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8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이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대중문화 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해 한국 문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에 故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 정신을 기리며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유재하, 꿈의 조각들’ 전시회를 사전 행사로 개최하며 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전시회는 천재 뮤지션 유재하가 실제 사용했던 악기와 개인소장 LP 음반 등 짧지만 굵직했던 그의 음악 인생과 업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료를 포함해, 유재하 음악장학회의 역사와 그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 앨범 등 유재하가 남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지난 6월 시작된 모집에 신청한 총 547팀 중 선정됐으며, 18일 개최된 본선에서 △김의엽 △나르디스
#전시회 현장구매 희망 바이어 만난 A社, 비EU 통관문제 현장에서 해결 = 대형 절단 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참가기업 A사는 현장에서 터키 지역 바이어와 7만 달러 규모의 샘플 기계를 수출했다. 바이어는 전시제품인 대형 톱 장비의 현장 구매를 원했는데, 비EU 바이어여서 수출허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A사는 KOTRA의 지원으로 신속하게 수출허가 신청 후 보세구역 예외 인정을 받아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금형제조 설비연동 자동화시스템 B社, 전시회서 주목받고 국내 공장방문 문의로 이어져 = 고속가공기를 제작하는 B사는 금형 제조에 필요한 다수의 설비를 상호 연동하여 무인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주는 패키지를 소개하여 바이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상담액이 150만 달러에 달하며 국내 공장 방문을 희망하는 바이어의 문의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공구업체 C社, 지속적인 한국관 전시회 참가로 끝내 결실 = 공구업체인 C사는 유럽 및 CIS 지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3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담당자는 “오랫동안 KOTRA 한국관 전시회를 참가하면서 기존 고객사는 물론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라고 전시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0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KEA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화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보증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피칭데이 운영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대내·외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 등 맞춤형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EA는 전자혁신제조지원센터, 기술실증센터가 보유 중인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신보 추천기업에 ▲제품개발 및 기술 실증 멘토링 제공, ▲해외 전시회 참여기회 부여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보육기업 상호추천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연계하여 전자정보통신 혁신 스타트업들의 지속 가능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기업들의 복합수요 해결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연구로 핵연료가 수출을 위한 최종 성능검증 단계에 돌입한다. 검증 완료 시 사상 최초로 국산 연구로 핵연료의 해외 수출 길이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벨기에원자력연구소(이하 ‘SCK CEN’)와 국제공동연구로 수행 중인 ‘고밀도 저농축 우라늄실리사이드 판형핵연료*’ 성능검증 2단계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로 판형핵연료 수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벨기에 고성능 연구로 ‘BR2’에서 평판형 핵연료판에 대한 1단계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우라늄의 70% 이상을 연소하는 극한 조건에서도 방사능 누출이 없고, 핵연료가 건전하게 유지되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 안정성 검사에서 통과한 평판형 핵연료 판으로 2단계 검증을 시작했다. 2단계에서는 평판형 핵연료 판을 곡면형으로 가공하고, 실제로 BR2에서 잘 연소되는지 실험한다. BR2에서는 곡면형 판으로 구성된 핵연료 집합체를 사용하므로 평판형 핵연료를 곡면형으로 가공해 2단계 성능검증에 사용한다. 곡면형 핵연료 집합체는 우라늄 핵분열 시 발생하는 중성자를 중심부로 모을 수 있어 중성자 밀도를 더 올릴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고객 친화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고객초빙교수 제도’를 도입하고, 17일(금)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고객초빙교수로 위촉된 중소벤처기업 CEO 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초빙교수 제도는 기보 고객인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고객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업 CEO와 직원들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객친화적인 인재 양성과 함께 기업의 ESG 경영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수로 위촉된 중소벤처기업 CEO는 기보 사내교육에 초빙되어 사례중심으로 경영철학·기업가 정신·동반성장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신입직원 입문과정과 리더십과정 등을 통해 기보 연수원에서 직원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보에서 이번에 위촉한 고객초빙교수는 ▲박기주 (주)스마트파워 대표이사 ▲양서일 (주)코윈디에스티 대표이사 ▲유명호 (주)스누아이랩 대표이사 ▲윤성호 윤형빈소극장 대표 ▲장국진 (주)플로트론 대표이사 ▲조홍식 (주)액션파워 대표이사 등 창업과 위기극복 과정을 거쳐 성공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경영자 6명이다. AI플랫폼 전문기업인 유명호 (주)스누아이랩 대표이사는 “기보의 연구개발자금 지원으로 회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임직원 20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임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종로구 취약계층 2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주거, 교육, 환경,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임직원 봉사단인 “SGI Dream Partners”가 2016년부터 활동 중이다. ‘SGI Dream Partners’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조직으로 이번 김장봉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주도함으로써 나눔과 상생의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와 후원금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이웃사랑모금액 1,890만원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김장식자재 등을 구입하는데 지원했다고 20일(월)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하여 동절기를 대비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등 16개 사회복지관에 20일(월) 오후 3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관은 김장김치·김장식자재 등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해 사회복지관 소속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의 온정이 전해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래떡과 기념떡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센터장 김호성, 이하 “KODITS”)는 20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회장 이보우, 이하 “기술사회”)와 방산 ICT 분야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방산수출을 견인한 기동, 화력, 공중 플랫폼 중심의 국방기술은 4차산업 핵심기술인 ICT 기술과 융합되어 무인화, 지능화 및 실시간 데이터 링크를 통한 차세대 유무인 협력 플랫폼(MUM-T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KODITS는 ICT 민·군기술을 융합한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여 방산수출을 지원하고자 기술사회와 업무 협력을 한 것이다. 기술사회는 ‘국방통신위원회’ 및 ‘스마트산업 ICT위원회’ 등 전문분과 7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K-ICT 기술과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수요국 맞춤형 K-방산수출 모델’을 발굴하여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전문가 중심으로 업무를 한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ICT 신기술 세미나 및 기술자문 등의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방산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의 기술적 요구사항과 무역관 해외시장조사자료와 국내 업체 보유기술을 종합 분석하여 지원하고
