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고용량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AIDC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를 통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시한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이나 비전도성 액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식히는 기술이다. AIDC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고성능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만큼, 액체냉각 솔루션과 같이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LG유플러스는 IDC에 이어 AIDC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 GST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순환되는 물로 냉각시키는 'CDU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글로벌 5주년 성전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검게 물든 날개】 절망의 천사 마엘'을 추가했다. 사대천사 마엘이 계금을 흡수해 더욱 강력해진 형태로, 이용자들은 900 마일리지 달성 시 해당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PvE 콘텐츠 ‘리오네스 방어전’이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4인 1팀으로 출전할 수 있으며 12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해 리오네스 성벽 앞에서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월 27일까지 총 220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글로벌 5주년 기념 스페셜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마일리지 보상으로 【마신왕의 대리인】 처형인 젤드리스, 【일그러진 어둠】 폭주 에스타롯사, 【긍지높은 형님】 연옥의 전사 와일드 등 총 3종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기간별로 총 200 다이아, 글
카카오가 자체 AI 모델을 기반으로 기술력 검증과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자체 개발 언어모델 ‘Kanana’의 연구 성과를 담은 테크니컬 리포트를 아카이브(ArXiv)에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언어모델 라인업 중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anana Nano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배포했다. 테크니컬 리포트는 매개변수와 학습 방법, 학습 데이터 등 세부 사항을 담아낸 AI 논문이다. 카카오는 이번 리포트에 다양한 사이즈에 이르는 카나나 언어모델 전체의 Pre-training부터 Post-training까지 전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카나나 모델의 구조, 학습 전략, 그리고 글로벌 벤치마크에서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의 초거대 언어모델 ‘Kanana Flag’는 지난해 말 학습을 완료했다. 카카오는 작년 10월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에서 공개한‘카나나 언어모델’의 전체 라인업(Kanana Flag, Essence, Nano)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Kanana Flag’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영어 성능을 달성한 모델이다. 한국어 성능을 평가하는 ‘Logi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콘텐츠 ‘차원의 틈’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차원의 틈’은 유사한 전투력을 가진 동일 리전의 타 월드 서버 이용자와 매칭되는 레이븐2 최초의 리전 콘텐츠다. 지정된 시간 동안 몬스터와 다른 특무대원을 처치하며 ‘차원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보유한 ‘차원의 기운’ 수량에 따라 순위 보상을 지급한다. 레이븐2 최초의 부스팅 월드 ‘몬스’도 선보인다. ‘몬스’는 글로벌 월드로 운영되며, 빠른 캐릭터 성장을 돕는 성장 부스팅 경험치 증폭제, 골드, 성장 재화 등이 담긴 ‘특무대 성장 부스팅 상자’를 특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성장을 돕는 특별 접속 보상 아이템을 매일 지급한다.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웰컴100!’ 이벤트를 통해서는 특무대 상급 강화석 선택 상자, 신비한 상급 마정석 상자 등의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최종 보상으로는 ‘영웅 제작 도안 조각 100개’를 획득해 완제품 도안 제작을 시도할 수 있다. ‘레이븐2’ 글로벌 론칭 100일을 기념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5G 유심(USIM)망에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암호)와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VPN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다고 26일 밝혔다. 5G 유심망은 유심 정보를 유심제조사에서 KT에 등록하거나, 휴대폰 가입절차 등에 사용자 인증을 위해 유심정보 전달하는 망을 의미한다.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의 발달할 경우 해당 망이 해킹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사용자 인증 정보 같은 주요 데이터가 복제돼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5G 유심망에 적용된 네트워크 구조는 QKD와 PQC-VPN이 융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KT 외부 (인터넷)와 내부 (전용회선)를 모두 연결하는 양자암호 네트워크 구조이다. 해당 네트워크는 총 580km 전송 거리로 15개 노드가 KT내부망과 유심 제조사들을 연결한다.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는 유무선으로 구성된 다양한 환경에서도 양자컴퓨터에 의한 해킹을 수학적 알고리즘과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하이브리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 KT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KT 협력 기업은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Pion Corporation)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 10개 사다. KT 상생협력관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8.0홀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에 단독 부스로 마련된다. 4YFN 특별관은 4년 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적인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MWC 전문 전시관이다. KT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대내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T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KT는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Start-up Pitching Sessions)을 통해 KT 상
KT SAT(대표 서영수)이 ‘무궁화위성(정지궤도)’과 ‘스타링크(저궤도)’ 결합 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해양 위성 통합솔루션 ‘엑스웨이브원(XWAV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SAT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웨이브원’은 정지궤도 위성의 높은 안정성과 저궤도 위성의 빠른 속도를 각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엑스웨이브원’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네트워크 이용현황 파악 및 이용량 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스타링크 서비스 개시 후에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구매해 개별적인 네트워크 활용 또한 가능하도록 구매, 결제 등의 관련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다. 정지궤도/저궤도 위성통신, LTE 모바일 통신 등 다수의 네트워크망을 병렬로 연결하는 기능으로 심리스(Seamless)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엑스웨이브원’은 대형선박 등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특히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설계 및 개발됐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엑스웨이브원이 선보이는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업비트를 선정했다. 26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2025 World's Most Trustworthy Crypto Exchanges & Marketplaces)’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곳 이상의 가상자산 사업자를 조사했다. 이후 총 9가지 항목(▲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분 ▲규제 준수 현황 ▲투명성 ▲회계 건전성 ▲거래 수수료 등 비용 ▲법인·기관 고객 현황 ▲일 평균 현물 거래량 ▲일 평균 파생 거래량 ▲가상자산 기반 상품)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업비트는 이번 평가에서 6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세계 7위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카고거래소그룹(CME)이 최고점인 7.7점을 받았고, 코인베이스(7.6점), 비트스탬프(6.8점), 바이낸스(6.7점), 로빈후드(6.6점), 비트뱅크(6.1점)가 그 뒤를 이었다. 포브스는 업비트의 투명성과 회계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포브스 측은 "업비트는
