 비대면 플랫폼, 전자보증시스템, 온라인 자료 자동수집 등 혁신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해 왔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이번 표창으로 디지털 경제 확산을 위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5일(수) 오후 3시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영농형 태양광 실증설비에서 수확한 밀로 만든 쿠키 150세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영남대학교와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영농형 태양광 실증설비에서 우리 밀 500kg을 수확하고,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인 ‘시민베이커리’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쿠키를 제작해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카페’에 지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농지이모작을 통해 농사를 지으며 전기도 생산하는 친영농형 태양광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울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쓰여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발자취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직원들의 협업 공연 ‘예술로 하나 된 동서, 정서발전(情緖發展)’을 15일(수) 오후 4시 울산 중구 본사 1층 로비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선정된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일환으로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후원한 작품을 선보였다. 동서발전과 5명의 예술인들은 5개월간 ‘소통과 연결’을 주제로 협업 공연과 공동창작 미술작품을 준비했다. ‘난생처음 도전하는 협업공연’은 △타악 퍼포먼스 △연극 △합창을 융합해 ‘소통하고 ISSUE 있슈?’란 제목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직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야근, 업무 스트레스, 소통단절 등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배려와 이해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공연은 연극과타악 퍼포먼스, 합창이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공동창작 미술작품 설치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예술인들은 이진희(타악)·박정영(연극)·이선화(피아노)·김소형(시각)·백다래(시각) 5인이 참여해 공연과 미술창작을 이끌었으며, 동서발전에서는 다양한 직급
이한준 LH사장은 16일(목), LH 대방1 영구임대단지를 방문해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11.13~12.8)’에 맞춰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한준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활동 및 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방역 및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H는 전국 영구임대 128개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빈대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추가 방제조치를 통해 빈대 확산을 적극 방지할 계획이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중국 다롄에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 BMEA)과 함께 『다롄 친환경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다롄은 COSCO중공업, DSIC(다롄조선소), DSOC(다롄오프쇼어조선소) 등 대형 조선소와 다수의 선박설계회사 및 선주사가 소재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조선·해양 분야의 거점 도시이다. 한국은 ▲선박엔진 ▲부품 ▲가스압축기 ▲계측기기 등 선박기자재 전반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글로벌 해양 탈탄소 규제 정책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가 중국과 협력할 기회는 더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다롄에서 처음 개최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에 있는 우리 기업 17개 사가 참여했고, 선사, 조선소 등 현지 바이어 70여 개사와 함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대형 조선소가 다수 상담회에 참가하여 한국 선박기자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날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1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총액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5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전시회에 대한화장품협회(서경배 회장) 등 10개 기관과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한국관에는 99개 사가 참가해 화장품, 미용기기, 바디케어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이 전시됐다.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 이후 중국 본토와 아태지역을 잇는 홍콩에서 매년 개최되며 아시아 최대 뷰티 전시회라는 명성을 이어왔다.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됐고 2022년에는 싱가포르로 옮겨 개최되어, 올해 4년 만에 다시 홍콩에서 개최된 것이다. 홍콩은 중국과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4대 시장으로 중화권과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 거점이다. 최근 3년간 팬데믹에 따른 수요 감소로 다소 시장이 위축되었으나 홍콩은 여전히 높은 구매력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수의 제품들이 경쟁하는 곳이다. 아시아 뷰티 선두 주자로서의 한국기업의 위상도 홍콩에서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총 한국기업 수는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99개 사를 포함하여 480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15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최고관리자의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역할과 책임 △상임감사위원의 내부통제체계에서의 역할 △청렴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황주호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들의 부적절한 행동 등을 예로 들면서 “원전 산업은 국민의 안전과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내부통제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자율적 예방체계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기관의 내부통제체계가 견고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서약을 추진하는 등 최고 관리자의 내부통제 강화 의지가 전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95kW 규모 전력 생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를 대전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주거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대전 미호동 등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LH 매입임대주택 유휴공간에 햇빛발전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LH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신성이앤에스(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LH는 공유햇빛발전소 설치지원과 임대주택 주거복지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입주민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친환경 교육 진행 및 절전용품을 제공하는 주민복지사업을 지원했다. 신성이앤에스(주)는 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고 생산된 전기를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상계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유햇빛발전소는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덕암동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8개동 옥상에 총 195kW* 규모로 설치됐다. 8개 동에는 총 78세대가 거주 중이다. 민관 협력 친환경 순환경제모델 구축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공사에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가한 한인 정치인 80여명이 15일 문화탐방에 나섰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오전 서울 마곡 소재의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 ‘LG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디지털 첨단 기술과 주요 제품을 체험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이후 30여년 이상의 배터리 업력 및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배터리 시장을 이끌며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LG사이언스파크 산업시찰을 마쳤다. 이어서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참가한 홍수정 하원의원은 “미디어로만 접하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었다”며, “특히, 한국의 수준 높은 디지털 첨단 기술과 제품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에 황수훈(黃修勳, 만 61세) 前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전문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수훈 위원은 1988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KT에 입사하여 1994년까지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국가정보원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센터장 및 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사,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전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15일, 황수훈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신임 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신임 소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자 ETRI 부설기관이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등록하고 PCAF(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에 가입함으로써,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국제기구 금융부문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수) 밝혔다.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시장에 기후변화 대응 시그널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요 글로벌 기후변화 이니셔티브 가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는 3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금융 의제를 발굴하는 등 파리 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 협약으로, 전세계 506개 회원사 및 153개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PCAF는 금융기관, 기업, 비정부기구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 보고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전세계 320여개 금융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기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서울에서 EU집행위와 공동으로 이달 15일 우리기업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이하 CBAM) 인포세션’을 개최한다. EU집행위, 우리기업 및 기관 140여 개사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에는 EU집행위의 예라씨모스 토마스(Gerassimos Thomas) 조세총국장 등 EU집행위 CBAM 담당자들이 방한하여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안내와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문의 사항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역외국에서 EU로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을 수출할 때 본 규정의 영향을 받게 된다. 지난 10월 1일부터는 인증서 구매의무 없이 탄소배출 정보 등 보고서 제출의무만 있고, 2026년 1월부터 CBAM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KOTRA 경제통상협력데스크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新통상환경 대응 지원 오늘날의 통상환경은 경제안보, ESG 및 탄소중립, 디지털 세계화 등 新통상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KOTRA는 글로벌 현안 이슈 조사 특화 무역관을 美워싱턴. EU브뤼셀. 中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KOTRA(사장 유정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은 이달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공급망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자국 산업 보호 목적의 제도 신설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 증대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등 핵심산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규범형성 현황, 우리기업의 리스크관리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미국 상무부에서 수출통제 담당 차관보를 7년간 역임하고, 현재는 글로벌 로펌 아킨 검프(Akin Gump)에서 활동하는 케빈 울프(Kevin Wolf) 파트너가 키노트 스피치를 맡아 ‘최근 미국 정부의 수출통제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경제. 금융 글로벌 미디어인 블룸버그NEF의 통상. 공급망 분야 총괄담당이자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안투완 반야-존스(Antoine Vagneur-J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