KOTRA(사장 유정열)의 지원을 받은 기업 60개 사가 CES 2024 혁신상을 휩쓸었다. 지원기업 38개 사가 수상한 전년과 비교해 57.9%나 증가한 수치이다. 수상기업은 KOTRA의 ‘혁신상 수상지원 사업’이나 ‘CES 2024 통합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의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전 세계 혁신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상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의미가 매우 크다.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아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CES 2024 혁신상 수상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혁신상 수상기업은 총 310개 사다. 수상기업 요청으로 엠바고 대상인 수상작은 내년 1월 7일 최종 발표에서 공개되며, 총 수상작은 올해와 비슷한 600여 개 규모로 예상된다. 현재 공개된 CES 2024 수상기업 중 한국기업은 143개로 무려 46% 비중을 차지한다. 혁신상을 받은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식품기업의 북미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SEOUL FOOD in NY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4대 F&B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의 참가기업을 포함한 K-푸드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전시 홍보사업으로 전 세계 식문화를 주도하는 뉴욕에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최근 미국 대형유통 체인인 ‘트레이더조’에서 기획·판매한 ‘냉동김밥’이 SNS 마케팅으로 현지에서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처럼 김밥이 K-FOOD의 새로운 수출상품으로 떠오르며 많은 식품 수출기업이 북미시장에서의 성공을 꿈꾸고 있다. KOTRA에서도 북미에서의 한국 식품에 관한 인기를 기회로 ‘K-FOOD’ 수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확대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B2C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팝업스토어 사업을 선보였다. 뉴욕 내에서도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유니언스퀘어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행사 기간동안 천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뉴욕 현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7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와 농산업 전후방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KOTRA의 정보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 역량을 농촌진흥청의 기술력에 접목하여 농업과 전후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산업 분야 기술수출 모델 개발을 강화하고, 수출이 유망한 수직농장, 농기자재 등의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수출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MOU를 통해 ▲농식품 전후방산업 관련 해외시장 정보교류 ▲해외 수출기업 대상 공동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 연계 지원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수출상담회 ▲제품 전시회 ▲세미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은 “K-Food+ 수출확대 정책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을 활용한 해외수출 모델을 현장에 확산할 것”이라며, “KOTRA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두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 모델로 ‘미래 성장시장’인 농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진과 국내 유일의 국방연구개발 연구진이 6G 위성통신 기술 선점 및 세계화를 위해 본격 힘을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7일,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위성통신 기술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기존 체결했던 ▲IT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연구개발 정보 교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협력에 더하여 ▲우주기술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공동 추진하고 있는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관련 협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6G 시대에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통신규약을 정의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에서는 2030년대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6G 서비스 비전으로 지난 6월 IMT-2030 프레임워크를 완료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반영한 IMT-2030 프레임워크에는 유비쿼터스 커넥티비티 즉, 하늘을 포함한 지구 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치르치크에서 노후 유치원 건물 재건 봉사활동을 펼친다. KAI는 17일 사천 본사에서 우즈벡 해외봉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은 총 27명으로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Defense KAI(UZ)’로 명명됐다. KAI는 이번 봉사에서 약 40여 년간 운영되며 노후된 유치원 건물의 실내 바닥/외부 난간 교체, 외부 도장, 수목 정리 등 전반적인 개·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유치원생 300명을 대상으로 FA-50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과 학용품 전달식도 가진다. 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주 우즈벡 한국대사, 치르치크 시장, 교육지원청장, 현지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기증식도 가질 계획이다. 박상욱 경영관리본부장은 출정식 격려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한류의 중심으로 이미 K-POP, K-드라마에 익숙한 나라”라며 “이번 활동이 우즈벡에 K-방산을 알리고 KAI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벡은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7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향토 강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 ㈜동인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금속 마감재 일체형 단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플랜트뿐만 아니라 일본 플랜트 산업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는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임직원들과 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장의 제조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토기업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임직원들이 1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림동 인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김장 김치 200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