카카오게임즈가 자사의 컬래버레이션 PC방을 적극 활용한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PC방은 PC방 업계 활성화와 자사 게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컬래버 PC방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및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게임으로 공간을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년 6월 서울에서 컬래버 PC방 4곳을 오픈하고, 이후 부산으로 넓혀 현재 총 7개 PC방과 협업하고 있다. 해당 PC방들을 거점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등 자사의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 개최부터 플레이존 운영까지 PC방과 연계한 오프라인 행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대회를 컬래버 PC방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PC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첫 오프라인 PC방 대회인 ‘클랜 교류전 대회’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크래프톤과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달 20일(목)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매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빠르게 반영하면서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 서신 등을 통해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26일(수)에는 총괄 디렉터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가 ‘발할라 LIVE’ 방송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괄 디렉터 석훈PD는 "이용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후판정 시스템으로 타격감에 중점을 둔 전투,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레전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6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공성전’ 시즌 2를 전격 업데이트했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서버 단위 경쟁 체제에서 월드 단위의 전체 경쟁으로 ‘공성전’ 운영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입찰을 통해 결정된 참여 길드가 서버 대표로 ‘공성전’에 참여, 타 월드의 성을 공격하고 점령할 수 있다. 여기에 공성 측에 자유로운 동맹 및 적대 시스템을 추가해 광활해진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하 감옥’ 던전에 신규 층 ‘기만의 수용소’를 추가하고 최하층인 ‘혼돈의 전당’ 운영 방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한 지하 10층 ‘기만의 수용소’에서 보스 및 몬스터 처치를 통해 전설 등급 장비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혼돈의 전당’ 운영 방식을 서버 단위에서 월드 단위로 확장하고 입구를 추가했으며, 방치모드 이용 가능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공성전’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풍성한 보상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1일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추가하고 신규 메인 퀘스트도 업데이트 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성장 콘텐츠 업데이트로 무기 마스터리 레벨의 상위 개념인 ‘전문화’ 레벨을 추가하고 기존 직업과 어빌리티의 최대 레벨을 확장했다. 먼저, 전문화 레벨은 기존 획득한 무기 마스터리들의 합산 경험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해금된다. 전문화 레벨은 성장 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며, 최대 레벨 도달 시 각 전문화 별로 고유의 패시브 스킬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전문화 레벨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획득한 포인트로 총 9개의 전문화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다. 각 전문화 카테고리의 최대 성장 레벨은 100이며 분배 가능한 최대 포인트는 300이다. 분배 가능한 포인트가 제한되어 있는 만큼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직업별 어빌리티 합산 레벨을 기존 500 레벨에서 800 레벨까지 확장했다. 600 레벨부터 각 직업의 고유 효과가 추가 적용되며, 700 레벨에서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800 레벨에서는 직업 액티
LG유플러스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RTK(초정밀위치측위) 등 기술을 활용한 국내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 AI 기반의 DX솔루션을 통해 게임ㆍAIㆍ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기업의 AI 혁신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NC AI’와 협업해 AI 기술을 고객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독립 법인인 ‘NC AI’는 게임 개발에 활용하는 AI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을 넘어 미디어콘텐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NC AI가 오디오·그래픽·챗봇·기계번역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에 대한 니즈가 있는 만큼, 자체 개발한 AI솔루션과 AI데이터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NC AI가 핵심 사업과 신규 AI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이 몰리더라도 안정적이고 끊김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HOMECOMING’ 업데이트 상세정보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오는 3월 5일 ‘HOMECOMING’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신서버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 및 운영되며 전폭적인 성장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 등 특별한 혜택이 준비됐다. 리니지M은 사전 예약과 신서버 캐릭터 생성 프로모션을 3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그레시아’ 서버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글루디오’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3회차에 걸쳐 진행 후 조기 마감됐다.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도 진행된다. 기존 스킬들이 리뉴얼 되고 신규 스킬들이 추가된다.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고 냉기 지대를 생성하는 ‘아이스 런처’와 스마트 에임 시스템이 추가된 ‘클리어 샷’ 등이 리뉴얼 된다. 빙결 탄환을 사용하고 주요 마법들이 빙결로 강화되는 ‘앱솔루트 제로’ 등 새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신작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의 출시를 앞두고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 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열어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오픈한 바 있다. 최신작인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 실시간으로 대결을 즐기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레이스 등 일본 3천만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