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26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10개 기업과 함께‘차세대 원자력 수요-공급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에너지 수요 기업과 차세대 원자로 공급 기업, 원자력 학계·연구계 등이 참석하여 국내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기업과 정부의 전략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원자력 확보를 위한 학계·연구계 및 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전기 및 열 에너지 등을 사용하는 석유화학기업 롯데케미칼, 반도체 제조기업 SK하이닉스 등과 향후 차세대 원자로 설계·제조·건설 등을 담당하게 될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센추리,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등에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국내 학계 및 연구계를 대표하여 한국원자력학회장,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차세대원자력정책센터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다양한 산업에서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된 1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6월 2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년부터'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을 운영하여,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이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해외시장 진출, 성장자금 확보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센서뷰 등 총 59개사를 선정·지원해왔으며, 최근 3년 기준 누적 투자유치 1,176억원, 매출 4,145억원, 신규 고용 906명, 특허출원(등록) 837건(626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디지털 혁신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등 민간과 공공의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해외진출 전략 수립 및 현지 진출, 신용보증 및 투자유치 기회 등을 패키지로 집중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6월 28일, ‘2024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6월에는 신입생 선발 결과 등 총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6월 28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항목별로는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 중에서 신입생 선발 결과, 산학협력 현황 2개 분야의 총 6개 세부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6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입생 선발 결과 1.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 결과 2024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9,256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 27일 전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시범 운영하는 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 전북을 시작으로 경북(8.28., 경일대), 전남(9.12., 목포대), 부산(9.27., 경성대), 충북(10.31., 충북대) 5개 시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 도내 지역 12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발급(채용 규모: 46명)이 가능한 14개 기업,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채용 규모: 38명)이 가능한 12개 기업 등 전북 도내 약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학생들의 구직 수요와 국내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종전의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기업체 소개 및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이번 박람
(웹이코노미) 2025년 3월 전분야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시행을 앞두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산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지난 6월 25일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전적이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 등 약 40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전 분야 마이데이터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23.3월)으로 마이데이터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개인정보위는 유관부처 및 관련 기업 등과의 협의를 거쳐,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의 세부기준을 담은'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5월에 입법예고(5.1~6.10)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설명회에서 ▲ 정보주체의 요구에 따라 정보를 전송해야 하는 정보전송자 기준, ▲ 전송대상 정보 항목, ▲ 구체적 전송방법, ▲ 정보를 수신받아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등 마이데이터 시행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마이데이터의 점진적·단계적 안착을 위해 서비스 수요와 인프라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의료·통신·유통 부문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4월 발표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이행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 국산 AI 반도체 기반 온디바이스AI 지능형 홈 선도모델의 실증사업을 K-온디바이스 AI 플래그십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일상화 시대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프라이버시전문가협회(IAPP)에 따르면 AI 서비스가 개인정보를 위협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전 세계 소비자 중 약 60%가 동의했다고 한다. 이렇듯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도,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AI가 접목된 지능형 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경우, 사적인 공간인 집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개인정보가 집 외부의 기업 클라우드로 전송되어 개인정보보호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허브기기(셋톱박스, AI스피커, 월패드 등)에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하여 외부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데이터를 집 안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AI 기반 지능형 홈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전문가와 함께 사전 검토했고, 공모를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6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제2차 첨단로봇 경제 TF를 개최했다. 첨단로봇 경제 TF는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기업인,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날 제1차 회의(3.21)에 상정했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실행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를 보고하는 한편, 첨단로봇 보급확산 방안과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정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상‘30년 100만 대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특히 각 부처를 중심으로 제조, 의료, 안전, 건설 등 10대 분야에 걸쳐 부문별 보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첨단로봇 경제 TF 등을 통해 분야별 보급 목표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산업부는 금년 내로 지능형 로봇법을 전면 개정한다. 로봇법은 ‘08년 제정 이후 16년이 지났으나 법 구조와 주요 조항들에 변화가 없어 급성장하는 산업과 기술발전 속도에 뒤쳐진다는 산업
