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오는 28일 2025년도 ‘마음을 담은 클래식’의 첫 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2월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은 드보르자크와 브람스의 우정을 신선하고 원숙한 대비로 제시한다. 영국 북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경험을 쌓은 지휘자 정헌과 KT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췄고, 추계예술대학교 김용배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았다. 떠오르는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Op.53)’를 신선한 해석으로 선사하며,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박성열이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D단조(Op.15) 제1악장’을 원숙하고 장중한 선율로 전달할 예정이다.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K.551) ‘주피터’ 1악장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레나데> 서곡을 연주한다. KT는 이날 2025년 ‘마음을 담은 클래식’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5월에는 공연장 전체를 빌려 초청대상을 KT 그룹사 임직원들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연중에는 일반 관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정통 클래식 외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를 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선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올해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키우기 장르의 모바일 RPG이다. 컴투스는 주요 게임 시장이자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서머너즈 워: 러쉬’를 먼저 선보이고 막바지 정비 후 상반기 중 전 세계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원작에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는 매력적인 소환수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필드 스테이지, 보스전 등 여러 콘텐츠가 자동으로 진행돼 이들을 더욱 편리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키우기에 타워 디펜스가 접목된 플레이 모드를 탑재해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소환수는 쉽고 편하게 성장시키고, 적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해당 모드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가 등장하도록 해 전략성에 깊이를 더했다. 이 밖에도 최대 25개 소환수로 플레이하는 PvP ‘콜로세움’과 PvE ‘용의 둥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캐릭터 ‘골골즈’의 첫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했다. 카카오가 지난해 11월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으로 선보인 골골즈는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는 김콩이와 박밤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김콩이’와 ‘박밤이’는 상반된 매력을 지닌 단짝 친구로, 김콩이는 활발하고 관심받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며, 박밤이는 조용하고 귀차니즘이 가득한 캐릭터다. 특히 기분이 좋을 때마다 드러나는 ‘골골 표정’과 ‘골골 사운드’는 골골즈만의 반전 매력이다. 지난해 11월 무료 이모티콘으로 첫선을 보인 골골즈는 단 일주일 만에 약 8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같은 캐릭터를 보여주며 MZ세대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제 골골즈를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굿즈로도 만날 수 있다. 카카오는 골골즈의 매력을 담은 인형, 쿠션, 키링, 파우치, 마우스패드 등 총 21종의 캐릭터 상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유·무선통신과 AI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4년 연결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9%, 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4,38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2024년 연간 매출은 12조 7,741억원, 영업이익 1조 5,2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5%, 4.6% 증가했다. 별도 순이익은 1조3,322억원이다. SKB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13.7% 증가한 4조 4,111억원, 3,517억원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와 B2B 사업의 증가가 주효했다. SKT는 압도적인 AI 기술/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한 AI 사업의 본격 수익화를 실현해 올해부터 ‘돈버는 AI’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본원적 경쟁력 강화(O/I)를 지속해 단기 수익성(Profitability)과 장기 성장성(Sustainability)을 함께 고려한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갈 예정이다. 글로벌 AI 파트너십 확보해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 가속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모험가는 3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운명의 결정 2종 ▲발크스의 조언(+150) ▲[이벤트]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을 비롯해 ▲최대 3,000개의 크론석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군왕, 검은별, 고드아이드 무기 및 카라자드 액세서리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추가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과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모든 모험가들이 장비 강화 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강화 재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강화 실패 시 단계가 하락하지 않고 아그리스의 정수 수치가 오르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운명의 결정’ 아이템은 3월 12일까지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타오르는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강화된 군왕 및 검은별 무기 ▲광(II) 등급 이상 고드아이드 무기의 강화를 지원한다. ‘얼어붙은 운명의 결정’은 ▲고(III) 등급 이상 카라자드 액세서리 강화를 위한 전용 아이템이다. 모험가는 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운명의 결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검은사막 월드에 출몰하는 ▲악몽을 빚는 크자카 ▲피바람
㈜웹젠(대표 김태영)이 2024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오늘(2월 12일) 공시된 웹젠의 2024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147억 원, 545억 원으로 전년(2023년) 대비 각각 9.4%, 9.3% 성장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67억 원으로 1.4% 줄었다. 2024년 4분기 영업수익은 560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121억 원으로 직전 분기(2024년 3분기)대비 각각 14.1%, 57.2%, 20.4% 올랐지만, 전년 같은 기간(2023년 4분기)과 비교하면 20.6%, 17.1%, 40.9% 하락했다. 작년 웹젠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흥행으로 장기 서비스게임들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고, 뮤IP 사업 전반 및 메틴시리즈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웹젠은 올해(2025), 자체 개발 중인 게임들과 지속적인 투자로 퍼블리싱권한을 확보해 둔 게임들을 출시해 게임 서비스 장르 다변화와 개발력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작년(2024년)부터 여러 게임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SI)로 다수의 신작 게임들을 준비해 온 웹젠은 올해(2025년),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재무적 투자(FI)도 늘려 개발력 확대는
㈜위메이드(대표 박관호, [112040])가 12일(수) 2024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7120억원, 영업이익은 약 81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8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매출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2024년 위메이드 연간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과와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드엔진 편입에 따른 영업외손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 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42% 증가한 약 1650억원, 영업이익은 약 181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096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공적 서비스 ▲ 위믹스플레이, 위퍼블릭 중심 위믹스 생태계 강화 ▲ 신작 MMORPG <미르5>, FPS 게임 <디스민즈워>,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워커스> 등 다양한 장르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를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은 금일 진행한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통해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위한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크게 3가지로 소개됐다. 먼저 압도적인 전투 성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특별한 콘텐츠인 ‘신기(MAU/런처)’를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기’의 성장 또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모두 대규모 전투를 즐기며 빠르게 성장 가능하다. 또한 대인전,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핵심 성장 자원을 독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늘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는 원작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홍광민 총괄 PD의 개발 철학과 주요 콘텐츠 소개, 이다행 사업 본부장의 운영 방향성 소개,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의 ‘RF' IP 소개 및 포부 공유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케이스 후반부에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가 직접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4분 분량의 ‘RF 온라인 넥스트’ 오프닝 OST - ONE 리마스터 영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와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월 22일부터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
LG유플러스의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일기와 함께 그 날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답다를 통해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감받고자 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이다.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는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110여 개의 감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2,000자 이내의 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 ‘답다’ 이용 고객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기준 가입자는 1만 3,000여 명이었지만, 올해 1월 말 기준 가입자가 8만여 명으로 6배 이상 늘었다.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일기 숫자는 약 49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답다’ 이용 고객들로부터 사진 첨부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업데이트를 추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답다를 통해 일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감정을 기록할 수 있고 특정 순간의 분위기와 감정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다’ 앱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 클라우드)는 종합 HR 전문 기업 ‘커리어넷(대표 이호준)’와 클라우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커리어넷은 1:1 맞춤 채용 플랫폼 '커리어' 운영 기업으로, 채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채용 대행 사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사업 지원, 중계 플랫폼 사업 등 전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커리어넷의 솔루션 및 플랫폼과 NHN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를 위해 커리어넷은 ▲채용대행 솔루션 ‘RAMS’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 ‘커리어 세이프티’ 등 커리어넷이 보유한 솔루션 인프라를 NHN 클라우드로 이전해 고객사에 SaaS로 제공하고, NHN클라우드는 커리어넷의 채용 솔루션의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 제공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NHN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 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커리어넷이 제공하는 '커리어 세이프티'는 근로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대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781억 원, 영업손실 1,092억 원, 당기순이익 941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 344억 원, 아시아 2,275억 원, 북미·유럽 1,342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 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 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 원, 76억 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 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
KTis(대표이사 이선주)는 지난해 연간 영업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6,039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증가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대비 증가하였다. KT고객센터, KT플라자, 114번호안내 등의 서비스 혁신과 컨택센터사업의 AI 솔루션 제공 확대로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A’cen Cloud 상담AP 고도화와 컨설팅 확대 등으로 상급종합병원 등 중대형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금융·공공기관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AICC사업 수익은 전년 대비 8% 증가하였다. 또한 KTis는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AI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상담 Assist, 챗봇·보이스봇 시스템 고도화, 그리고 운영체계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과 AI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로 AICC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KTis는 리스회계처리(IFRS16) 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스팸문자 최초 발송자를 차단하는 핀셋 제재정책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인 스팸제재 정책은 KT를 비롯한 문자중계사업자와 계약관계에 있는 문자재판매사업자의 스팸 유통량을 관리하는 형태였다. 스팸문자의 발송은 여러 단계의 문자재판매사업자를 통해 이뤄지는 구조로 최초 스팸문자 발송자 추적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월부터 ‘거짓으로 표시된 전화번호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예방 등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해 대량문자를 최초로 발송하는 사업자에게 고유 코드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 코드를 삽입해 문자를 발송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해왔다. 문자재판매사업자는 최초 발송자일 경우에는 문자 발송할 때 부여받은 고유 코드를 넣어서 발송해야만 한다. KT는 고유 식별 코드를 통한 핀셋 제재를 시행으로 스팸문자 최초 발송자가 다수의 문자재판매사업자를 통해 스팸문자를 분산 발송하여 제재를 회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KT는 문자중계사업자인만큼 여러 재판매사를 통해 배포되는 메시지라도 문자 최초 발신자의 고유 코드를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도박·불법대출·의약품(마약 등)·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도기욱)가 오는 2월 15일(토)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과 프로젝트 유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과 치지직에서 동시 송출되며, 프로젝트 유닛의 멤버 5인이 직접 신규 레이블과 유닛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버추얼 휴먼 ‘리나’와 ‘메이브’에 이어, 신규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버추얼 그룹을 제작하고,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유닛은 ‘메이브’와는 다른 형태의 버추얼 그룹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