(웹이코노미) 전북 군산~전주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장거리 화물운송이 이루어지고, 서울에서 첫 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자율주행 새벽버스가 도입되는 등 일상 속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됐고, 기존에 지정됐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됐다. 전북 군산~전주신규 구간은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도전하는 시범운행지구로, 군산항 일대 통관장 등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는 광역 핵심 물류망(연장 61.3km)에 해당한다. 전북은 금년 중 기술 실증을 거쳐 내년 초부터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확대에서는 자율주행 버스를 활용한 기존 심야노선(합정역~청량리역)에 더해 올해 10월부터 새벽노선(도봉산~영등포역)에도 자율주행 버스가 도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6월 27일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제 선박에 적용한 성과를 검증하는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선박 자율화‧무인화 등의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 모빌리티의 안정적인 항법을 지원하고자 GPS 위치오차를 10m에서 5cm까지 대폭 줄인 고정밀 해양 위치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해양에서 고정밀 위치정확도 확보 기술은 다양한 해양 모빌리티와 수로측량 및 항만·플랜트 건설 등 공공안전 분야에 핵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으며, 미국·유럽연합(EU)·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정보 제공 기술을 선점하는데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업하여 건조한 ‘해양누리호’(자율운항시험선)를 통해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고정밀 위치정보를 적용한 선박과 드론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수평 위치오차 5cm급의 성능이 구현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강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과 함께 기획한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6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4,031억원(국비 3,426억원), 사업기간은 ’25~’30년(6년) 규모이다. 최근 AI가 국가의 종합적인 역량을 결정짓는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AI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연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AI컴퓨팅 인프라가 AI경쟁의 핵심으로 대두되며, AI반도체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국산 AI반도체(NPU, PIM 등)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HW·SW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AI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25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심의·의결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 9대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6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3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인 2개 사업의 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 2023년 제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 ➊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 기술개발사업 (산업부) 반도체 패키징이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특히, 최근 반도체 공정 미세화를 통한 집적도 향상이 물리적 한계에 다다르면서, 패키징 기술을 통해 후공정 단계의 반도체 성능·집적도를 높이는 방식이 주목받아왔다. 세계반도체 첨단 패키징 시장은 ’28년까지 786억 달러로 연평균 10% 성장이 전망되나, 우리나라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22년 기준 60%로 세계 1위지만) 후공정 분야 점유율은 10% 미만으로, 주요국(대만·미국·중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 기술개발사업’은 기술 진보가
(웹이코노미) 특허청은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인식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 차원에서 오픈마켓 판매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자가 점검 점검표(체크리스트)’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안내문’을 제작해 7월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신고접수 및 기획조사를 통해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상품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지식재산권의 표시 방법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상품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 게시글 등록 시, 다양한 유형의 지식재산권 표기 오류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❶상품 판매자가 지식재산권을 올바르게 표시했는지 여부를 사전 점검토록 하는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자가 점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새롭게 제작한다. ‘자가 점검 점검표(체크리스트)’는 상품 판매자가 판매 게시글 등록 시 ▲ 지식재산권이 적용된 제품이 맞는지 ▲ 지식재산권의 현재 권리상태가 어떠한지(거절, 포기, 소멸 상태가 아닌지) ▲ 지식재산권이 현재 출원 상태인지 혹은 등록 상태인지 ▲ 지식재산권 유형과 권리번호를 정확하게 작성했는지 ▲ 출원·등록번호를 올바르게 기재했는지 여부를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6월 25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그간 국민 체감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손철원 KB국민은행 부장은 국민이 친숙하게 사용하는 민간 앱(KB스타뱅킹)을 이용해서 여권 재발급 신청, KTX·SRT 예약 등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했던 과정을 발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혁신 추진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부와 연계하는 사업을 준비하면서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국민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고객 의견을 들으면서 체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 서비스가 연계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현 씨(64세)는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인식되는 시니어도 쉽게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경험담을 소개했다. 김재현 씨는 “임신한 딸과 태어난 손주를 위해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과 같은 원스톱
(웹이코노미) “양자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축제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퀀텀 코리아 2024」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퀀텀코리아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완 교수)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개막행사에는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국회 고동진 AI․반도체특별위원장,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정관계 인사, 국내 주요 교육․연구 기관장, 산․학․연 연구자, 양자대학원 학생, 일반 국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높아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의 위상을 반영하듯이 영국과 덴마크는 관련 기업, 연구자, 정부 부처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호주, 스위스, 이스라엘 등 9개 대사관에서도 참석했다. 개회사, 환영사 및 고동진 의원의 축사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이상윤 교수 등 9명에게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 발전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AI를 활용한 디지털 접근성 개선 사례 및 국내외 동향을 논의하는 ‘디지털 접근성 컨퍼런스’를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For Accessibility,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접근성 정책 현황을 소개하고, 가전제품, 모바일앱,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례들이 공유됐으며, 기차역과 도서관 등 생활밀착분야에서 사용 중인 공공 키오스크의 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디지털 접근성 컨퍼런스는 2021년'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모바일앱과 키오스크 등에 대해 장애인이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게 하는 편의제공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통한 장애인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례와 최신 법‧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처음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은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신기술이 각종 사회 서비스에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